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몸이 보내는 ‘뇌졸중 위험신호’ 증세 있을 땐 뇌.혈관 이상유무 확인을 평소 혈압 콜레스테롤 관리로 예방 가능 바람이 차가워지고, 기온이 낮아지면 움츠러드는 것은 몸만이 아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속의 혈관도 수축된다. 이 때 심장은 수축된 혈관까지 피를 전달하기 위해서 평소보다 무리하게 움직인다. 혈액을 밀어내는 힘이 갑자기 상승하면서 혈압이 높아지는데, 이는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특히 뇌졸중은 12월과 1월이 되면 여름보다 발생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갑자기 막히거나 터지는 증상을 말한다. 뇌졸중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혈전(血栓)으로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이 파열돼 뇌 조직으로 혈액이 빠..
겨울을 대비하는 건강비법 겨울이 되면 우리나라는 건조한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한랭하고 건조해진다. 이렇게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건조해진 공기로 인해 독감, 감기, 천식, 뇌졸중 등 질병에 걸리기 쉽다. 하지만 생활 속에서 조금만 주의하고 관심을 기울인다면 얼마든지 건강하게 겨울을 날수 있다. 1. 심장 및 뇌혈관 질환 날씨가 춥고 건조하기 때문에 심장을 비롯한 몸 안의 기관들은 체내 소모열을 늘리기 위해 활성화되고 심장 박동수가 빨라진다. 그러나 얼굴이나 목, 손등과 같은 노출된 피부의 혈관은 찬 공기에 적응하여 오히려 수축되기 때문에 혈관의 압력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심장혈관과 뇌혈관의 경우 혈관구멍의 75% 정도가 막힐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이들이나 평소에 혈..
겨울철 운동 '꼭' 지켜야할 사항 체온유지, 준비 운동 등 각별한 관심 요청 몸이 움츠려드는 겨울이다. 겨울에는 추위 때문에 활동량이 줄어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그래서 겨울철 운동 시간대로는 기온이 조금 오른 낮 시간이나 몸이 충분히 활성화된 저녁 시간이 좋다. 제철 채소 등의 섭취도 제한되기 때문에 면역력도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4계절 중 운동이 가장 필요한 계절이 바로 겨울이다. 그러나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실 박원하 교수는 “자기 몸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없이 운동에 대한 의욕만 앞세우다 보면 뇌졸중, 협심증 등의 질병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겨울철 운동에 있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짚어본다. ▽이른 새벽, 늦은 밤 피해야 겨울이 되면 추위로부터 몸을 지키려는 생리작용으로 인해 뇌졸중이나 중풍 등의 질병 발생 율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