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평화'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남원실상사, 지리산생명평화한마당 개최 남원실상사, 지리산생명평화한마당 개최 남원 실상사(주지 승묵)는 6월25일 실상사 일원에서 지리산생명평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실상사 주지 승묵스님과 전진택목사의 안내로 지리산 둘레길 걷기로 시작된 지리산생명평화한마당은 생명평화기도단의 기도회, 가수 한보리와 함양 기타동아리 '어울림', 구례 '소소한 밴드'등이 출연하는 문화마당, 이야기 마당의 순으로 진행됐다. ‘6월, 지리산에서 생명평화를 말한다’주제 지리산권의 개신교, 가톨릭, 원불교, 불교의 성직자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지리산 종교연대 주관으로 열린 생명평화기도회는 30타 범종타종, 지리산생명평화한마당을 여는 마음 낭송, 생명평화 명상노래, 4대종단 공동기도문 합송, 생명평화 명상 노래, 6월 지리산, 생명평화의 다짐, 생명평화 둥근춤 순으로 진행됐..
썸네일 “생명의 모를 심어 평화의 쌀을 키우자” “생명의 모를 심어 평화의 쌀을 키우자” 청소년 생명평화연대 ‘생명평화 모심기’ 개최 전북 청소년 생명평화 실천단(단장 오종근 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1기 40여명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 먹거리의 생성과정과 생명농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특별한 모심기가 전북 전주시 중인동에서 열렸다. “생명의 모를 심어 평화의 쌀을 키우자”는 주제로 전북 남원여고등 10여개 학교의 청소년들이 동참한 이날 모심기 행사는 먼저 채성석 친환경전국연합회정책실장의 ‘생명농사의 소중함에 대한 이해’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본격적인 모심기를 체험했다. 대부분 처음 모심기에 동참한 청소년들은 약 500평의 논에 직접 모를 심었으며 가을의 수확시기까지 꾸준하게 자신들이 심은 모를 관리하고..
썸네일 소신공양 문수스님 마지막 가시는 길 소신공양 문수스님 영결식 엄수 6월 4일 지보사서 … 조계사서 49재 봉행예정 생명평화를 발원하며 소신(燒身) 입적한 문수스님의 영결식이 6월 4일 군위 지보사에서 사부대중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은해사 교구장으로 봉행됐다. 명종과 △개회 △삼귀의 △영결법요 △행장소개 △추도입정 △영결사 △법어 △조사 △조가 △인사말씀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된 영결식에서 장례위원장 돈관스님은 “문수화상은 강은 흐르고 나무가 싹을 틔워 꽃을 피우는 도리를 가르치기 위해 여러 선원에서 정진하시고 홀연히 중생의 고통을 안고 부처님께 소신공양했다”고 추모했다. 원로의원 월탄스님은 법어를 통해 “문수스님은 부처님의 동체대비 사상을 온몸으로 실천했다”며 “법신의 세계에 오래 있지 말고 사바세계의 다시 와 중생과 뭇생명..
오체투지순례 임진각 위령제 및 회향 행사 개최 사람․평화․생명의 길을 찾아 나선 오체투지순례단(수경스님, 문규현신부님, 전종훈신부님 등)이 6월 6일 임진각 망배단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체투지 순례단은 6일 오후 2시부터 생명에 대한 참회와 성찰의 기도, 소통부재 시대의 새로운 희망 찾기에 나선 오체투지순례단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대립과 갈등의 역사에 의해 희생당한 피해자와 뭇생명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임진각 망배단 위령제 및 오체투지 순례에는 1천명 이상의 시민들과 각계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비가 와도 오체투지 순례와 위령제 및 마무리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사람∙생명∙평화의 길” 2차 오체투지순례 회향 행사 - 대립과 갈등의 역사 피해자와 뭇생명을 위한 합동 위령제 및 회향식 - 1. 임진각 행사 개요 o 취지 :..
썸네일 “이 땅에 진정한 평화를, 오체투지로 기원합니다” 수경 스님 문규현신부 비롯한 순례단 9월 4일 지리산에서 계룡산까지 오체투지 시작 2003년 4월 새만금방조제 저지 삼보일배 때 수경스님 “오체투지로 우리 사회와 온 세상에 생명과 평화가 가득하길 염원합니다.” 온 국민의 화합과 이 땅의 평화를 위해 종교인들이 공업참회에 나섰다. 수경 스님(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을 비롯,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문규현 신부, 정종훈 신부 등 오체투지순례단(이하 순례단)은 9월 4일 지리산 노고단을 출발하여 계룡산 중악단, 이어 임진각을 거쳐 묘향산 상악단에 이르는 대장정을 시작한다. 계룡산까지의 1차년도 순례는 총 200여 Km 하루 3~5km 진행이 예상되며, 11월 1일 도착 예정이다. 순례단은 이후 2009년 동안 날짜를 정하지 않고 임진각을 거쳐 묘향산까지 계속할 ..
생명공동체와 함께하는 ‘지리산 야단법석’ 온 우주는 총체적 관계속에 형성된 유지적 생명체 임을 인식하고 더불어 살고, 협동하며,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문화를 가꾸어 가는 ‘인드라망 생명 공동체’ 창립 10주년을 맞아 인드라망 생명공동체 1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는 지리산 실상사 ‘작은 학교’에서 ‘지리산 야단법석’을 개최했다.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10년간 인드라망 생명공동체에서 활동한 활동가와 회원가족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지리산 야단법석은 도법스님의 ‘생명과 평화 이야기’와 ‘별보기’ ‘명상’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실상사 지역회원과의 만남의 광장, 영화보고 이야기 나누기, 수벽치기, 어울림 마당, 약이되는 밥상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드라망생명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도법스님은 “서로 의지하고 도우며 존재하는 생명체들 이기..
조계사에서 시국문화제 개최한다. 7월 23일 저녁7시 30분 조계사 일주문 앞마당에서 시국법회추진위원회는 오는 7월 23일(수) 오후 7시30분부터 조계사 일주문 앞마당에서 ‘시국문화제’를 갖는다. 시국 문화제는 가수 안치환(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전명신(배띄워라 등), 김현성(이등병의 편지 등), 이수진(나팔꽃 회원) 등의 노래와 정희성 시인의 시낭송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주최측(시국법회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상처받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맺힌 가슴을 풀어주고자 이 행사를 추진했다며 불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다. 한편 오는 30일(수) 오후 6시30분에는 조계사에서 ‘촛불문화의 성찰과 생명평화를 위한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제1차 ‘대중공사’(열린 토론회)를 연다. 또한..
한반도 대운하의 위협으로부터 강을 살리는 평화의 발걸음 “산은 산대로, 물은 물대로 존재하게 하라” 조계종 전북, 충남 본사 한반도 대운하 백지화 촉구 한반도 대운하를 반대하는 행렬에 전북 충남의 불자들도 나섰다. 금산사, 선운사, 마곡사, 수덕사 등 조계종 전북, 충남의 4개 본사 스님과 불자 200여명은 금강 하구언에서 개최된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 도보순례단의 금강순례출발행사에 동참해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백지화를 촉구했다. '금강운하의 위협으로부터 금강을 살리는 평화의 발걸음'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금강 순례 출발행사에 전북, 충남의 조계종 4개 본사주지스님은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이 발표한 ‘한반도 대운하 백지화 성명서’에서 생명평화를 제1의 가치로 삼고 수행하는 불제자로서 우리 국토의 근간인 백두대간과 뭇 생명의 터전인 한강과 낙동강, 영산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