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장유물'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군산 동국사 삼존불 복장 유물 기획 특별전 개최 군산 동국사 삼존불 복장 유물 기획 특별전 개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500년만의 외출 세상과의 소통″ 기획특별전 개최 2010년 9월 보물 1718호로 지정된 군산 동국사(주지 종명) 삼존불 복장유물 기획특별전이 "500년만의 외출 - 세상과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오는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 기간 동안에는 지난 2007년 동국사 삼존불에서 발견되어 보물로 지정된 시주질, 후령통, 다라니 등 불상의 내부에 보관되어 있던 조선중기 경전 및 사리장엄구 등 373점과 동국사 건립당시의 동국사 설계도, 성불사 소장 불교 경전류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 민족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동국사의 변천사에 대한 영상물도 상영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
썸네일 일본식 사찰의 조선시대 삼존상 보물지정예고 일본식 사찰의 조선시대 삼존상 보물지정예고 군산 동국사 살아있는 역사박물관으로.. 문화재청은 군산 동국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전북지방문화재 213호 석가여래, 가섭존자상, 아난존자의 삼존상과 이 삼존상에서 발견된 복장유물 373점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승격 지정예고 되었다고 관보 6월20일자로 통해 밝혔습니다.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군산 동국사에 봉안된 삼존상은 1650년(조선 효종1년)인 벽암각성스님을 증명법사로 조각승인 응매스님이 주도하여 만들었으며 나무로 틀을 짜고 황토를 입혀 만든 소조불로서 사람의 키와 비슷한 147cm와 160cm 정도의 크기입니다. 또 이 삼존상에서 발견된 조선중기의 전적류(경전)와 후령통 등 373점도 모두 그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일괄 지정되어 보호받게 됩니..
썸네일 군산 동국사 오는 26일 창건 100주년 기념 법회 개최 예정 군산 동국사 오는 26일 창건 100주년 기념 법회 개최 예정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군산 동국사(주지 종명)가 창건 100년을 뒤돌아 보는 기념법회를 개최합니다. 이미 지난 10월 8일에는 창건 100주년 기념 사진 촬영대회를 마쳤으며 10월 23일에는 삼존불 복장유물을 재 봉안하는 전통의식도 봉행합니다. 관련글 동국사 사진촬영대회 풍경 기념법회 당일에는 방곡사 회주 묘허스님 초청법회와 동국사의 모습을 뒤돌아 보는 흑백 사진전을 통해 일제 강점기 사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이밖에 동국사지 발행, 창건 100주년 기념 논문 간행 고불식도 함께 열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국사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전북 군산시 금광동 135-1 ☎ 063)462-5366 전송 467-704..
썸네일 익산 관음사 목조보살입상 전북도 유형문화재 218호 지정 익산 관음사(주지 덕림) 목조보살입상과 복장유물이 전북도 유형문화재 218호로 지정됐다. 전라북도는 익산시 갈산동에 위치한 관음사 복조보살 입상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해 12월 28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218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익산 관음사 목조보살입상은 방형의 긴 얼굴과 좁은 어깨, 형식화된 의습표현 등 17세기 보살상의 양식적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10월 이운 과정에서 확인된 복장유물중 만력 33년(1605년)에 쓰여진 발원문에 따르면 “북암이 병란 때 불타 다시 불사했고 1605년 문수·보현·관음·지장, 약사·미타, 지장탱·시왕탱 등을 원오·충신·청허·신현·신일비구가 조성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익산시에 관계자에 따르면 발원문에 기재된 존상들이 모두 남아있거..
썸네일 순천 송광사서 조선 중기 복장 유물 다수 발견 관음전 목조관음보살 개금 중 유일본 전적 등 나와 ▲ 조선 중기 복장물이 다량 발견된 송광사 관음전 관음보살좌상 순천 송광사에서 조선 중기(15~17세기) 복장유물이 다수 발견됐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송광사 관음전 목조관음보살좌상 개금을 위해 상태를 확인하던 중 조선시대 중기 유물 450여 점을 발견했다”고 11월 23일 발표했다. ▲ 현존 유일본인 대방광불화엄경 권73 발견된 유물은 복장물들로 조선 중기의 전적류와 다라니, 의복, 직물 등이다. 복장물이 발견된 관음보살좌상은 1662년(현종 3년) 경안군(慶安君, 1644~1665, 소현세자의 3남)의 처 허씨(許氏, ?~1684)가 발원해 조성한 것으로, 17세기 중엽을 대표하는 조각승 혜희 등 6인의 조각승이 공동으로 제작했다. ▲송광사 관..
익산 관음사 관음보살 입상에서 성보문화재 발견 익산 관음사 (주지 덕림)는 지난 10월 관세음보살 입상 이운과정에서 불상 조성기, 나무묘법연화경 2권, 두루마리로 된 다라니2점, 고문서등의 성보문화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불상조성기에 따르면 관음사 관음보살 입상은 의암스님이 약 400전인 만력33년 (1605년) 을사년에 조성한 것으로 1597년 북암이 임진왜란으로 불타 소실된 것을 1601년부터 1605년까지 5년간에 걸쳐 법당과 삼존불, 문수 보현 관음 지장보살의 존상을 조성한 것으로 되어 있다. 유물이 발견된 익산 관음사 덕림스님은 “이운과정에서 발견하게 된 유물은 문화재 전문가의 고증과 익산시의 검토를 거쳐 문화재로 지정받도록 할 것이다.” 며 “앞으로 관음사가 익산 불교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