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 태그의 글 목록
“어청수 前 경찰청장 국립공원 이사장 임명 반대” “어청수 前 경찰청장 국립공원 이사장 임명 반대” 불교환경연대가 국립공원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어청수 前 경찰청장의 임명을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환경연대는 8월 1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환경과 전혀 관련이 없는 어 前 청장이 임명되는 것은 국립공원의 가치를 훼손하는 ‘회전문 인사’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불교환경연대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자연환경과 생태에 대한 경험과 보존 및 개발에 대한 갈등을 조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어청수 前 청장은 상명하복의 조직논리와 권력의 오남용의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라고 지적했다. 어청수 前 청장이 경찰청장 재임 시절 촛불집회 대응 과정에서 소위 ‘명박산성’을 쌓는 등 시민들을 강압적으로 진압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환경연대는 이런 경..
썸네일 "아크릴 수세미로 4대강 살려요" 불교연대 친환경 교육 실시 "아크릴 수세미로 4대강 살려요" 불교연대 친환경 교육 실시 4대강사업에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는 조계사 한강선원에서는 4대강 생명살림불교연대가 매주 화요일마다 아크릴실을 이용한 수세미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크릴실은 한 올 한 올 떠서 다양한 모양의 수세미를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가정용하수로 인한 오염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물이 오염되는 중요한 원인은 공장과 농장에서 나오는 폐수와 가정에서 사용하는 하수가 주된 원인이라 할수 있는데요 공장이나 농장의 폐수는 일반 시민들이 막을수 없다하더라도 가정용하수는 주방세제 대신 친환경제품의 사용을 늘려서 강물의 오염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크릴수세미는 기름때를 분해하는 효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
4대 종교 성직자들, 생명의 강을 위한 공동기도회 개최 세영 스님 “정부는 4대강 개발을 책임 있게 재검토해야” 4대 종교가 참여하는 종교환경회의는 5월 24일 오후 여주 남한강변 신륵사에서 ‘생명의 강을 위한 4대 종단 공동기도회’를 개최했다. 스님과 신부 그리고 목사와 교무 등 불교, 가톨릭, 개신교, 원불교 성직자들이 동참한 공동기도회는 조계종 환경위원회 위원장 주경 스님을 비롯해 성공회 박경조 주교, 원불교 홍현두 교무, 가톨릭 윤종일 신부 등 각 종교의 여는 말로 시작됐다. 주경 스님은 “자연과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독재적 국책사업은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며 “우리 천만 불자는 전국 주요 사찰에 4대강 개발 중단 촉구 현수막을 내걸고, 주말 법회와 초하루 법회에서 4대강 개발의 부당성과 비경제성, 반사회성, 반생태성을 알리고 있다”며 “우리의 목소..
불교능멸 김문수 후보 대국민 사과 촉구 4대강불교연대, 김후보 발언은 불교 능멸 망언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 14일 에 출연해 "신륵사 주지 스님은 조계종 환경위원회 위원장을 하신 분인데도 4대강 사업을 찬성한다"는 요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 불교계가 김 후보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불교환경연대와 에코붓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등 불교 단체들이 참여하는 4대강생명살림불교연대(공동대표 보선ㆍ수경ㆍ혜자ㆍ퇴휴ㆍ법륜)는 17일 성명을 통해 "김 후보의 발언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으며, 불교계의 4대강 운하개발사업 저지활동을 위축시키고자 한 행위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영스님은 국토와 자연생태계를 보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 오신 분이며, 4대강 사업 저지 운동의 전국적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여강선원의 ..
스님에 이어 재가불자 1만명도 시국선언 예정 19개 사찰ㆍ불교단체 불교연석회의, 7일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문화제에서 발표예정 각계 시국선언을 외면하는 정부를 향해 불교계가 재가불자 1만명 시국선언으로 다시금 정책기조 변화를 촉구한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대한불교청년회, 대학생불교연합회, 불교환경연대 등 19개 사찰ㆍ불교단체들은 6월 25일 연석회의를 열고 ‘현 시국을 염려하는 재가불자 1만인선언’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6월 10일 불교종단협의회 인권위원회가 주축된 108인 시국선언과 6월 15일 조계종 스님 1447인의 시국선언에 이은 세번째다. 시국선언문은 노무현 대통령 49재에 앞서 오는 7월 7일 조계사 추모문화제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서명은 7월 5일까지 각 단체를 통해 받는다. 이들은 이날 선언취지문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은 아직도 대한..
썸네일 수경스님 등 불교환경연대 오체투지 순례 다시 시작 3월 28일 계룡산 출발, 5월 24일경 서울 순례 2009년 오체투지 순례는 3월 28일 2008년 회향지였던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 천고제를 시작으로 묘향산 상악단 천고제까지 74일간 전개된다. 순례단은 하루 4Km씩, 총 230km를 3보 1배로 정진한다. 특히 5월 24일 경에는 서울에 도착해 시청광장을 비롯해 서울 일대에서 오체투지 순례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순례를 마친 일행은 6월 9일경 임진각 망배단, 6월 15일 경 묘향산 상악단에 도착해 천고제를 올려, 지리산 하악단에서부터 시작된 우리사회와 환경의 조화를 요구하는 참회의 장을 마무리한다. 더나아가 불교환경연대는 이번 오체투지를 단지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대사회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2009년 오체투지 순례는 동영상으로 제작..
불교단체 6월10일 조계사에서 법회 후 촛불문화제 동참결의 불교단체 6월10일 조계사에서 법회 후 촛불문화제 동참결의 ‘쇠고기 수입 고시’ 관련 공동성명서 발표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맞은 6월3일 불교단체들이 ‘쇠고기 수입 고시’와 관련하여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6월 10일 오후5시 조계사에서 쇠고기 수입 고시 철회 및 전면 재협상 촉구를 위한 법회를 개최하고, 『광우병위험 국민행동』이 주최하는 촛불문화제에 참가할 것을 결의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조계종 중앙신도회 사회연대위원회, 불교환경연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사찰생태연구소, 맑고향기롭게, 인드라망생명공동체, 대한불교청년회, 참여불교재가연대 등 9개 불교단체는 성명서에서 "이명박 정권이 역사의 시계를 되돌려 ‘야만적인 폭력’으로 ‘주권 확립과 생명권 보호’를 외치는 국민들을 탄압하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