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태그의 글 목록
지방자치 의원들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바람직할까? 4월 국회의원 재선거가 다가오면서 전주지역에도 예비후보자들의 공천을 향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부끄럽게도 전주 지역은 총 3명의 국회의원 중 2명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면서 4월 보궐선거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거기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전주 덕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정가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문제는 보권선거에 출마예상자로 자천 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중에는 현직 도의원들이 거론되고 있다. 지역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김희수 도의회 의장과 유창희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이 보궐선거에 출마할 경우 현행법상 의원직을 사퇴해야 하기 때문에 지방의정 공백은 불가피하다. 이들의 자리를 메꾸기 위한 또 다른 도의원 선출 선거를 치러야 하고, 이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
민주당 장세환의원 "여자 치마는 짧을수록 좋다?" 민주당 장세환 국회의원(55·전주완산을)이 지역 행사장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의 보도에 의하면 장 의원은 22일 오전 11시부터 전주시 서노송동 중앙시장에서 열린 ‘전주 노송천 복원 프로젝트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연설하고 여자 치마는 짧을수록 좋다…” 등 발언을 했다. 단상에 오른 장 의원은 참석자들에게 인사한 뒤 “(날씨가)많이 덥죠? 최소한 10분은 말씀을 드려야 하는 데 딱 10%로 줄여 1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단서를 붙인 뒤 “더운데 말만 해봐야 누가 좋다고 할 사람도 없고, 연설하고 여자 치마는 짧을수록 좋다고 했으니까…”라고 말했다. 장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한여름을 방불케 한 이날 무더운 날씨..
썸네일 국회먼저 종교편향 해법찾나.. 4대종교 국회연합기도회 개최, 개신교의원은 불참 종교 지도자, 국회서 상생 한 목소리 세민 스님 등 종교지도자와 국회의원들이 국회연합기도회에 앞서 기도 중이다. 정부의 종교편향 등 만연한 사회 갈등 속에 대립의 장으로 인식되던 국회에서 불교ㆍ개신교ㆍ천주교ㆍ원불교 연합기도회가 열려 각 종교인들과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정부와 불교 간 종교 갈등 문제와 관련 자비, 사랑, 관용을 통해 배려하고 상생의 길을 찾을 것을 다짐했다. 국회정각회와 국회카톨릭신도의원회, 원정회 등 국회의원 및 직원신행 모임과 의원 연구모임인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공동대표 박상돈 의원)’은 9월 4일 2008년 정기국회 개원기념 국회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 연합기도회에는 세민 스님(조계사 주지), 권오성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국민은 불교>개신교>천주교, 내각은 개신교>천주교>불교 순 분포 “이명박 정부 내각, 불자는 2명뿐” 한국일보, 국무위원 및 장ㆍ차관 등 종교 조사발표 한승수 국무총리 및 15개 부처 장ㆍ차관 중 불자는 2명 뿐이었다. 한국일보는 9월 2일자 신문에서, 장ㆍ차관 등 39명 중 개신교가 13명(33.3%), 천주교가 9명(23.1%), 종교가 없는 사람은 15명(38.5%), 불자는 2명(5.1%)이라 보도했다. 국무위원인 총리 및 장관 16명 중 불자는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1명이었다. 개신교 9명(56.4%), 천주교 4명(25%), 종교가 없는 사람의 2명보다 적었다. 각 부처 차관 23명 가운데서도 개신교 4명, 천주교 5명, 종교 없음 13명, 불교는 1명이었다. 선출직인 국회의원도 299명 중 개신교가 118명(39.5%)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천주..
‘종교편향 근절’ 법 개정안 발의 강창일 의원 등 국가공무원법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 제출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공직자의 종교편향 근절을 위해 국가공무원법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통합민주당 강창일 의원을 비롯해 11명의 의원은 지난 14일 공무원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종교적 차별조치나 차별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제출된 개정안을 살펴보면, 정부조직법에는 ‘대통령은 국민화합을 저해할 수 있는 종교 편향의 정책을 펴거나 언행을 해서는 아니되며, 국무총리와 중앙행정기관의 장의 명령이나 처분 등이 종교에 따른 편향이나 차별이 있는 경우에는 중지 또는 취소시켜야 한다’는 내용이 삽입됐다. 또 국가공무원법에는 ‘종교차별금지’ 조항이 추가됐다. ‘공무원은 직..
썸네일 한나라당 조해진 의원의 말도 안되는 말.말.말... ‘공식적으로, 비공개적으로, 사적으로’ (?) 말인지 막걸리인지.... 점심먹고 잠깐 인터넷을 검색하다 "이대통령, 불교계에 사과했다"는 기사가 눈에 띄어 열어보니 한나라당 조해진 의원의 말도 안되는 말이 그렇지 않아도 더운 날씨를 더 덥게 만들고 있다. 기사의 요지인즉 한나라당 조해진 의원이 지난 6일 평화방송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불교계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종교편향문제에 대해 한 말이 문제의 발언이다. 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조의원은 "대통령이 최근 공식적으로, 비공개적으로, 사적으로 불교계 지도자들에게 그런 의사 표명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고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올 일이다. "공식적으로 비공개적으로 사적으로"라는 말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화법이다. 공..
개신교 신자도 국회 정각회 회원?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님 종교가 불교에요? 개신교에요? 개신교 신자인 박순자 국회의원(51, 한나라당 최고의원)이 국회 불자의원 모임인 정각회 회원으로 등록해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 박 의원은 개신교 신자로, 개신교 국회의원 모임인 신우회 회원이다. 게다가 안산 꿈의교회 신자로 등록해 신앙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산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꿈의교회’는 수영장, 헬스장, 체육관 등 레포츠시설을 갖춘 초대형 교회다. 안산 꿈의교회측은 과의 전화통화에서 "박순자 의원은 우리 교회 신자로 등록돼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열심히 신앙활동을 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신자등록번호와 세례명은 밝힐 수 없다고 취재를 피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 측은 "개신교 신자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어머니와 남편이..
18대 국회 정각회 출범 “부처님 가르침 따라 국민위해 헌신” 다짐 7월 23일 조계사 대웅전서 창립법회 봉행 제18대 국회 정각회가 7월 23일 닻을 올렸습니다. 정각회(회장 최병국)는 7월 23일 오전 7시 30분 조계사 대웅전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하고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국민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창립법회에서는 회장 최병국(법명 興仁) 한나라당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에 안홍준(한나라당) ․ 강창일(민주당), 간사장에 이광재(민주당), 간사에 조문환(한나라당) ․ 최문순(민주당), 감사에 이계진(한나라당), 최재성(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최병국 회장은 “정각회장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여야 구분 없이 화합해서 상생의 정치를 구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