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태그의 글 목록 (16 Page)
썸네일 행복바라미 캠페인 전북지역도 동참 자비정신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바라미 캠페인이 전북지역의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도 모금현장을 찾아 금일봉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썸네일 노동자와 함께한 금산사 내비둬 콘서트 조계종 노동위원회는 해고자나 실직자 혹은 구직자들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개최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금산사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첫날의 내비둬 콘서트는 우연히 노동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 라이터 김병수씨와 함께 했습니다. 1박2일의 일정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 금산사에 도착해서 문화유산해설사로 부터 금산사에 대한 설명과 역사를 알아보는것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 저녁 예불에 앞서 모든 이들의 소망을 담아 범종을 쳐보는 기회도 가졋습니다. ▲ 금산사 대적광전에 모여 저녁 예불을 올리고 있습니다. 종교가 다른 분들도 있었지만 모두 열심히 동참했습니다. ▲ 화림선원에서 열린 내비둬 콘서트입니다. 의료노동조합에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 라이터 김병수시와 함께 했습니다. ▲ 내비둬 콘..
썸네일 정읍 내장사, 석전당 영호대종사 부도탑비 제막 정읍 내장사, 석전당 영호대종사 부도탑비 제막 한국불교의 근대 선지식인 석전스님의 부도탑비가 정읍 내장사에 세워졌다. 정읍 내장사(주지 지선)는 4월 5일 내장사 부도전에서 ‘부종수교 화엄종주 석전당 영호대종사 지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조계종 전계사 혜남스님,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 재덕스님, 재곤스님, 내소사 진학스님을 비롯한 석전스님의 후학 100여명이 동참해 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내장사 주지 지선스님은 경과보고를 통해 “석전스님께서 입적하신 내장사에 스님에 대한 자료가 전혀 남아있지 않아 안타까워 하던 중 2011년 4월 선운사 운영위원회에서 탑비와 부도를 건립할 것을 결의해 석전스님의 행적과 자료에 대한 수집을 마치고 부도와 탑비를 건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석전스..
썸네일 나주 미륵사,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통체험행사 개최 나주 미륵사,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통체험행사 개최 최근 새로운 포교 계층으로 주목받는 곳이 다문화가정이다. 인구가 작은 농어촌 지역은 이미 다문화가정이 전체 가구수에 20~30% 육박하는 곳이 있을 만큼 많은 인구변화를 가져왔다. 전형적인 도시와 농촌이 흉합된 지역인 전남 나주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500여 세대의 결혼 이주여성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결혼 이민자들에 대한 언어와 육아, 한국문화습득이 시 행정에 중요한 사업으로 자리잡은 곳이다. 이에 발 맞추어 나주 미륵사(주지 원일)는 지난 10여 년 전부터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봄꽃이 만연한 4월 6일 미륵사에는 다문화가정 30여 세대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문화체험을 겸한 봄 나들이 행사가 개최됐다. ..
썸네일 문빈정사 한반도 위기 해소를 위한 문화공연 개최 문빈정사 한반도 위기 해소를 위한 문화공연 개최 광주전남지역 예술인과 불교단체가 최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의 위기 해소를 위한 예술 난장을 펼쳤다. 광주 문빈정사(주지 법선)는 지난 3월 16일 무등산 입구 사찰 앞마당에서 놀이패 신명과 함께 ‘불어라 평화바람’이란 주제로 문화공연과 이야기 나눔마당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반도에 고조되는 전쟁위기 해소와 평화협정을 체결을 촉구하는 지역 시민단체와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했다. 법선스님은 이야기 나눔에서 “분단된 한반도에 자주통일을 이야기 하지 않는 진보와 보수는 존재할 수 없다”며, “전쟁이 없는 평화와 남북간의 평화협정 체결이 이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명진 목사의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얼쑤그룹의 타악공연을 시작으로, 우물안의 개구리, 민족문화작가..
썸네일 익산 오산면 정각사-농사 지으면 수행 하는 절 익산 지역은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제석사지 같은 유적에서도 알수 있듯이 백제가 부여에서 익산으로 천도하려고 했던것으로 추정되는 많은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현대까지 절이 유지되면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찰들도 많이 있습니다. 주로 미륵사지가 있는 금마면, 망성면 지역에는 백제시대 유적이 많이 남아 있고 미륵산을 중심으로 사자암, 심곡사, 석불사, 태봉사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익산 시내지역에는 주로 일제 강점기 일본사람들이 세운 사찰들이 있었지만 YS정부시절 일제잔재 청산을 이유로 대부분의 사찰 건물들은 모두 없어진 상태입니다. 도시에는 주로 작은 포교당들이 있을 뿐이고 크고 유명한 사찰들은 없는 상태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정각사는 익산시 오산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익산 산업도로에서 ..
썸네일 이리불교대학 졸업식 모습 2월 24일 전북 익산의 이리 불교대학이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이리불교대학은 익산 관음사내에 있는 1년과정의 불교 교양대학인데 이날 23명이 졸업했습니다. 1주일에 2회번 각 2시간씩의 강의를 통해 수강한 분들이 이날 졸업을 하게되었습니다. 졸업을 하신분들은 포교사 고시 응시 자격이 주어지고요 조계종 부동이라는 품계를 받게됩니다. 조계종 신도품계는 행도, 부동, 선혜의 3단계라고 하더군요. 이리 불교대학의 졸업식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썸네일 익산 석불사 석불좌상 또다시 땀흘려 익산 석불사 석불좌상 또다시 땀흘려 한국전쟁, IMF 외환위기, 노전대통령 서거 이어 나라에 위급한 일이 생길 때면 땀을 흘린다는 익산 석불사 (주지 휴암) 석불좌상이 또다시 땀을 흘려 나라에 중대사가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석불사 종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경 예불준비를 위해 법당에 들어갔다가 석불좌상이 땀을 흘리는 것을 발견했다” 며 “밤 10시 경까지 불두 부분을 제외한 가슴과 다리 광배부분이 흥건하게 젖었고 무릎부분에 고일 정도로 많은 양의 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기후적인 영향이 인지는 모르겠지만 석불사 석불좌상이 국가적인 중대사가 있을 때마다 땀을 흘렸다는 기록이 있고 스님이 직접 목격한 사실이 있는 만큼 이번에도 국가적인 문제와 연관이 있다..
썸네일 금산사, 임진년 해넘이 법회 봉행 금산사, 임진년 해넘이 법회 봉행 임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해넘이 법회가 지난해 12월 31일 김제시 심포항에서 열렸다. 금산사 원행주지스님,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원감 보연스님 등 지역 사암스님들과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장을 비롯한 전주, 익산, 김제의 불자 300여명이 동참해 임진년 한해 신행활동을 마무리 했다.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속에 진행된 이날 해넘이 법회는 임진년 한해동안 쌓인 업장을 소멸하고 계사년 전북불교 발전을 기원과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흐린 날씨탓에 해넘이를 보지는 못했지만 참석한 불자들은 각자의 소원을 담아 기도정진에 임했다. 원행스님은 임진년 한 해동안 불자들의 전법활동과 신행활동의 노고를 치하하고 “계사년 새해에도 뜨거운 신심과 열정으로 정진하는 참 된 ..
썸네일 금산사, 동안거 포살법회 및 교구종회 개최 금산사, 동안거 포살법회 및 교구종회 개최 조계종 17교구 금산사(주지 원행)가 임진년 동안거 포살법회 및 교구종회를 개최했다. 12월 14일 대적광전에서 불기2556년 임진년 동안거 포살법회에서 포살법사로 나선 원행스님은 100여명의 대중스님들에게 을 바탕으로 보살심지품, 십중대계, 사십팔경구계를 설했다. 원행스님은 “수행자로서의 본분을 잃지 않고 열심히 정진해 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지혜와 자비로 뭇 중생을 이끌어가는 참된 수행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포살법회에 동참한 대중스님들은 계율을 받들어 지니고 청정한 몸과 마음으로 깨달음을 구하고, 중생을 교화하겠다는 원력을 다짐했다. 이어 설법전에서 열린 17교구 3차회의에서는 불기 2557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의 심의 의결과 종무지도 감사 보고, 전북포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