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사자암 가족법회 회장 이준호 거사 익산시 금마면 미륵산 중턱 최근 국보급 금제 사리구가 발견된 미륵사지가 내려다 보이는 익산 미륵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사자암 돌계단에 걸터앉아 이준호 가족법회 회장을 찾았다. 2005년 사자암 일요가족법회 창립과 함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준호거사는 어려서 어머니와 함께 오르건 사자암을 잊지 못한다. 사자암에 올라서면 백제불교의 영화를 간직하고 있는 미륵사지가 한눈에 보이고 많은 불교문화재가 쏟아져 나온 왕궁리 유적이 손을 내밀면 닿을 듯 바로 눈앞에 펼쳐진다. 옛 백제 불교의 영화가 되살아나기를 고대하는 희망을 간직하고 청소년기를 보낸 이 거사는 군 제대와 함께 해양경찰에 근무하게 된다. 업무특성상 격일제로 근무하거나 순시선이라도 타고 바다에 나가게 되면 5일에 한번 정도 육지에 발을 디딜수 있는 환경.. 한반도 닮은 저수지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