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고창 선운사, 노후수행마을 첫 삽 고창 선운사, 노후수행마을 착공 27일 20,000㎡ 부지에 조성예정, 사회복지 재단도 출범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꾸준한 준비작업을 진행해 오던 전북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의 승려노후수행마을 ‘석상마을’이 6월 27일 착공식을 갖고 그 첫발을 내디뎠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과 총무원 사서실장 경우 스님, 순천 송광사 주지 영조 스님, 구례 화엄사 주지 종삼 스님, 군산 관음사 재곤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김춘진 국회의원, 고창군 문화관광과장 공무원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상마을 현장에서 진행된 착공식에서 선운사 주지 법만 스님은 “평생을 수행과 대중교화에 매진해 온 노스님들이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게 됐다"고 소개한 후 "선운사는 수행과 포교를 기반으로..
썸네일 고창 종합사회복지관 2대관장에 취임한 도완스님 고창 종합사회복지관 2대관장에 취임한 도완스님 “농촌에서는 드물게 3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하고 2백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하루 5백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복지관인 만큼 모든 분들이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복지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난 5월 25일 고창 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센터, 주간보호센터, 푸드마켓의 5개기관을 관장하는 고창종합사회복지관 제 2대 관장에 취임한 도완(道完)의 취임 일성이다. 고창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07년 개관한 이래 운영위원장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과 초대관장 무공스님의 원력으로 엄청난 외형적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하는 도완스님은 2기를 맞이하여 이러한 외형적 성장에 맞는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과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통한 복지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
썸네일 전주 정혜사 상락정토마을,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처-불교계 양로시설 전주 정혜사 상락정토마을 천년고도 전주와 함께 이어온 완산의 정맥 완산칠봉아래 자리잡은 정혜사. 때마침 내린 첫눈이 소복이 쌓인 도량 한쪽에 위치한 상락정토마을(대표 혜일스님 원장 지각스님)은 마치 아름다운 꿈길을 걷는 듯 포근하기만 하다. 상락정토마을이 자리잡고 있는 정혜사 도량은 1898년 청정 비구니 수행도량으로 창건주이자 보문종 종정을 지낸 명주 선사의 부친인 정원명 거사가 터를 잡아 마련한 유서깊은 도량이다. 정혜사 대중들은 알뜰한 살림살이로 일찍이 불교포교와 사회복지사업에 뜻을 둔 명주선사와 정원명 거사의 유지를 받들어 정혜사에 많은 어르신들을 봉양하며 지내오던 중 현 정혜사 주지이자 보문종 종정이신 혜일스님이 보문유치원과 완산불교회관을 개관해 포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2007년 상락정토마을을..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난치병 어린이에 의료성금 전달 “난치병 어린이에게 희망을...”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난치병 어린이에 의료성금 전달 미숙아로 태어나 ‘팔로씨사징’ (심장질환의 일종)이라는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마음 따뜻한 자비의 성금이 전해졌다. 전북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무공스님)은 5월 30일 고창군 신림면 이건민(1)군의 치료비로 1백만원을 전달하고 ‘새 희망을 갖고 용기를 내라’며 격려했다. 이군의 아버지 이주행씨는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큰 도움을 받게되니 새로운 희망이 생긴다” 며 “건민이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복지관장 무공스님은 “이렇게 맺은 인연을 복지관의 관훈 처럼 아름다운 인연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호사업을 통해 소외 받는 지역아동들..
전북 포교 1번지 전북 불교회관 덕림스님 전북 포교 1번지 전북 불교회관 덕림스님 과거 경허, 만공, 한영, 용성, 스님 등 근·현대 한국불교의 선지식을 배출한 전북불교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수행과 포교, 전법의 전북포교 일번지 전북불교회관 원감 덕림스님을 찾았다. 법회, 포교, 복지관장, 김제 벽성대 케어복지학과 출강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스님을 어렵게 뵐 수 있었다. 6년째 원감 소임을 맡고 있는 스님은 “전북 불교회관의 가장 중요한 중심축은 신행활동 지도, 교육, 복지 활동, 포교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님이 가장 노력을 기울이는 부분이 법회의 활성화다.“포교와 법회라는 커다란 두 축을 중심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즉 포교와 법회라는 두 바퀴로 부처님의 법륜을 굴려야 합니다. 이것을 따로 떼어 놓거나 하나가 삐걱거리면 수레..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전북 고창군에 부처님의 동체대비 정신을 실천할 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무공)이 문을 열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과 정념 사회복지법인 상임 이사, 정세균 국민신당 최고위원, 이강수 고창군수 등 사부대중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치사를 하시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지관스님은 치사를 통해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선사가 지역민들에게 소금 굽는 법과 한지 뜨는 법을 가르쳐 민생에 도움을 준 것이 우리나라 복지사업의 시초다.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고, 다른 사람의 괴로움을 제거해 주며, 다른 사람의 즐거움을 기뻐해 주는 것과 평온한 마음을 함께하여 법보시와 물질적 보시를 행하여 각박한 현실을 포근하고 윤택케 하려는 것이 곧 우리 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