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문수사 한산전 7년만에 복원 낙성식 봉행 고창 문수사 한산전 7년만에 복원 낙성식 봉행 천연기념물 463호 단풍나무 숲으로 유명한 고창 문수사 한산전이 화재로 소실된지 7년 만에 복원됐다. 고창 문수사(주지 태효스님)는 7월 30일 문수사 한산전 복원불사 회향법회와 편액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법회에는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 선운사 원로 재곤스님, 재덕스님, 범여스님, 내소사주지 진학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고창군의회 의장, 고창군 문화관광과 관계자와 불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문수사 주지 태효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문수사 한산전은 1998년 해체복원됐으나 2008년 다시 소실된 것을 여러 불자님들과 관계기관의 도움으로 7년만에 다시 복원하게 됐다” 며 “한산전 복원을 계기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문수사를 전국 최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