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태그의 글 목록 (2 Page)
선화공주의 전설이 담겨있는 익산 사자암 사자암은 백제시대의 고찰로서 사적 제150호로 지정된 미륵사지(彌勒寺址)의 주산(主山)인 미륵산 장군봉의 동남쪽 계곡 해발 320m의 8부능선상에 위치한다. 미륵사 방향에서 사자암을 찾는 사람들은 미륵산을 거의 다 올라 절을 향해 꺾어 내려가노라면, 절 입구 다 와서 양쪽에 바위가 있고 그 사이로 좁은 공간이 나있는 석문(石門)을 지나야만 했는데, 이 석문은 예로부터 사자암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삼국유사』 「무왕」조의 기록은 익산 미륵사의 창건 연기설화를 기록한 것이다. 신라 진평왕의 딸 선화공주와 결혼해 인심을 얻어 왕위에 오른 백제무왕(武王)이 선화공주와 함께 용화산 사자사의 지명 법사를 찾아가던 중 용화산 아래 연못에서 출현한 미륵삼존을 뵙는 인연으로 미륵사를 창건하게 된다. 미륵사 창건 과정에서 ..
썸네일 ‘나의 삶을 자비롭게, 온 누리를 향기롭게 - 청소년 모악축제 개최 ‘맑은 세상을 청소년에게’ --김제 금산사에서 14번째 전북 청소년들이 자신의 숨겨진 장기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잔치 한마당이 전북 김제 금산사에서 펼쳐졌다. 전북 파라미타 청소년협회(총재 원행 금산사 주지. 교사협의회장 조영채)는 5월 30일 녹음이 짙어가는 모악산 금산사 특설무대에서 50여개 학교 1200여명의 도내 청소년과 지도교사 7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14회 청소년 모악축제’를 개최했다. ‘나의 삶을 자비롭게, 온 누리를 향기롭게’라는 주제로 문예부문 (운문 산문)과, 사생부문(한국화 서양화), 댄싱 음악페스티벌 부문으로 나뉘어 사물놀이, 국악, 전통악기, 노래, 단체댄스, 마술, 밴드, 연극, 판토마임,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특기를 들고 나와 그동안 파라미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우고 ..
썸네일 청소년 모악축제에서 미래의 희망을 보다 지난 5월 30일 전북 김제 금산사에서 청소년 모악축제가 열렸습니다.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봉사단체인 파라미타 전북지부 청소년 1200여명과 100여명의 지도교사들이 모여 그들이 가진 장기를 마음껏 뽐내는 축제의 장 이었습니다. 산문, 운문의 백일장 부분과 한국화, 서양화를 그리는 사생대회부분 그리고 가장 관심이 높았던 댄싱음악대회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축제후에는 금산사와 모악산일대에서 문화재 애호활동과 자연보호 활동을 함께 펼쳐 모악산을 찾은 많은 이들로부터 갈채를 받았습니다. 모악 청소년 축제의 이모저모를 사진에 담아봅니다. ▲ 신세대답게 사진을 찍어와서 사진을 보면서 작품을 그리고 있는 여학생모습. 금산사 미륵전을 그리는 것으로보이네요. ▲ 사진을 보며 그림을 그리는 학생이 여기 또 있군요...
썸네일 연초록을 따라가는 아름다운 순례길 함께 걷기 4월 24일 김제 금산사를 비롯한 모악산 일원에서 개최 봄꽃이 만연한 아름다운 오솔길에 자리한 전북의 종교명소를 순례하는 걷기행사가 김제 금산사를 중심으로한 모악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4월 24일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안민순 원불교 중앙본부 교화원장, 김영수 신부, 양진규목사를 비롯한 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의 4대 종교 지도자와 김완주 전북도지사 부부, 문화체육관광부 김동규 종무관, 전재수 종무2담당과, 김명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비서실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일반 참가자 40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걷기 행사는 김제 금산사를 출발해 금산교회, 수류성당을 거쳐 완주 안덕마을 건강힐링센터에 이르는 19.8km의 아름다운 순례길을 걸으며 종교간의 화합과 역사문화를 탐방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
썸네일 Healing Start 금산사, 나를 바꾼다 템플라이프 김제 금산사(주지 원행)가 기존의 템플스테이와 달리 숙박은 하지 않고 산사의 일상을 체험해 볼수 있는 불교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템플라이프를 실시한다. ‘Healing Start 금산사, 나를 바꾼다’ 라는 주제로 진행될 템플라이프는 자연이 그대로 담긴 발우공양을 체험해 볼수도 있고 스님에게 세상살이에 대해 답답함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다담시간과 참선의 바른 자세와 호흡법을 배울 수 있는 참선체험 시간과 1400년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금산사 도량을 거닐며 불교상식과 문화재를 바르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금산사 수련원장 일감스님은 “는 주제에서 알수 있듯이 나들이 나온 가족이나 여행객, 참배객 등 누구에게나 문호를 개방할 예정이며 짦은 시간이지만 생각하지도 못했던 또다른 세상을 만..
썸네일 김제 금산사 여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마련 김제 모악산 금산사(주지 원행)는 올 여름 6회에 걸쳐 성인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7,8월 여름철 템플스테이를 연다. ‘어떻게 하는 것 이 잘 쉬는 것 일까?’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되는 금산사 템플스테이는 일상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자신의 모습에서 새로운 변화를 느끼고 생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산사 템플스테이 사무국장 일감스님은 금산사가 준비한 여름템플스테이를 통해 “‘배고프면 밥 먹고 졸리면 잔다’라는 평상심의 도를 깨우쳐 어려울 때마다 자신을 이겨내고 감내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禪-나를 깨치다” 수행프로그램에서는 발우공양, 스님과의 대화, 108배, 화두법문, 禪요가테라피, 예불, 수행문답, 금강경 간경, 108염주 만들기, 참선, 고성염불..
썸네일 금산사 ‘야생茶만들기’ 템플스테이 금산사 ‘야생차만들기’ 템플스테이 2009년 06.05~07(전북김제) *일 시: 2009년 6월5일~7일(금 토 일) 2박 3일 *접수금: 8만(어른), 6만(초중고) *준비물: 칫솔,수건,편한신발,개인필수품,조끼안에 입으실 티셔츠 *일 정: 스님과의대화, 차잎따기, 차만들기(구증구포), 차지짐, 다도, 운력 예불, 포행, 사찰문화해설,108염주만들기, 참선, 발우공양 금산사에는 야생차 밭이 있습니다. 초록빛 융단을 깔아둔 야생차밭에서 파릇파릇 새순을 따서 뜨거운 솥에 아홉 번 덖고 유념하는 수고로움을 통해 차 한 톨의 소중함도 배우시고 차 한 잔을 통해 세상의 시름을 내려 놓으십시오. 금산사 가는길 * 버스로 가는 법 (전주에서/김제에서) 1) 전주시외버스버터널 계단앞 버스승강장 79번버스//2) 김..
썸네일 금산사 회주 월주스님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어 발표 불기 2553년을 맞이하여 금산사 회주 월주스님이 봉축법어를 발표했다. 월주스님은 미리 배포한 봉축법어에서 “부처님과 범부의 차이는 정견과 중도의 실천에 있다”며 “지구촌은 부의 편중이 심화되고 있어 지역별, 국가별, 계층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지역과 동남아 지역은 세계 경제의 불황으로 더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우리도 어렵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그들에게 고통을 덜어주고 그들이 내민 손을 잡아주어야 한다.”고 했다. 월주스님은 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의 고통을 외면하고 자신만의 깨달음을 구한다면 이는 연기적 세계관이 없는 이기적 삶이며 존재의 근원을 망각한 삶이다.”며 “이제 우리 모두 항상 깨어있는 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을 미망迷妄에서 깨어나도록 하고 나보다 못..
썸네일 제13회 청소년 모악축제 5월 23일 개최 모악산 금산사에서 백일장, 사생대회, 음악놀이 경연 예정 전북 파라미타 청소년협회(회장 원행스님. 금산사 주지)는 오는 5월 23일 금산사에서 제13회 청소년 모악축제를 개최한다. 전북파라미타교사협의회(회장 박상석)가 주관하게 될 청소년 모악축제는 백일장(운문, 산문) 사생대회, 음악놀이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된다. 올해로 13번째 맞이하게 되는 이번 청소년 모악축제는 전북지역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숨은 기량을 겨루는 대표적인 청소년들만을 위한 축제로 약 500명정도의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참가 할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청소년 모악축제 장면] 관련글 보기 2008/05/28 - 제12회 청소년 모악축제 스케치 2008/05/28 - 전북파라미타 청소년협회 제12회 청소년 ..
썸네일 전북파라미타 신입회원 입단 선서식 개최 전라북도 파라미타 교사협의회 (회장 박상석)는 4월 11일 김제 동국대학교 부속 금산중학교 법당 ‘선재원’에서 신입 파라미타회원 입단 선서식을 개최했다. 새로 전북 파라미타에 입단한 150여명의 청소년들은 30여명의 지도교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격완성을 위해 자비롭고 보시하며 청정하고 믿음성있고 창조적인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입단식을 마친 청소년들은 친교의 시간을 갖고 염주 만들기, 금산사에서 문화재 보호활동을 펼쳤다. 한편 전북파라미타 지도교사들은 제13회 청소년 모악축제를 5월 23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관련글 보기 2008/05/28 - 전북파라미타 청소년협회 제12회 청소년 모악축제 개최 - 김제 금산사에서 2008/05/30 - [인터뷰] 전북 파라미타청소년협회 교사협의회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