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법스님'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전북불교신도회 도법스님 초청법회 봉행 전북불교신도회 도법스님 초청법회 봉행 전북불교신도회(회장 김백호)가 갑오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법회를 봉행했다. 전북불교신도회는 12월 14일 전북불교회관 4층 큰 법당에서 조계종 자성과 쇄신결사본부장 도법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에서 김백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갑오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법석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는 귀한 만남의 자리가 되도록하자” 고 말했다. 도법스님은 법어를 통해 “붓다로 살자는 횃불을 들고 전북불교의 활로를 열고 나아가 한국불교사회 전체에 번져 나갈 수 있도록 발심하자” 며 “갑오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잘 맞이해서 열심히 정진하는 불자가 되기 바란다” 고 설했다. 한편 전북불교신도회는 매월 전국의 선지식을 초청해 법회를..
썸네일 전주 금선암 ‘붓다로 살자’ 실천도량 선포법회 봉행 전주 금선암 ‘붓다로 살자’ 실천도량 선포법회 봉행 열린 생활불교를 실천하고 있는 전주 금선암(주지 덕산, 자성과 쇄신 총괄부장)이 ‘붓다로 살자’ 실천도량을 선포했다. 금선암은 11월 15일 극락보전에서 조계종 결사추진본부장 도법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하고 ‘붓다로 살자’ 실천도량 선언법회를 봉행했다.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붓다로 살자’ 영상시청으로 시작된 이날 법회는 200여명의 불자들이 동참해 붓다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도법스님은 법문을 통해 “금선암 사부대중이 붓다로 살기위해 일으킨 마음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확대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덕산스님은 “15년전 미륵향도를 발족하며 제정한 실천강령을 기본으로 구체적인 실천강령을 제정해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법회에서 도법스님은 조계종..
썸네일 전주 금선암, 도법스님 초청법회 봉행 전주 금선암, 도법스님 초청법회 봉행 열린 생활불교를 실천하고 있는 전법도량 전주 금선암(주지 덕산스님)은 3월 10일 극락보전에서 화쟁코리아100일 순례단장 도법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요가족법회 불자들과 금선암 신행단체 임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동참해 도법스님의 법문을 경청했다. 도법스님은 법문을 통해 “종교의 존재이유는 모든 생명의 안락과 평화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서 찾을수 있다”고 전재하고 “오늘날 한국 불교는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불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스님은 이어 “한국 불교의 위기는 외롭고 힘든 이들을 위한 역할을 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며 “모든 생명들의 안..
썸네일 광주 선덕사, 詩 읽는 모임 나루터 인기 광주 선덕사, 詩 읽는 모임 나루터 인기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 삶이란 / 나 아닌 그 누군가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이 되는 것(중략)” 안도현 시인의 연탄 한 장이 낭송되고 있다. 스님, 교수, 의사, 시인, 가정주부 등 어울리기 힘든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은 각기 생활의 잡념을 내려놓고 시어(詩語)가 주는 아름다운 음율을 감상한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 저녁, 도심 속 사찰인 인드라망생명공동체 광주도량 선덕사(주지 원묵)의 시(詩) 읽는 모임 나루터에는 삼삼오오 모여든 사람들이 어느덧 방안을 채우고 있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한 가지 시를 감상하고 이야기 하기위해서다. 특별한 형식도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시를 한 편을 낭송하고, 서로의 느끼는 점을 말하면 된다. 이날 시 낭송에 참가한 실상사 ..
썸네일 남원 실상사, 중창불사 추진위 발족 남원 실상사, 중창불사 추진위 발족 신라 구산선문의 최초가람이며 법계공동체를 가꾸는 다양한 실험과 실천을 하고 있는 남원 실상사(주지 해강)는 10년에 걸친 발굴조사와 3년여 동안 불사추진을 위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실상사불사추진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불사에 돌입했다. 10월 22일 실상사 회주 도법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들과 이강래의원등 지역불자들과 내빈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보광전 앞에서 열린 ‘실상사 중창불사추진위’ 발족식에서 해강스님은 “실상사는 절에 사는 스님들만의 절이 아니라 사부대중의 절이요 마을의 절이다”며 “실상사 불사는 절 담장을 넘어 마을과 산과 들판이 어우러지는 우리의 삶을 꿈꾸는 산내마을 법계공동체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실상사 불사를 위해 애쓰다 유명을 달리한 고 정기용..
썸네일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도법스님 초청법회 봉행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도법스님 초청법회 전북불교회관 보현사(주지 일원)는 9월 25일 4층 큰 법당에서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 도법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도법 스님은 이날 법문에서 “종교란 대중 모두에게 안락과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다”고 전제하고 현재 우리나라 종교가 특정화 또는 권력화 되어가는 현상에 대해 “종교가 사람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오히려 종교를 걱정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스님은 “불교는 마음을 찾아 닦는 것이라 하는데 마음은 저 멀리 있지 않고 지금 바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마음이며 마음은 따로 찾는 것이 아니다”며 “언제 어디서나 ‘마음’을 바라보고 행동하는 것이 깨달음의 실천이요, 부처님이요, 도인이요, 이..
썸네일 화쟁위, 종교평화 선언… 화합과 공존위한 입장 발표 “이웃종교 가르침도 진리다” 화쟁위, 종교평화 선언… 화합과 공존위한 입장 발표 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본부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가 이웃 종교와의 이해와 화합을 위한 노력이 부족했음을 반성하고 종교 평화를 위한 불교적 입장과 실천을 밝혔다. 화쟁위가 8월 23일 템플스테이회관 문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발표한 ‘종교평화 실현을 위한 불교인 선언-21세기 아쇼카 선언’은 총론과 종교평화를 위한 불교인의 입장과 실천, 종교평화를 위한 불교인의 서원 등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화쟁위는 이 선언에서 “연기적 관점에서 ‘이웃 종교’는 이웃에 있는 나 자신의 종교다. 서로 다른 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인연의 차이일 뿐이다. 이것이 불교가 한국 사회의 다원적 상황을 이해하는 관점이다”고 밝혔다. 이웃 ..
썸네일 정부, 화쟁위 한진중공업 사태해결 요청 외면 정부, 화쟁위 한진중공업 사태해결 요청 외면 위원장 도법 스님, 면담 요청 거절로 정부청사서 108배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이 8월 4일 정부 과천종합청사를 찾아 한진중공업 사태의 원만 해결을 촉구하며 108배를 올렸다. 이날 도법 스님의 108배는 고용노동부가 화쟁위원회의 면담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는 스님의 면담을 받아들이면 다른 종교계의 면담 요청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이유로 면담 요청을 거절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법 스님은 108배 정근에 이어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낭독했다. 도법 스님은 한진중공업 사태에 대해 “그 무엇보다 생명이 소중하다”며 “이 문제를 이웃과 동반자 정신으로 풀어낼때 우리 사회는 한단계 성숙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님은 이..
도법 스님, 4일 노동부·민노총 방문 108배 도법 스님, 4일 노동부·민노총 방문 108배 "108배 올리고 대화로 해결하라고 호소하겠다" 한진중공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든지 만나겠다고 밝힌 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 도법 스님이 4일 고용노동부와 전경련, 대한상의, 민주노총, 한국노총을 차례로 방문해 직접 현장에서 108배를 올리고 대표자를 만나 호소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방문시간은 고용노동부 오전 10시30분, 전경련 오후 1시30분, 한국노총 2시30분, 민주노총 오후 4시, 대한상의 오후 5시 등이다. 화쟁위원회는 2일 "생명가치를 중심에 두지 않고 있는 우리 사회의 모습에 종교인으로서 부끄러워 나설 수밖에 없었다"며 한진중공업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글 보기 ; 조계종 화쟁위, “김진숙 씨 살..
썸네일 조계종 화쟁위, “김진숙 씨 살리는데 우리 사회 모두가 마음을 내어 달라.” “김진숙 씨 살리는데 우리 사회 모두가 마음을 내어 달라.”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스님)는 8월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한진중공업 노사갈등 상황에 대한 입장’과 호소문을 발표했다. 화쟁위는 입장서에서 “한진중공업 문제에 대해 회사나 노조 어느 일방의 편을 들어 사태에 개입할 생각은 없다. 파국을 막고 극단적 선택이 이뤄지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만은 호소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경제적 이익이 생명가치 보다 우선하는 사회적 현상에 대한 우려와 절박한 심정에서 나섰다고 화쟁위는 강조했다. 화쟁위는 "진보냐 보수냐, 자본가냐 노동자냐, 기독교냐 불교냐, 여당이냐 야당이냐를 떠나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정부,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