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김제 불교인 송년법회 개최 김제 불교인 송년법회 개최 전북 김제 지역의 불자들이 신묘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임진년 새해 지역불교의 활성화와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김제시 불교인 송년법회’를 12월 24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제17교구 김제지역 말사 스님을 비롯한 김제 사암 연합회 스님들과 이건식 김제시장, 김제불교회관장 강길호거사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법회에서 추진위원장 각진스님(김제 흥복사)은 대회사에서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우리자신을 채워가며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불법의 지혜의 등을 밝히자”고 말했다. 원행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께서 제자들에게 강조하신 나눔과 베품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다”며 “청순하고 밝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만이 베품과 나눔을 환희롭게 실천할수 있다..
썸네일 광주 조계종 승보회 태국 수해지역 돕기 성금 전달 광주 조계종 승보회 태국 수해지역 돕기 성금 전달 광주지역 스님들이 태국 수해지역을 돕기위해 나섰다. 광주광역시 조계종 승보회(회장 일명)는 지난 4일 자비신행회 강당에서 태국의 수재민을 위한 기금 500만원을 붓타라키타 스님(보리수 선원 선원장)에게 전달했다. 현재 태국은 수도 방콕을 비롯해 태국 전역에서는 5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수해가 발생하여 400여명의 사망자와 3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승보회는 그동안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여러차례 재난지역에 구호활동을 펼친 붓타라키타 스님에게 전달하여 태국의 수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구입비로 사용된다. 이에 붓타라카타 스님은 “일반적인 구호단체의 구호활동은 대부분 음식과 의약품에 집중되어 있거나 교통이 원할한 대도시 위주로 한다”며,..
썸네일 김제 보리수 합창단-“공연 때 옷 2벌이 필요한 이유 아세요?” 김제 보리수 합창단-“공연 때 옷 2벌이 필요한 이유 아세요?” 인구 10만 가량의 작은 도시에서 불교합창단이 활동 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단위 사찰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할 것이다. 김제 보리수 합창단(단장 임점주)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단원이 31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합창단이지만 지역에서의 활동 영역은 규모가 큰 다른 합창단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보리수 합창단은 지역 내 대표 사찰인 금산사를 비롯해 귀신사, 흥복사, 망해사 등 지역 사찰에 적을 두고 있으면서도 각종 사찰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 찬불가를 들려주고 있다. 보리수 합창단은 1999년 김제지역 연합합창단으로 창단됐다. 이들은 창단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
금강경 듣기 金剛般若波羅蜜經금강반야바라밀경육조(六祖) 혜능스님께서는 ‘「금강반야바라밀경」 한 권만 지니면 곧 마음이 열리어 깨달음에 이른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요하고 맑은 마음으로「이치(義)도 불가사의요, 과보(果報)도 불가사의」 인 금강경의 세계로 들어가시기를 기원하옵니다. 여 시 아 문 일 시 불 재 사 위 국如是我聞하사오니 一時에 佛이 在舍衛國기 수 급 고 독 원 여 대 비 구 중 천 이 백 오祇樹給孤獨園하사 與大比丘衆千二百五십 인 구 이 시 세 존 식 시十人과 俱러시니 爾時에 世尊이 食時에 착 의 지 발 입 사 위 대 성 걸 식着衣持鉢하시고 入舍衛大城하사 乞食하실새어 기 성 중 차 제 걸 이 환 지 본 처於其城中에 次第乞已하시고 還至本處하사반 사 흘 수 의 발 세 족 이飯食訖하시고 收衣鉢하시며 洗足已하시고..
썸네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 제9회 전북 연합합창제 개최 부처님 오신날 봉축 제9회 전북 연합합창제 개최 불기 2553년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하는 전북불교연합합창제가 4월 22일 저녁7시 전북예술회관에서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을 비롯한 1천여명의 대중들이 동참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됐다.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은 인사말에서 "부처님 전법제자로 포교 일선에서 음성공양으로 봉사하는 함창단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큰 마음으로 부처님 오신 것을 함께 축하하자"고 말했다. 진각종 심인 합창단, 전북불교대학 '부처님세상' 합창단, 전북불교회관 '바라밀합창단', 김제 '보리수 합창단', 익산 '가릉빈가 합창단'이 ‘내 마음의 부처’ ‘부처님께 기원합니다’ ‘연등’ 등의 찬불가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부르며 이땅에 부처님께서 오신 뜻을 기렸다. 또 위봉사, 법우사, 흥복사, 선원사,..
해인사 새벽예불 - 해인사 -■ 도량석 (도량석 혹은 목탁석이라고도 한다 인시(寅時: 3-5시)가 되었을 때 사내(寺內)의 대중과 도량의 제신(諸神)에게 기침을 알리고 도량을 청정케 하기 위해 도량을 돌며 목탁을 치고 천수경 등 경문을 암송한다 ) ■ 정삼업 진언(삼업을 깨끗이 하는 진언) 옴 사바바바 수다 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옴 사바바바 수다 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옴 사바바바 수다 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 의상조사 법성게(義湘祖師 法性偈) 01. 법성원융무이상 (法性圓融無二相) : 원융한 법의 성품 두 모습이 본래 없고 02. 제법부동본래적 (諸法不動本來寂) : 모든 법은 변함없이 본래부터 고요한데 03. 무명무상절일체 (無名無想絶一切) : 이름없고 모습없어 일체가 끊어지니 04. 증지소지비여경 (證..
전북 불자들이 ‘뿔’났다 - 검역주권 수호, 대운하 건설 반대등 6개 항 결의 전북 불자들이 ‘뿔’났다 검역주권 수호, 대운하 건설 반대등 6개 항 결의 전북지역 불자들은 부처님 오신 날 을 맞이하여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고 자연환경을 보존하며 전통 문화재를 보호하고 계승하며 민족과 인류가 상생공존하며 행복하게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근 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쇠고기 수입 협상결과와 한반도 대운하 건설반대등 6개항의 요구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5월10일 개최된 전북지역 연등축제에서 사부대중을 대표해 귀신사 무여스님, 단암사 대명스님, 이근재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장, 허자연 보리수 합창단 총무가 낭독한 결의문에서 전북 불자들은 ▲ 정부는 축산 농가를 보호하면서 검역주권을 지키고 국민건강권을 수호하기 위한 안전정책과 검역대책을 마련할 것 ▲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문화..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전북 연합 합창제 개최 아름다운 선율로 맞이하는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찬탄하는 불교합창제가 전북 예술회관에서 800석을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북불교회관 ‘바라밀’ 합창단, 전북불교대학 ‘부처님 세상’합창단, 익산 ‘가릉빈가’ 합창단, 김제 ‘보리수’합창단, 진각종 대전교구 심인합창단 등이 참여한 이날 전북 연합합창제는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을 환희심에 빠져들게 했다. 전북봉축위원장 원행스님은 늘 아름다운 목소리로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합창단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수행정진에 매진하고 전법에 소흘함이 없도록 크나큰 행원을 실천하여 찬불의 메아리가 넘치게 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