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영산작법 보존회, 세월호 희생자 합동 천도재 봉행 전북 영산작법 보존회, 세월호 희생자 합동 천도재 봉행 생명존중 사상으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전북영산작법 보존회(회장 법륜스님. 전주 동고사 주지)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천도재를 봉행했다. 참사 100일째를 맞는 7월 24일 전주 동고사에서 봉행된 이 날 천도재에는 전북 영산작법 보존회 회원 30여명과 전주 운전기사 불자회 등 신행단체 회원들이 동참해 세월호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2시간 30분에 걸쳐 바라춤, 나비춤의 작법과 범패로 진행된 이날 법회는 영산작법 고유의식으로 세월호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생존자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염원하며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발원했다. 이날 법회는 또 세월 현재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