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종'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보문종 종정 효광당 혜일 대종사 입적 보문종 종정 효광당 혜일 대종사 입적 세수 94세·법랍 79세 28일 전주 정혜사서 영결식 대한불교보문종 제5대 종정 효광당 혜일 대종사가 2월26일 오전 1시 전주 정혜사에서 세수 94세, 법랍 79세로 입적했다. 1919년 전북 완주의 불심이 깊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1934년 15세의 나이로 명주스님을 은사로 전주 정혜사에서 출가했으며, 같은해 매곡 스님을 계사로 정혜사에서 사미니계를 받았고, 1941년 금산사에서 박한영 스님으로부터 보살계를 받았다. 1964년 정혜사에서 묵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이후 완산선원 선원장과 보문종 7,8,9,10대 총무원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 2005년 종정에 추대됐다. 스님은 1990년 보문종 제7대 총무원장에 취임한 이후 제8~10대까지 연임하..
썸네일 불기2553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기원등 점등법회 봉행 전북 봉축위, 전주 롯데백화점 사거리에 기원등 밝혀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봉축 기원등 점등 법회가 전주시 서신동 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선운사 총무 대의스님,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법운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북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스님. 금산사 주지)는 4월 5일 조계종단을 비롯해 태고종, 진각종, 천태종, 보문종 등 각 종단 대표 스님들과 전북불교신도회 김백호 회장 김진수 전북포교사단장 바라밀 합창단 등 각 신행단체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전주 금선암 덕산스님의 집전으로 천수경 봉독,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찬불가, 발원문 낭독, 점등, 축원, 탑돌이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어려..
썸네일 전주 정혜사 상락정토마을,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처-불교계 양로시설 전주 정혜사 상락정토마을 천년고도 전주와 함께 이어온 완산의 정맥 완산칠봉아래 자리잡은 정혜사. 때마침 내린 첫눈이 소복이 쌓인 도량 한쪽에 위치한 상락정토마을(대표 혜일스님 원장 지각스님)은 마치 아름다운 꿈길을 걷는 듯 포근하기만 하다. 상락정토마을이 자리잡고 있는 정혜사 도량은 1898년 청정 비구니 수행도량으로 창건주이자 보문종 종정을 지낸 명주 선사의 부친인 정원명 거사가 터를 잡아 마련한 유서깊은 도량이다. 정혜사 대중들은 알뜰한 살림살이로 일찍이 불교포교와 사회복지사업에 뜻을 둔 명주선사와 정원명 거사의 유지를 받들어 정혜사에 많은 어르신들을 봉양하며 지내오던 중 현 정혜사 주지이자 보문종 종정이신 혜일스님이 보문유치원과 완산불교회관을 개관해 포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2007년 상락정토마을을..
썸네일 전북최초 불교양로시설 '상락정토마을‘ 27일 개원 전주 보문종 정혜사는 전북 최초의 불교전문실버 타운인 ‘상락정토마을(원장 지각스님)’을 건립하고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 개원법회를 봉행한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대지 4582㎡에 연면적 1471㎡의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 ‘상락정토마을’은 전북 최초의 불교전문실버타운으로 노인복지법에 의거 60세이상 어르신들에게 각종편의를 제공하여 노후를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하는 양노시설이다. 특히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해 가족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운영사찰인 정혜사와 밀접해 있어 기도와 수행을 원하는 노인들은 종교생활도 할 수 있다. 상락정토마을은 의사와 간호사를 촉탁해 건강관리, 외래병원진료, 치료약품의 투약관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말벗 서비스 및 전문가에 의한 상담, 다도, ..
군산 흥천사 자비의 경로잔치 개최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군산 흥천사 자비의 경로잔치 개최 대한불교 보문종 흥천사 (회주 지환스님, 주지 법희스님)는 지난 5월 3일 흥천사 앞 광장에서 제 10회 자비의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관음사 재곤스님을 비롯해 전주 정혜사 혜월스님, 백운사 지향스님, 강봉균 국회의원, 안근 군산불교신도회장등이 참석한 개회식에서 지환스님은 “부처님께서 설하신 부모은중경속의 부모님 은혜를 마음에 담아 신도분들과 함께 정성스러운 음식과 선물을 많이 준비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 달라”고 했다. 회현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이날 경로잔치에 초정된 군산시에 거주하는 65세이상 노인 1,500여명은 흥천사 반야유치원생들의 귀여운 율동의 재롱잔치와 군산문화예술단의 승무, 판소리, 보렴 등 국악공연..
군산 삼보사 후불탱화 점안식 하는 날 군산 오성산 삼보사 (주지 법송스님) 후불탱화 점안하는 현장에 다녀왔다. 법송스님은 흥천사에서 지환스님은 은사로 출가하시고 삼보사를 창건했다. 한옥의 형태를 띈 현대식 공포건물인데 요즘은 건축기술 발달로 콘크리트 공포도 꽤 괜찮아 보인다. 무엇보다 걱정했던 단청이 예쁘게 나왔다는 점. 흥천사는 보문종인데 삼보사는 조계종에 직할사찰로 등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