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휴식' 태그의 글 목록
산사82기_깨어있는휴식(쉬어가기) 템플스테이 접수중 산사82기_깨어있는휴식(쉬어가기)는 기존에 템플스테이를 한번이라도 하신분에 한하여 접수를 하고 있읍니다. 기본적 생활규칙만을 지키고 나머지 시간은 자신의 성찰을 위하여 스스로 시간을 가지는 자율형 템플스테이입니다. 1. 특별한 프로그램없이 온전히 자신의 성찰을 위한 시간을 갖으십시요. 2. 자율형 템플스테이지만 금산사 경내를 벗어나시면 안됩니다. 3. 마지막 밤이나 마지막날 스님과의대화를 통해 삶의 지혜를 나누십시요. 4. 기본적인 공양, 예불, 운력은 스스로 합니다. **일 정: 2009년 3월 12일~15일(목금토일) 3박4일 **금 액: 성인 \100,000 (성인만가능합니다.) *템플스테이 준비물* .개인준비물: 칫솔,수건,편한신발,두꺼운겉옷,개인필품 .금산사 준비물: 샴퓨,치약,비누,개인메모노트..
선재동자들의 ‘깨어있는 휴식’ 금산사 어린이 여름캠프 개최 김제 금산사(주지 원행)는 8월 1일~3일까지 2박 3일간 ‘여름 어린이 캠프’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모인 42명의 선재동자들이 동참해 입제식에 이어 대법성 문화유산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것으로 시작된 이번 캠프는 저녁 공양 후에 요가를 배우고 금산사 넓은 마당에 텐트를 직접치고 별자리를 탐험하는 것으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둘째 날에는 새벽 도량석 소리에 맞춰 일어나 명상을 하며 온 우주의 기운을 느끼는 것으로 시작된 캠프는 마당을 쓸며 자기 마음속에 남아 있는 삿된 생각도 함께 쓸어 냈다. 모악산 자생차밭을 답사한 후에는 계곡탐험 후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이어 대나무통, 나무토막, 양동이, 페트병등을 두드리는 난타 공연도 체험했다. 간단한 불교교리를 배워보는 불교 골든벨..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김제 금산사 여름 禪 수련회 개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나태해지기 쉬운 자신을 가다듬어 마음을 닦고 영혼을 살찌우는 수련법회가 7월 18일~20일까지 김제 금산사에서 열렸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법회는 참선수행과 염불수행을 병행함으로써 수행의 큰 움직임과 세밀함, 빠름과 완만함을 함께 갖추고 한국불교의 오랜 전통수행속에서 자기 삶의 존재적 가치관을 발견하고 수련법회 후에도 일상적 수행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행됐다. 입재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금산사의 문화해설을 들은 후 예불과 탑돌이, 스님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점검받았다. 깨어있는 휴식 매일 새벽 예불에 이어진 108참회와 참선, 3천배 용맹정진과..
금산사 수련원 템플스테이 팀장 일감 스님 봄의 여왕 벚꽃이 꽃비로 반겨주고 진달래향이 그윽하게 퍼져나가는 계곡너머 댓그늘 아래 서래선원에서 금산사 템플스테이 팀장 일감 스님과 마주 앉았다. 이미 전국적으로 인기있는 산사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는 금산사 수련원의 템플스테이 참가 인원은 2007년도에 연인원 4천명이 금산사 수련원을 다녀갔고 올해는 4월까지 이미 2천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금산사 템플스테이나 수련법회에 동참했다. 올해는 5천명정도가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연령도 다양하고 가족단위의 참가가 늘어나고 있고 각종 단체의 참가 등 종교를 초월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금산사 템플스테이가 산과 계곡과 물과 같은 대자연속에 우리 조상들의 문화가 고스란히 배여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금산사 템플스테이의 특징을 설명해..
불교와 통합의학의 만남- 금산사 춤명상 템플스테이 “멈추고 바라보기” 불교와 통합의학의 만남- 금산사 춤명상 템플스테이 전날 살짝내린 눈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다는 김제평야를 살포시 덮고 있던 29일 최근 통합의학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춤테라피와 불교의 명상이 접목을 시도하는 이색적인 템플스테이가 열리는 전북 김제 금산사 서래선원을 찾았다. 춤 명상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은 수시로 바뀌는 음악에 맞추어 때로는 느릿하게, 때로는 흐느적거리기도 하고, 때로는 격정적이고 때로는 신명나는 몸짓으로 내면에서 나오는 느낌들을 온갖 긴장과 억압, 자학과 죄책감, 수치심과 두려움으로 마음속의 엉킨 실타래를 한 올 한 올 풀어놓는 것처럼 거리낌없이 표현해 내고 있었다. “♬♬~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 마치 어린이들의 놀이처럼 경쾌한 리듬의 음악에 맞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