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꽃무릇'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그리움 가득한 선운사 꽃무릇 어제는 선운사에서 선운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추석연휴뒤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선운사를 찾았습니다. 선운문화제에 대한 글은 내일 올리기로 하고 선운사 꽃무룻에 대해 언제가야 좋을 지를 개인적으로 문의하시는 분들이 있어 오늘은 꽃 무릇 사진 몇장 올립니다. 꽃무릇은 석산이라고도 합니다. 상사화와 헛갈리시는 분들도 많은데 상사화와 꽃무릇은 다른 꽃입니다. 선운사에 상사화는 거의 보기 힘들더군요. 꽃무릇의 꽃말은 '슬픈추억'이라고 하네요 상사화는 잎이 먼저 지고 난 다음에 꽃이 피지만 꽃무릇은 꽃이먼저 피고 나중에 잎이 올라옵니다. 양지쪽은 아직 피지 않았고 그늘이나 계곡주변에는 활짝 피어 있더군요 선운사 올라가는 도솔천 주변으로는 온통 빨갛게 꽃무릇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꽃무릇이 우리말인듯해서 찾아보니..
썸네일 제3회 선운문화제 ‘시와 음악이 흐르는 선운사의 가을’ 선운사 , 9 월 25 ~ 26 일 선운 문화제 개최한다 . 시와 음악과 감동이 흐르는 다양한 문화 예술의 축제 동백과 꽃무릇, 시문화의 고장인 고창 선운산 선운사에서 시와 음악, 감동이 넘치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선운사(주지 법만스님)는 9월 25일~26일 양일간에 걸쳐 선운사 일대에서 국민가수 양희은, 백영규 등이 출연하는 산사음악회와 선운 청소년 음악놀이 경연대회, 보은염 이운식, 범주스님 달마전, 고현교수의 현대불화전, 백파스님. 석전 영호 대종사 독립운동자료전, 백파사상연구소 학술대회, 전통차(선운사 차) 시음회, 지역민이 운영하는 직거래장터 등을 개최한다. 선운사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자연적 가치를 일반 대중들에게 알리고, 지역민들과 하나가되어 문화적으로 승화시키는 축제의 자리가 될..
썸네일 은혜를 갚은 소금 이야기를 아시나요? 꽃무릇이 한창인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에서 전통불교문화를 만끽할수 있는 제2회 선운문화제가 개최됐다. ‘선운사 1500년, 그 역사의 향기를 말하다’란 주제로 9월 19~20일 이틀간 개최된 선운문화제는 19일 보은염 이운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로 개최됐다.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선사가 도적이 많던 도솔산에 소금과 한지 만드는법과 숯굽는법을 가르쳐 양민으로 거듭난 마을사람들이 검단선사의 은혜를 기려 1500년동안 매년 봄 가을에 선운사에 소금을 공양한 보은염 이운식은 사등마을에서의 벌막고사와 길놀이, 보은염 이운 재현행사, 육법공양, 검단선사관련 마당극 공연등으로 진행됐다. 보은염을 실은 소달구지가 선운사 경내로 들어서고 있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이 사등마을 사람들로 부터 보은염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