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가을을 수놓는 김제 코스모스 4백리길 가을을 수놓는 김제 코스모스 4백리길 전북 김제시 전역에 펼쳐진 4백리 코스모스길이 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명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김제를 드나드는 관문을 비롯한 주요도로 400리(156Km)에 걸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지평선축제는 관광객들은 물론 새만금관광시대 관광객들에게 정겨운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광활한 황금들녘 따라 끝없이 펼쳐진 코스모스 400리 꽃길은 지평선 축제 첫 회부터 심기 시작해 이제는 시 나들목 구간과, 만경에서 진봉, 죽산 광활선 등 전역에 걸쳐 조성돼 있어 어느 곳을 달리든 코스모스가 일색입니다. 올 코스모스는 꽃 색깔이 더욱 진하고 선명해 관광객들의 찬사를 더욱 자아낼 것으로 예상되며 김제시는 광활로변 모정과 심포 횟집단..
“꽃무릇 피어나는 산사에서 차 한잔 하고 가세요...” 선운사 대적광전 앞의 만세루 누구나 차를 마시고 쉬어갈수 있다. 동백과 꽃무릇, 그리고 차(茶)로 유명한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는 방문객들을 위해 누구나 자유롭게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한 만세루를 개방했다. 만세루에 준비되어 있는 다구. 녹차 보이차등 다양한 차가 준비되어 있다. 가족이나 연인, 혹은 등산객 등 평소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만세루를 이용할 수 있고 주말에는 정기적으로 다도 강좌가 열리기도 한다. 단란해 보이는 가족들이 모여앉아 차를 마시고 있다. 부모로 부터 직접 다도를 배울수 있어 더욱 좋을 듯.. 만세루에서 차를 마시고 간 등산객들이나 가족과 함께 구경하러온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선운사에 가면 무료로 차를 마실 수 있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해 주말에는 평균 3~4백명의 사람들..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을 가둔다 조각展 ‘바람을 잡다’ 진천 종박물관서 24일까지 진천종박물관에서 8월 24일까지 열리는 이점원 작가의 바람을 잡다展 ‘바람을 타고 무수히 많은 꽃잎이 난무한다. 그것이 바로 꽃의 흔적이다.’ 자연의 조화를 바람과 꽃으로 각인해 온 작가 이점원(동국대 인문과학대학 미술학부 교수)의 ‘風花印-바람을 잡다’展이 충북 진천에 자리한 진천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8월 24일까지 열린다. 고정된 이미지에 집착하지 않고 한자리에 머무름 없이 늘 움직이는 바람처럼 변화의 작업을 시도해 온 작가의 서른 번째 개인전이다. ‘무제’의 이름을 단 작품 60여점의 조각 작품 속에는 세월의 인고를 아로새긴 산화락(散花落)의 풍경이 메아리친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을 가둔 작품 60여점의 풍화인(風花印)과 만난다. 아울러 작가의 ..
오랜만에 보는 해바라기 꽃 군산에서 하구둑 장항 방면 강변도로를 막 접어드는데 갑자기 노란 꽃 무리가 눈에 들어와 차를 새우고 무슨 꽃인가 하고 보니 바로 해바라기 꽃이더군요... 어릴적 보던 해바라기 꽃은 키가 엄청 컸었는데.. 이꽃은 그렇게 키가 크기 않더군요... 마침 군산시에서 해바라기 축제를 한다고 한다고 하네요... 해바라기 축제 홈페이지 http://www.sunflowerfestiv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