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김해 봉화산 정토원, 아미타불 개금불사 점안법회 봉행 김해 봉화산 정토원, 아미타불 개금불사 점안법회 봉행 정경원 불자의 원력으로 30년만의 불사 김해 봉화산 정토원에서는 4월 9일 아미타불 개금불사 점안법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개금불사 점안법회는 30년 만에 열리게 된 것으로, 정경원 불자의 원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법회에는 정토원 스님들과 이사장 선건, 민홍철 국회의원, 정경원불자 등이 참석하여 점안의식, 천도의식, 바라춤, 관음무, 극락무, 기념축시 낭독 등이 순서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선건 이사장 "내 탐진치 삼독심 벗어나는 수행의 방편“ 선건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법회가 아미타부처님께 금빛 새옷을 입혀드리는 의식으로 새로운 불상을 조성하는 것과 같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불사를 계기로 스님들과 사부대중들은 아미타부처님께 새 옷을 입혀드리고, 자..
썸네일 봉화산정토원, 30년만에 아미타부처님 개금불사 점안한다 봉화산정토원, 30년만에 아미타부처님 개금불사 점안한다 4월 9일 봉하산 정토원 수광전에서 봉행 바람개비 책방도 새롭게 단장, 봉하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쉼터도 조성 김해 봉화산 정토원(이사장 선건)은 4월 9일 수광전 아미타 부처님 개금불사 점안식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금불사는 정토원에 아미타부처님을 조성 이후 30년 만이다. 정토원 선건 이사장은 “정토원 수광전 아미타부처님께 금빛 새옷을 입혀드리는 의식으로, 새로이 불상을 조성하는 것과 같은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며 “이번 불사를 계기로 봉화산정토원 사부대중은 아미타부처님께는 새 옷을 입혀드리며, 우리 스스로는 더욱 더 깊이 성찰하고 반성하며 내가 거추장스럽게 입고 있는 탐진치 삼독심이라는 불필요한 옷을 벗어버리는 수행의 방편이 될 것이다”라고..
썸네일 전국 사찰에서 故노무현 前대통령 49재 봉행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 49일째를 맞아 전국사찰에서는 일제히 49재를 봉행하고 고인의 명복과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7월 10일 오전 봉하마을 정토원을 비롯하여 조계사, 해인사, 통도사, 월정사, 동화사, 봉은사, 화계사 등 전국 교구본사와 주요 사찰은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여법하게 49재 의식을 진행했다. 해인사에서는 조계종 법전 종정스님이 직접 영가 천도법어를 내려주었다. 봉하마을 정토원에서는 유족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스님께서 천도법문을 설하였으며 종단을 대표하여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께서 추도사를 낭독했다. 이어진 안장식 종교의식에서는 조계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10여 분의 스님들이 불교의식에 따라 영가가 극락왕생할 수 있도록 천도의식을 거행했다. ..
썸네일 노무현 전대통령 영가시여, 대통령 재직시와 같이 국민을 염려하소서 조계종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 만장 2천장 제작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5월 27일 오후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 사용할 만장을 직접 썼다. 이날 제작한 만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는 봉하마을에서 장례절차를 주관하고 있는 불교 장례 연구회 연화회에서 조계사 측에 요청하여 제작하게 되었다. 지관 스님은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서 5월 23일에 서거하셨다고 하지만 비록 몸은 떠났을지는 모르지만 마음은 공하고 적적한 것이기 때문에 나고 죽음이 따로 없다”며 “이제 극락이건 부처님 품이건 자유자재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님은 이어 “만장을 쓰는 본래 의미는 고인이 떠나시는 것을 만류하는 의미에서 작성하는 것”이라며 “이런 까닭..
썸네일 불교계, 노 前 대통령 추모 확산 전국 주요 사찰 분향소 설치, 추모객 줄이어 5월 23일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에 조계종을 비롯한 불교계의 추모가 확산되고 있다. 서거 당일,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진각종 등 주요종단과 불교인권위원회,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등 교계단체들이 잇달아 애도문을 발표한데 이어 조계종 등 전국 주요 사찰에는 고인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는 현수막이 걸리고 분향소가 마련됐다. 23일 저녁 대웅전 안에 급히 임시 분향소를 만들었던 조계사는 24일 새벽 대웅전 앞 마당에 높이 7m, 폭 5m로 단을 올리고 흰 국화꽃으로 장엄한 분향소를 설치했다. 분향단 좌우에는 노 전 대통령의 유서 중 ‘너무 힘들었다. 원망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라는 구절을 넣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날 조계사 대웅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