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태그의 글 목록
베이징올림픽서 선전한 불자 선수들 장하다! 불자 메달리스트, 값지다! 투혼의 땀방울! 2008베이징올림픽서 선전한 붓다의 아들딸 2008베이징올림픽이 8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의 대장정을 마쳤다. 인류 화합의 올림픽 정신은 순위가 아닌 열정에 있다. 그러나 참가에 의의를 둔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그렇지만 삶의 의미가 성공 그 자체보다 전력을 다하는 과정에 있기에 본질은 승리가 아니다. 부처님도 일찍이 승패를 초월한 승리에 대해 말씀하셨다. 패자의 두려움과 승자의 오만으로부터 해방될 때야만 비로소 평온의 화합이 가능하다는 진리다. 이것이 진정한 ‘하나의 세계ㆍ하나의 꿈’을 지향하는 올림픽 정신이다. 세계인의 문화축제 제29회 하계 2008베이징올림픽이 8월 24일 폐막됐다. 17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4년 후 런던올림픽을 기약..
올림픽에 참가한 불자선수들의 금맥캐기 “불심으로 메달따자” 베이징에서 불자선수들의 승전보가 연일 들려오고 있다. 8월 10일 여자양궁단체전 윤옥희 선수의 금메달과 여자역도 윤진희 선수(53kg급)의 은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11일 남자양궁단체전 임동현, 이창환, 박경모 선수가 금메달을, 12일 레슬링 박은철 선수(그레코로만형 55kg급)가 동메달 소식을 전했다. 불자선수들의 선전에는 불교수행을 통한 능력계발이 도움을 줬고 특히 고도의 집중력과 평정심을 유지해야하는 양궁에서 빛을 발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양궁선수들의 경우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경기 특성과 외부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을 필요로 하는 경기라는 점에서 불자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당연하다는 분석마저 나오고 있다. 특히 남자 양궁의 임동현 선수는 시력이 0..
불교계, 이명박 정부 규탄 실천활동 시작 8월 11일부터 단식 및 1인 시위 진행 “단식, 1인 시위…실천으로 종교차별 종식” 원우회 삭발식 잇따라 오만과 독선으로 헌법파괴와 종교편향을 일삼는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는 스님과 불자들의 단식 및 1인 시위가 8월 11일 시작됐다. 범불교도대회 봉행위원회는 8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헌법파괴 ․ 종교편향 이명박정부 규탄 실천활동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이명박 정부 규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종단 총무국장 혜경스님과 기획국장 미등스님, 교육원 교육국장 성해스님은 무기한 단식을 시작했으며, 종단 종무원조합 원우회 소속 박종학 법우와 김한일 법우는 종교차별 규탄 삭발을 단행했다. 이와 함께 불자들은 청와대와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광우병 대책회의 박원석 상황실장의 '불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첨엔 독경소리에 잠 설쳤지만 이제는 절 생활에 익숙해졌죠” 정부가 재협상 선언땐 당당하게 조사받을 것 불교계 인터넷 언론인 미디어 붓다(http://www.mediabuddha.net)는 3일 조계사에서 농성중인 광우병 대책회의 박원석 상황실장의 편지를 공개했다. ‘조계사 농성은 또 다른 투쟁입니다’라는 제목의 편지는 자신들을 받아준 스님과 불교단체, 신도들에 대한 고마움과 총무원장 스님의 검문검색 등 무도한 사건의 원인이 된 것 같아 참담한 심경고백과 조계사에서 지낸 일상들, 국민과 함께 촛불을 든 감동을 결코 잊지 못할것이라고 담담하게 술회하고 있다. 박실장은 또 “만일 지금이라도 이명박 대통령과 이 정부가 잘못된 쇠고기 협상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재협상을 선언한다면, 독선적이고 반민주적인 정책추진과..
썸네일 조계종 사실상 대정부 투쟁 선언 어청수 경찰청장 즉각 사퇴, 관련자 엄중문책 요구 조계종이 경찰의 총무원장 스님 과잉 검문에 대한 공식성명을 발표했다. 7월 30일 조계사 불교문화역사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계종 총무원 대변인 승원 스님(총무원 기획실장)은 “불심검문은 현행법률상 현행범이나 범죄를 행할 의심이 잇는자에 대해 행해진다. 총무원장 스님을 검문 검색한 것은 범죄자 취급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스님은 “이번 사건은 며칠 전 예방한 한승수 총리의 종교편향 재발방지 약속이 전혀 실현되지 않는 것을 증명한다. 앞으로 공식적인 조치가 취해지기 전에 관계 수장들의 단순한 사과는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승원 스님은 “총무원장 스님 과잉 검문 사건으로 경찰이 국민과 불교계를 바라보는 인식수준을 드러냈다”며 “불교계와 국민들에게 강압적..
공군 38전대 호국 군성사 일면스님 초청법회 봉행 하성룡 전대장, 요사채 건립 불사 지원하기로.... 군산 공군 38전투비행대대 호국 군성사 (주지 원경)는 7월 27일 군산 기지내 관음전에서 ‘초대 주지 취임축하 군종교구장 일면 큰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군산사암연합회장 재곤스님을 비롯한 군산지역 스님들과 안근 군산신도회장, 하성룡 전대장 및 부대 내 지휘관 참모, 지역불자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에서 재곤스님은 축사를 통해 “ 82년도 개원한 이래 군성사 법당에 법사가 없어 불자 장병들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에 주지스님이 부임하게 되어 비로소 안정을 찾게 되었다”며 초대 주지로 취임한 원경스님을 환영했다. 초대주지로 취임한 원경스님은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친형이나 친구같이 편안한 마음으로 장병..
반성도 해법도 없는 현 정부의 안일한 태도를 비판한다 시국법회추진위 성명서 발표 7월 22일 한승수 국무총리의 지관 스님 예방을 두고 교계 안팎에서 비판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시국법회추진위원회(위원장 수경, 이하 추진위)가 성명서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반성도 해법도 없는 현 정부의 안일한 태도를 비판한다’는 성명서에서 “이번 총리 방문은 국민과 불자의 공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계산된 정치행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권한 없고 나약한 총리의 존재감만 재삼 확인한 것 외에 어떠한 의미도 찾을 수 없다”고 혹평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반성도 해법도 없는 현 정부의 안일한 태도를 비판한다 시국법회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을 비롯한 불교도는 최근 시국 현안과 각종 종교차별 및 편향 사건에 대해 현 정부의 진솔한 참회를 촉구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
18대 국회 정각회 출범 “부처님 가르침 따라 국민위해 헌신” 다짐 7월 23일 조계사 대웅전서 창립법회 봉행 제18대 국회 정각회가 7월 23일 닻을 올렸습니다. 정각회(회장 최병국)는 7월 23일 오전 7시 30분 조계사 대웅전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하고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국민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창립법회에서는 회장 최병국(법명 興仁) 한나라당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에 안홍준(한나라당) ․ 강창일(민주당), 간사장에 이광재(민주당), 간사에 조문환(한나라당) ․ 최문순(민주당), 감사에 이계진(한나라당), 최재성(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최병국 회장은 “정각회장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여야 구분 없이 화합해서 상생의 정치를 구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남원 실상사 발람직한 도량불사 2차 세미나 개최 남원 실상사 발람직한 도량불사 2차 세미나 개최 "실상사 절 불사, 어떻게 하면 좋을까. 2 (우리 나라 절 불사에 대한 성찰과 방향 모색 2)" 남원 지리산 실상사(주지 재연)가 실상사사부대중공동체,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생명평화결사와 함께 바람직한 도량불사의 방향과 내용을 논의 하기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5월 24일 "실상사 절 불사,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리 나라 절 불사에 대한 반성과 성찰, 그리고 제안 2)" 라는 주제로 실상사 인근 산내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안상수 (홍익대 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도법스님 (생명평화결사 순례단장)의 “사부대중 공동체로서의 가람”이라는 주제의 문제 제기에 이어 정인숙 (아름지기 후원이사)..
공불련 2552년 사업계획 확정-금산사 제5차 임원회의에서 공불련 2552년 사업계획 확정 금산사 제5차 임원회의에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 (회장 하복동)는 4월19일부터 20까지 금산사에서 개최된 제5차 임원회의 및 제16차 성지순례에서 불기 2552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주요사업내용은 단위기관 불자회 미설립기관의 불자회 설립을 유도하고 일청일임(一廳一任) 운동을 전개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군 및 경찰포교, 해외봉사,환경보존운동 등 1개의 단위기관에서 1개의 봉사활동을 정해 활동하도록 했다. 또 일청일찰(一廳一刹) 운동을 통해 1개의 단위기관과 사찰이 연계한 수행 및 포교활동을 전개해 생활불교의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했다. 내실있는 수행 정진활동을 강화하기위해 반기별 1회이상 국내외 성지순례를 실시하여 개인별 수행의지를 제고하고 수계법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