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심'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탤런트 고두심씨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 홍보대사에 위촉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사장 지관스님)은 4월 2일(목)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탤런트 고두심씨를 ‘아름다운 동행’ 홍보대사(2호)로 위촉했다. 탤런트 고두심씨는 지난해 조계종이 주관하는 제5회 불자대상을 수상했다. 평소 108배 수행과 큰스님들의 법문을 듣고 읽으며 정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고두심씨는 2002년 ‘북한산 살리기 생명의 나무 심기’, 2005년 ‘동남아 쓰나미 피해자 돕기 거리모금’ 등 불교계 주최 자선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었다. 특히 고두심씨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는데, 자신의 모교인 제주 중앙여중고에 장학금 2억원을 기부하였고, 2003년에는 광고 출연료 2억원을 제주에 기부, 최근에는 ‘김만덕기념사업회’ 공동대표로 참여하여 쌀 1000섬을 ..
“광해군은 불심 깊은 군주” 남양주 봉인사, 광해군 추모제 및 기념학술대회 개최 이명박 대통령의 실정으로 노무현 前 대통령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면서, 노무현 前 대통령에 비유되는 광해군도 불교학계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조선왕조에서는 광해군이, 대한민국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이 가장 개혁적이었다는 공통점과, 각각 적자가 아닌 후궁의 서자로, 고졸 출신 비주류로 집권했다는 점 등에 사람들은 광해군과 노무현이 닮은꼴이라 여긴다. 집권 6개월임에도 종교편향, 경기침체 등 사회전반에 적신호가 켜지며 이명박 대통령은 반정을 일으킨 인조나 폭군 연산군에 비유됐고, 그럴수록 사람들은 광해군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이 커졌다. 이런 가운데 한국선문화학회(회장 이평래)와 봉인사(주지 적경)가 공동으로 8월 2일, 남양주 봉인사에서 제367주기 ..
특명 "8.23 범불교도 대회를 막아라!" 정치인 경찰 청와대 인사 전국 사찰 방문…불교계 인사 청와대 발령 전국 주요 사찰에 때 아닌 정관계 인사들로 산문이 번잡하다. 오는 23일 범불교도 대회를 앞두고 한나라당, 정부, 청와대가 등 돌린 불심을 달래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주요사찰을 일제히 돌며 불교계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사실상 범불교도대회 불참을 회유하고 있어 불심을 달래기 보다 범불교도대회 원천 봉쇄를 노리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기독교 신자인 이상득 의원은 요즘 전국의 사찰을 다니거나 불교계 인사들과 만나 불교계의 오해를 풀고 협조를 구하고자 노력중이다. 그는 지난달 인천 흥륜사 등을 다녀왔다. 조문환 의원 등은 월정사를 다녀왔다. 이 의원은 지난 6일 오전 최고위원ㆍ중진연석회의에서 “오늘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