'안심사 계단'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천혜의 입신 양명처 대둔산 안심사 계단 보물 1343호 안심사 계단(戒壇) 안심사계단은 17세기 중반 이후 1759년 이전에 조성된 부처의 치아사리(齒牙舍利)와 의습(衣襲)을 봉안한 불사리탑으로, 중앙의 불사리탑(높이 176㎝)이나 네 구의 신장상(높이 110㎝∼133㎝), 그리고 넓은 기단을 형성한 방단의 석조 조형물들은 그 조형 수법이 매우 뛰어나다. ※ 의습은 계를 설할때 법사님들이 입고 있는 가사등을 말함 안심사계단은 인근에 위치한 안심사사적비(전라북도유형문화재제110호)에 그 조성 기록이 남아 있으며, 전라북도 유형문화제 제109호(1984지정) “안심사계단 및 승탑군”에서 “안심사계단”만 분리되어 보물로 승격되었다. 특히 단층 계단 면석의 연화문과 격자 문양 등의 조각수법은 장식성과 섬세함이 부각되어 매우 우수한 조형미를 표현하고 ..
썸네일 대둔산 안심사, 마음이 편안해 지는 절 대둔산 안심사는 서기638년(선덕여왕 7)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하였고, 875년(헌강왕 1)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중창하였으며, 고려 말기에는 조구(祖丘)화상이 중창하였다. 1601년(선조 34)에 수천(守天)의 중창을 거쳐 1710년(숙종 36)에는 신열(信悅)선백스님 이 5번째 중창하였다고 안심사 사적비는 전한다. 안심사라는 절이름은 창건주인 자장율사가 삼칠일(21일)기도를 하던중 부처님께서 열반성지 입신안명처로 가라는 말을 듣고 이곳 안심사에서 기도 정진을 하던중 마음이 그리 편할 수가 없어 안심사(安心寺)라고 이름지었다고 한다. ▲ 안심사 일주문. 대둔산을 배경으로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이 문을 지나야 비로서 입신양명처로 들어갈수 있다. ▲ 일주문을 들어서자 마자 조성된 부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