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태그의 글 목록 (4 Page)
썸네일 전주 실상사 나누우리 봉사단, 자비의 쌀 기탁 전주 실상사 나누우리 봉사단, 자비의 쌀 기탁 전주 실상사 (회주 진성 교임 강순덕)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비의 쌀 1,000kg을 전주 진북동 사무소에 기탁했다. 마이산 탑사 전주 분원인 실상사는 11월 13일 전주시 진북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경로당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10kg 쌀 100포대를 기탁했다. 진성스님은 “지역 포교와 봉사를 바탕으로 수행정진하고 있는 실상사 신도들과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게 됐다” 며 “지역의 독거노인들과 정부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용기와 희망을 잃지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 실상사 나누우리 봉사단은 10세부터 80세까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자는 1080릴레이 자비나눔 켐페인을 ..
썸네일 고3 수험생을 위한 다비움다채움 프로그램 고3 수험생을 위한 다비움다채움 프로그램 ‘알찬 마무리, 새로운 시작! 다비움다채움’ 한국문화연수원에서 11월 23일부터 12월까지 진행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문화연수원(연수원장 구과스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알찬 마무리, 새로운 시작! 다비움다채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1월 23일부터 12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다비움다채움 문화체험프로그램은 대학 및 사회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들에게 심심을 편안하게 하는 자연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능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기체조와 활명상, 다도, 108배, 이미지메이킹(행복론), 스님과의 대화, 숲치유명상 등을 통해 생태적 세계관속에서 참 나를 찾고, 상대에 대..
썸네일 완도 신흥사, 장보고아카데미 백일장 대회 개최 완도 신흥사, 장보고아카데미 백일장 대회 개최 ‘장보고 청소년 백일장’ 성황리 종료 역대 최다 전남 도내 청소년 500여명 참가 “내년 10주년 행사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제가 그린 그림이 가장 예쁠거에요” 자신이 그린 그림을 자랑스럽게 내민 아이의 모습에 덩달아 주지스님의 얼굴이 더욱 환해진다. 완도의 한 사찰 마당에 아이들이 가득 모였다. 아이들의 열정과 활기가 사찰 곳곳에 가득 배어들었다. 이날 섬 사찰에는 창건 이래 가장 많은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그림 그리고, 노래를 하며 놀았다. 오랜만에 많은 아이들을 만난 사찰은 가슴으로 보듬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다. 지난 11월 6일 전남 도내 초·중·고등학생 500여 명이 완도 신흥사(주지 법일)를 찾았다. 1174주기를 맞은 장보고 대사 추모..
썸네일 순창 강천사 - 온 산 붉은 색동옷, 도량도 곱게 물드네 온 산 붉은 색동옷, 도량도 곱게 물드네 단풍이 아름다운 사찰을 찾아서 ③ 순창 강천사 척박한 땅에 자라 더욱 고운 색채 순창의 2대 자랑거리 강천산 풍경 신라 887년 창건… 암자 12채 있던 대찰 용이 승천하는 지세로 용천사라고도 불려 기봉, 괴석 어우러진 단풍 명소 전북 순창 강천사의 가을 단풍은 내장사, 백양사 단풍에 뒤지지 않을 만큼 곱다. 단풍 중에서도 척박한 땅에서 자란 단풍이 아름답다 했는데 바위틈에 힘겹게 뿌리내리고 가지를 뻗은 강천산의 단풍도 바위틈에서 자라 그런지 붉은 빛이 뚜렷하다. 강천산(584m)은 고추장과 함께 순창의 2대 자랑거리다. 순창읍에서 10km정도 떨어져 있는 작은 산이지만 도처에 기봉이 솟아 있고 수많은 계곡과 기암괴석, 봉우리가 첩첩하게 어우러져있다. 계절마다 다..
썸네일 구미 도리사, 북녘 어린이 후원 위한 ‘도담도담’통일쌀 추수 구미 도리사, 북녘 어린이 후원 위한 ‘도담도담’통일쌀 추수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스님, 이하 민추본)와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주지 묘장스님)가 ‘북녘 어린이 영양지원을 위한 통일쌀 추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도리사 통일쌀 추수 행사에는 도리사 주지인 묘장스님과 해평면사무소 양희규 면장이 참여했으며, 해평면사무소 직원들과 도리사 신도 등이 참석해 추수 행사에 동참했다. 도리사 주지 묘장스님은 “최근 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금강산 신계사 남북합동법회가 잘 치러지고 남북 간 교류와 소통이 열리고 있는 이때에 통일쌀을 수확하게 되어 기쁘다” 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쌀 경작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도리사는 지난 5월 29일 ..
썸네일 천태종 30일, 관문사 옥불대보탑 낙성법회 평화통일 염원 담은 옥불대보탑 ‘우뚝’ 천태종 30일, 관문사 옥불대보탑 낙성법회 13년 간 불사, 경천사지10층석탑 양식 계승 도용 종정예하 비롯 7000 사부대중 축하 천태종이 13년 간 지극한 정성을 들여 조성한 관문사 옥불대보탑이 웅장한 위용을 드러냈다. 옥으로 제작한 이 탑은 국보 제86호 경천사지10층석탑의 양식을 계승,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옥불대보탑 우측에는 천태종의 소의경전인 을 돌에 새긴 석경불벽을 조성했다. 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10월 30일 서울 관문사 마당에서 옥불대보탑․법화경 불벽 점안식과 제막식을 봉행한데 이어 오전 11시 4층 옥불보전에서 ‘인류평화와 평화적인 남북통일 국운융창 기원 관문사 옥불대보탑 점안식 및 낙성대법회’를 봉행했다. 낙성대법회에서 도용 ..
썸네일 전북 대표불교축제 선운문화제 성료 전북 대표불교축제 선운문화제 성료 도솔암 미륵대재, 경판․ 보은염 이운식 축제의 백미 산사음악회… 2천관객 매료 붉은 꽃무릇이 온 산하를 붉게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 불교계의 최대 불교문화축제인 선운문화제가 9월 19일 고창군 선운사 일대에서 열렸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에 이어 올해 메르스 사태로 큰 충격을 받은 국민을 위로하고 새 희망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희망’이라는 주제로 운영된 2015 선운문화제는 올 들어 제일 많은 2만여명의 관람객이 선운사를 찾았다. 도솔암 미륵대재를 시작으로 보은염 이운식, 석씨원류 경판 이운, 꽃 무릇 시화전, 석상암 미술관 개관식, 산사음악회가 이어져 선운사를 찾는 관람객들과 불자들에게 불교문화축제의 진수를 선보였다. 우리나라 3대 지장도량으로 알려진 선운사 ..
썸네일 고창 문수사 - 가을이 기다려지는 문수보살 상주 도량 가을이 기다려지는 문수보살 상주 도량 기도사찰을 찾아서 ② 고창 문수사(문수도량) 중국 청량산 닮은 곳에 자장율사가 창건 숭유억불 시대에도 불교경전 발간한 곳 신비로운 분위기 풍기는 단풍나무 숲 유명 지난 밤 내린 비로 인해 기온이 뚝 떨어졌다. 가을의 문턱에선 나무들의 가을 준비가 부산하다. 여름동안 짙푸른 신록을 뽐내던 문수사 단풍나무들도 가을 옷을 갈아입을 준비를 마쳤다. 문수사가 자리한 청량산은 문수산이라고도 불린다. 이웃한 전남 장성에서는 축령산 혹은 취령산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축령산이나 취령산은 부처님께서 설법하시던 영축산에서 따온 이름이고 청량산이나 문수산은 문수보살이 상주하는 도량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청량산은 해발 620m 남짓한 작은 산이지만 노령산맥의 중심부에 있어 남으로는 전남..
썸네일 ‘가을이 오는 소리’ 익산 심곡사 떡목음악회 개최 ‘가을이 오는 소리’ 익산 심곡사 떡목음악회 개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익산 미륵산 심곡사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익산 심곡사는 9월 12일 경내 떡목 공연장에서 ‘신명나는 산사 콘서트’라는 주제로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전통 춤과 민요, 판소리의 국악공연과 대중가요, 힘합에 이르기까지 세대간 두루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 심곡사 음학회는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 심곡사 한주 화평스님, 금산사 포교국장 지월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지역주민 1천여명이 동참해 성황을 이뤘다. 개그맨 박범수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떡목음악회는 전통무용과 가야금 병창, 해금 연주, 남도민요의 신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남도명창 임화영과 소리꾼 송세운의 심청가와 퓨전국악 공연팀 아이리아 공연으로..
썸네일 선운사, 선운골 공동체 화합한마당 개최 선운사, 선운골 공동체 화합한마당 개최 전북 고창 선운사를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선운골 공동체 사람들의 화합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선운사 대중스님들과 상가 번영회, 선운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석상마을 주민들은 9월 8일 선운사 생태공원에서 ‘선운골 공동체 화합한마당’를 개최했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박우정 고창군수 등 지역 기관장 상가,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동참한 이날 화합 한마당은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정담을 나누고, 간단한 게임을 즐기며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잔치를 벌였다. 선운사 스님들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 격의 없이 어울리며 노래자랑, 족구, 윷놀이, 투호, 고리 던지기, 농구 자유투, 훌라후프 돌리기등 간단한 게임을 통해 서로 웃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