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내성천 살리기 운동에 나선 '천성산 지킴이' 지율 스님 지율 스님, "나는 내성천 대변인 입니다" 내성천 살리기 운동에 나선 '천성산 지킴이' 지율 스님 “우리가 강이 되어 봅시다. 강을 위한 공사는 인간의 편의를 위해서가 아닌 강의 입장에서 진행 돼야 합니다.” ‘천성산 지킴이’ 지율 스님이 이번에는 내성천의 대변인을 자처 하고 나섰다. 8월 10일, 내성천 지키기 운동을 하고 있는 지율 스님과 영주댐 공사가 한창인 영주 내성천을 찾았다. 이날 답사에는 ‘내성천 자연습지 복원을 위한 1만평 땅 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도 함께했다. 내성천은 낙동강의 제 1지류로 경북 봉화에서 시작해 100km에 달하는 강이다. 강은 봉화-영주-예천을 거쳐 삼강에서 낙동강과 합류한다. 천혜 자연을 간직한 내성천 “찰칵. 찰칵. 찰칵.” 아름다운 절경에 카..
썸네일 조계종 화쟁위, 4대강 국민 논의기구 구성 제안 조계종 화쟁위, 4대강 국민 논의기구 구성 제안 입장차 뚜렷…도법스님 “종단 명운 걸고 행동” 4대강사업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된 ‘4대강 화쟁토론회’가 9월 16일 한ㄱ구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 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토론자인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 이미경 민주당 사무총장,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박진섭 4대강사업저지범대위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패널로 참여하게 될 화쟁위원장 도법스님, 화쟁위원 법등스님과 진관스님, 지홍스님, 법안스님, 성태용 교수(건국대), 화쟁위 4대강실무위원회 위원인 이병인(부산대)ㆍ서동일(충남대)ㆍ강영진(성균관대)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국민적 논의기구 구성이 제안됐지만 정부와 여당..
썸네일 조계종 화쟁위, 영산강 현장 목소리 직접 청취 조계종 화쟁위, 영산강 현장 목소리 직접 청취 8월 2일 승천보. 죽산보 방문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스님. 이하 화쟁위)가 8월 2일 4대강 사업 영산강 구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현장관계자, 시민환경단체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 화쟁위는 2일 오후 2시 영산강 홍보관에서 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의 정부 관계자와 영산강지키기 광주전남시민행동 최지현 사무국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관련글보기 조계종 화쟁위원회, 4대강 현장 방문 이 자리에서 이개호 부지사는 “영산강은 낙동강 등 다른 지역 강과는 사업의 성격 자체가 다르다”며 “홍수방지와 치수를 위해 사업이 시급히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지현 사무국장은 “현 정권과 전남도가 일방적으로 추..
썸네일 조계종 화쟁위, 4대강사업에 대한 찬ㆍ반 의견청취 조계종 화쟁위, 4대강사업에 대한 찬ㆍ반 의견청취 청와대 "공사 불가피"-시민단체 "중단 후 재검토"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는 6월 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정부와 시민단체로부터 4대강 사업에 관련한 양측 의견을 청취했다. 도법 스님은 설명회 전 인사말에서 “4대강 문제를 놓고 ‘해야한다’와 ‘해서는 안된다’는 양 측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두 견해를 종합해 제3의 길을 찾거나 혹은 절충점을 찾아낼 수 있는 지혜가 모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부 측에서는 청와대 박재완 수석과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홍형표 기획국장, 환경부 김지태 물환경정책국장이, 시민단체 측에서는 김정욱 서울대 교수, 황평우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장, 이상돈 중앙대 교수, 박창근 관동대 교..
썸네일 2천여 스님들 7월 2일 통도사서 결의대회 봉행 “자연공원에서 사찰 경내지 해제, 문화유산지역 지정” 한목소리 대통령 공약 불이행시 ‘산문폐쇄’ 등 종단 자위권 실행 자연공원에서 사찰 경내지를 해제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전국에서 2000여 주지스님들이 모여 수 천 년간 한국의 전통문화를 올곧게 지켜온 사찰을 ‘문화유산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영축산에 울려 퍼졌다. 조계종은 7월 2일 통도사에서 ‘사찰경내지를 자연공원(국립, 도립, 군립)에서 해제하기 위한 조계종 전국본말사주지결의대회’(이하 결의대회)를 봉행했다. 결의대회에서 통도사 주지 정우스님은 고불문을 통해 “전국의 조계종 본말사 주지들은 불지종가 영축산 통도사 금강계단에 모여 지극한 마음으로 불조심인의 본분종가와 중생제도의 전법도량을 지키고자 사찰경내지를 자연공원에서 해제하기”를..
썸네일 "MB 유감 말로만?" 정부 지도사이트 또 교회 `우선`보도하자 사찰 추가 국토부, GIS교육사이트 사찰 아이콘 추가 사이트 책임자 불교닷컴에 사과 메일 등 발빠른 조치 이례적 ▲ 국토해양부가 운영중인 GIS온라인교육사이트에 누락됐던 사찰 아이콘을 보도 직후 추가하고, 사이트 책임자는 ""사회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제 주변을 돌아보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사과했다. ⓒ2008 불교닷컴 국토부, GIS교육사이트에 교회 아이콘은 있으나 사찰 아이콘이 없다며 불교계 인터넷 언론인 이 종교편향 논란을 보도하자 국토해양부가 사찰아이콘을 추가했다. 건설교통부(국토해양부의 전신) 국토정보기획팀의 지원을 받아 국토연구원의 GIS중앙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GIS온라인교육사이트에 교회 아이콘만 있고 사찰은 없어 종교편향 논란을 빚고 있다는 보도 ..
교육지리정보서비스에도 사찰없고 교회만 조계사 봉은사 등 표기 않아…소형 교회들도 자세히 기록 유흥업소 이름은 버젓이 게재 ▲ 국토해양부의 '알고가'에 이어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현황서비스' 지도에도 사찰은 없고 교회만 있다. 조계사자리는 아무런 표기를 하지 않아 텅비어 있는 반면 맞은 편 서울중앙교회는 십자가와 함께 명칭을 표기하고 있다(붉은 색 밑줄). '알고가'가 단순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인 사찰 누락이었음이 단적으로 드러난 것이다.ⓒ2008 불교닷컴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은 계속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교육지리정보서비스(www.edugis.go.kr)에도 조계사 봉은사 등 사찰들은 일제히 누락돼 있는 반면 소형교회들조차도 자세히 등재돼 있다. 국토해양부의 '알고가' 시스템에 사찰이 누락돼 파문이 일자 시스템개발업체의 단순한 실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