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사' 태그의 글 목록 (2 Page)
썸네일 동국사 침탈사료관, ‘타임캡슐- 쌀의 나라 군산’ 전 개최 동국사 침탈사료관, ‘타임캡슐- 쌀의 나라 군산’ 전 개최 군산 동국사(주지 종걸스님)가 일제 강점기 조선에서 쌀을 수탈해가는 역사 현장을 고발하는 기획전을 열고 있다. 지난 10월1일부터 2015년 1월까지 동국사 침탈사료관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타임캡슐- 쌀의 나라 군산’ 전으로 과거 일제가 조선에서 쌀을 수탈해가는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사진과 당시 직접 사용하던 기구, 문서등을 유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4개의 소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는 1898년 경부철도합동계약서, 1901년 군산상황, 1894년 청일전쟁 종군일지, 1929년 황손 이우 감시일지, 쌀 확대사진, 군산미곡취인소 미두통장, 구마모토농장의 쌀 선적용 대형 계수판, 토지 수탈을 위한 측량기 세트, 소작계약서, 식량영단 서류..
썸네일 군산 동국사, 일제 침탈 특별 기획전 개최 군산 동국사, 일제 침탈 특별 기획전 개최 ‘조선 명당에는 신사가 있었다’ 오는 6월말까지 기획 전시 최근 일본 아베총리의 신사참배와 일본 정부 각료들의 일본 종군 위부 부정 발언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제의 조선 침탈을 고발하는 특별기획전이 개막됐다. 국내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군산 동국사(주지 종걸스님)는 3월 10일 ‘씁쓸한 기억, 신사(神社)와 무단통치-조선명당엔 신사가 있었다’ 란 주제의 특별기획전을 개최했다. 3‧1절 95주년을 맞아 세 번째로 기획되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동국사 종걸스님의 보유하고 있는 5천여 점의 일제강점기 침탈 자료 중 엄선된 200여점이 전시 되고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회전은 한반도 전국에 걸친 명당터와 관공서, 학교, 기업체 등에 설치된 일본 신사의 사..
썸네일 군산 동국사 쌍림열반도 국내유일 最古本 군산 동국사 쌍림열반도 국내유일 最古本 조선 전기 불화의 복채법(배채법) 확인 군산 동국사 주지 종걸스님이 지난 6월 일본에서 경매를 통해 환수되어 공개된바 있는 가로형 쌍림열반도가 조선전기 불화 가운데 가로형 석가열반도상의 국내 유일본이자 최고본(最古本)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정우택 교수(동국대 미술사학과)는 11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동악미술사학회(이사장 최응천 동국대교수) 제63차 학술발표회에서 동국사에서 의뢰한 쌍림열반도를 감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정우택교수는 “현재 알려진 조선전기 불화는 150여점이 있으며 그중 우리나라에는 10여점에 불과하다” 며 “동국사 쌍림열반도가 석보상절 석가팔상도(1447년)의 조선 전기 수용과 한국적 모티프의 추가를 통하여 변용을 시도한 동아시아에서 유일한..
썸네일 군산 종교인 평화합창제 개최 군산 종교인 평화합창제 개최 4대종단, 합창단 자비와 사랑을 노래 군산지역의 불교, 월불교, 천주교, 개신교의 4대종단이 한자리에 모여 자비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화를 노래하는 뜻 깊은 자리가 펼쳐졌다. 군산시 종교인 연합회는 10월 31일 군산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4대 종단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군산시 종교평화 합창제’를 개최했다. 음악을 통해 상생과 화합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종교인 평화 합창제는 동국사 종걸스님, 원불교 최세종 교무, 천주교 박종탁 신부, 새길교회 정민 목사 등 군산지역의 종교지도자들과 신도 500여명이 참석했다. 동국사와 흥천사의 연합합창단인 '그린비합창단(지휘 오종숙)'이 '경사로다', '공심공체 둘 아닌 노래' 등으로 서막을 열었으며, 개신교 '새길합창단(지휘 박호영..
썸네일 군산 근대박물관 한일 불교 학술세미나 개최 군산 근대박물관 한일 불교 학술세미나 개최 일제 강점기 근대 한국불교에 대한 일본불교의 영향에 대한 한국의 학자들과 일본 조동종 승려들이 함께 참여하는 학술 세미나가 개최됐다. 일본불교사연구소(소장 김호성 동국대교수)는 9월 28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규장각에서 ‘군산의 근대문화유산, 그리고 일본불교’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일본불교사연구소의 주관으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주최한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원영상교수(원광대)의 사회로 박진석 군산시 문화체육과장의 “군산의 근대문화유산과 그 활용”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광식(동국대), 제점숙(동서대) 이태승(위덕대) 한상길(동국대) 김춘호(원광대) 다이토우 사토시(일본 진종 대곡파 원광사) 이치노헤 쇼고(일본 조동종 운상사)등 한국의 학자들과 일본 승려..
설 앞두고 전북신행단체, 어려운 이웃과 정 나눠 설 앞두고 전북신행단체, 어려운 이웃과 정 나눠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전북지역 각 사찰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 동국사(주지 종걸)은 2월 3일 관내 삼학동 조손가족(부모 없이 할아버지 나 할머니가 손자를 부양하는 가족) 3가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일정금액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1백만원 상당의 재래식 김을 삼학동 동사무소에 전달했다. 군산교도소 불자직원들로 구성된 불심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이같이 결정했다. 익산 대원회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 밑반찬을 제공했다. 익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70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래떡, 쇠고기, 김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 익산 능인회부회장 김덕순 포..
썸네일 군산 동국사, 한중일 3국 불교교류 가교역할 나선다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군산 동국사가 한중일 동북아 3국 불교 교류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국사(주지 종걸)는 일제 강점기동안 일본 불교의 한국침탈과 관련된 사료와 군산지역의 자료를 전시해 역사 교육관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칭 ‘일제 강점기 불교자료관’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한중일 3국의 불교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난징대학살 기념 에 참여해 동북아 3국의 불교교류를 활성화 하고 동국사에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쯤 개관하게 될 불교자료전시관은 그동안 일본의 이치노혜스님이 기증한 수백점의 일제 강점기 불교자료들과 군산지역의 자료를 전시해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근현대 불교사 연구를 활성화하고 역사 연구가는 물론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과거사를 통한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한국과 일본 불..
썸네일 군산 동국사 가는길’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 군산 동국사 가는길’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 국내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군산 동국사 진입로 약500m에 조성된 동국사 가는 길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한 ‘201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동국사 가는 길’은 군산시의 정체성과 관련된 장소이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의식으로 민간에서 기획하고 제안해 시작된 사업이다. 방치된 역사적 공간을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군산시는 보물찾기형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2010년 ‘방축도 쌤끄미 마을’, 2011년 ‘서개정 이영춘 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국무총리 표창까지 3..
썸네일 “참회하고 사죄합니다” 日 불교 참사문비 제막 “참회하고 사죄합니다” 日 불교 참사문비 제막 일본 조동종 참사문비 군산 동국사에 제막 국내유일의 일본식 사찰이며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수난사를 간직하고 있는 군산 동국사에 일본 조동종의 참사문비가 제막됐다. 군산 동국사(주지 종명)는 9월 16일 창건 104주년을 맞이하여 한일합동 다례재 및 일제 강점기 희생자 합동위령재, 일본 조동종 참사문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일본의 ‘동국사를 지원하는 모임(이하 동지회)’ 회장 이치노혜 쇼코 스님과 오다케 요시아키 부대표, 도다 이쿠고(일본 작가)등 일본 조동종 일행은 참사문비 제막에 앞서 동국사 대웅전에서 동국사 창건 104주년을 맞아 한일 합동 다례재를 봉행하고 일제 강점기 동안 일제의 강제 조선 침탈과정에서 희생된 한일 양국의 희생자 영령들의 위령재를 봉..
썸네일 “일본불교 과오 참회합니다” “일본불교 과오 참회합니다” 9월 16일 동국사서… 日조동종 참사문비 제막식 전쟁 첨병 노릇한 과거 참회 1992년 일본 조동종이 발표했던 참사문이 비문으로 제작돼 9월 16일 한국 유일 일본식 사찰 동국사에서 제막된다. 본지의 단독보도로 일려진 일본 조동종 ‘참사문 비’가 드디어 제막된다. 2차 대전 당시 일본 불교의 과오에 대한 절절한 참회가 담긴 비문 제막은 최근 잇따른 독도 망언으로 경색된 한일 관계의 화해의 물꼬가 될 전망이다. 군산 동국사(주지 종명)은 “‘동국사를 지원하는 모임(이하 동지회)’가 주관해 제작한 일본 조동종의 ‘참사문 비’를 오는 9월 16일 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사문 비’는 1992년 일본 조동종이 발표한 ‘참사문’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비석 크기는 가로 3m,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