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동백꽃이 아름다운 사찰, 강진 백련사(白蓮寺) 동백숲 걷고 나면 8국사 8종사의 법향이… 꽃이 아름다운 사찰 1-강진 백련사(白蓮寺) 백련결사로 알려진 백련사는 천년 동백숲을 가지고 있다. 겨울부터 피어 봄햇살위에 낙하한 붉은 동백꽃이 도량으로 가는 길을 열고 있다. “한 송이 붉은 꽃이 눈 오는 밤에 비치니 / 봄소식을 어찌 나뭇가지 보고 알 수 있나 / 꽃다운 맹세 홀로 매화와 맺었으니 / 고고한 그 꽃 보고 적적하다 말을 말라 / 두 가지 동백나무 각자 다른 정 있나니 / 동백 춘백 그 풍도를 누가 능히 평하리오 / 사람들은 모두 봄철 늦게 핀 꽃 좋아하나 / 나는 홀로 눈 속에 핀 동백 너를 좋아하네” - 김성일의 〈학봉일고〉 제2권의 시(詩) 중에서. 꽃은 겨울부터 피었다. ‘꽃’이라는 것이 대부분 따듯한 봄이 오면 피는 것인데, 그 붉은 ..
썸네일 선운사 동백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잔치 선운사 동백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잔치 동백꽃으로 유명한 전북 고창의 선운사에서 선운사와 고창문화원의 공동주최로 제34회 ‘동백연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가 학생 학부모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월 10일 개최됐다. 당초 선운사 동백꽃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4월에 열일 예정이었으나 금년은 6.2지방선거 관계로 6월 10일로 연기되어 열리게 되었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환영사에서 "선운사는 시문학과 판소리 등 문화예술의 배경이되는 역사깊은 곳이다"며 "미당 서정주 시인을 비롯한 많은 문화 예술인들이 탄생한 선운사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가지고 있는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래 예술가의 꿈을 펼칠 유치부, 초․중․고 학생들이 예술부문과 민속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경연부문은 백..
썸네일 동백연(冬柏燕)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선운사에서 개최 동백꽃으로 유명한 전북 고창의 선운사에서 선운사와 고창문화원의 공동주최로 제33회 ‘동백연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가 학생 학부모 1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17일 개최됐다. 봄꽃이 만발한 대자연의 선운사에서 동백제례에 이어 미래 예술가의 꿈을 펼칠 유치부, 초․중․고 학생들이 문화예술의 장을 펼쳤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환영사에서 "예술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선운사는 문화예술이 숨쉬는 땅이다"고 전제하고 "미당 서정주 시인을 비롯한 많은 문화 예술인들이 탄생한 선운사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가지고 있는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술부문과 민속부문으로 나뉘어 경연부문은 백일장, 미술, 만담설화, 타악, 무용등 예술부문과 제기차기, 투호, 긴줄넘기,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썸네일 동백연(冬柏燕)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선운사에서 개최한다. 동백꽃으로 유명한 전북 고창의 선운사에서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가 4월 17일 선운사에서 개최된다. 선운사 동백꽃의 역사성을 배경으로 1977년에 고창지역향토문화인들이 모여 예비예술인을 육성하기 위해 동백연청소년문화예술제를 탄생시켜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동백연은 해를 거듭할수록 고창군내 학생 ․ 교사 ․ 학부모 1,500여명이 참가하는 비중 있는 향토문화예술제로 발전 되어왔고 이를 더욱 승화시켜 의미 있는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규모를 확대해 올해부터는 전라북도 대회로 열리게 된다. 따라서 금년에는 선운사와 고창문화원이 공동주최하며 전라북도 6개시(전주, 익산, 군산, 남원, 정읍, 김제)와 고창군으로 참가를 제한하여 경연대회를 치르고 내년부터는 14개시 ․ 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자수명한 대자연의 ..
썸네일 고창 선운사 조사전 건립기공식 봉행 조계종 24교구 본사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는 지난 3월 25일 석전스님 60주기 기일을 맞이하여 역대 선운사 조사스님들의 위엄과 법을 계승하기 위한 조사스님들의 영정과 유물, 유품등을 봉안하기 위한 조사전 건립 기공식을 봉행했다. 이날 기공식을 개최한 선운사 조사전은 도군비각 2억원 자부담 1억 등 총 5억원의 예산으로 집행되며 정면3칸 측면 2칸 17평의 크기로 건립된다. 선운사의 나한전 영자전의 기록에 의하며 경희 33년 (1694년)경까지 법당3칸 진영7위가 열좌하고 있다는 기록이 있으나 전란으로 소실된 된것을 이번에 복원하게 된다. 관련글 보기 2009/03/26 - 선운사 석전 정호대종사 60주기 추모재 봉행 2009/03/19 - 선운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2009/02/11 - 선운..
“꽃무릇 피어나는 산사에서 차 한잔 하고 가세요...” 선운사 대적광전 앞의 만세루 누구나 차를 마시고 쉬어갈수 있다. 동백과 꽃무릇, 그리고 차(茶)로 유명한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는 방문객들을 위해 누구나 자유롭게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한 만세루를 개방했다. 만세루에 준비되어 있는 다구. 녹차 보이차등 다양한 차가 준비되어 있다. 가족이나 연인, 혹은 등산객 등 평소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만세루를 이용할 수 있고 주말에는 정기적으로 다도 강좌가 열리기도 한다. 단란해 보이는 가족들이 모여앉아 차를 마시고 있다. 부모로 부터 직접 다도를 배울수 있어 더욱 좋을 듯.. 만세루에서 차를 마시고 간 등산객들이나 가족과 함께 구경하러온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선운사에 가면 무료로 차를 마실 수 있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해 주말에는 평균 3~4백명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