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길거리 전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블로그가 불교와 관계된 포스트만 전문으로 올리고 있기때문에 타종교인들이 보시기에 거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불필요한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군요. 며칠전 전북 익산원광대 병원 건너편 버스 정류장풍경입니다. 익산에서는 가장 큰 병원 앞이고 원광대학교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곳입니다. 익산의 어느 교회에서 길거리 전도를 나온것 같습니다.. 요즘 거리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분들은 조금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예 천막까지 쳐놓고 음료수를 권하는거 까지는 좋은데 휴대용 확성기까지 동원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군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나 주변분들 입장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급기야는 경찰까지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불필요한 ..
어린이집 불교계 위탁…강화 기독교계 반발 강화군 “기독교계서 토지 기증했다는 일부 주장은 잘못” 강화군이 최근 공립어린이집의 위탁경영자로 불교단체를 선정한 것과 관련, 기독교계가 반발하고 있다고 불교신문이 보도했다. 불교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논란의 중심에 선 기관은 길상면 초지어린이집으로, 지역 교회에서 위탁운영하다가 최근 수탁을 포기하자 강화군은 위탁경영자 모집 공고를 통해 운영기관으로 전등사를 선정했다. 인천일보에 따르면 그간 기독교계는 “문제의 어린이집 부지는 당초 인근 교회에서 군에 기증했고 줄곧 교회단체에서 운영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군이 불교단체에 운영권을 넘겨줬다”고 주장해왔다. 또 강화군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일 특별예배모임을 갖고 초지어린이집 선정에 따른 유감표명과 이단·미신숭배를 조장하는 문화축제 철회, 일요일 공적행사 시정 등..
썸네일 ‘알고가’ 등 사찰누락 ‘지도게이트’ 되나? 내부문건 청와대 언급·부사장은 인수위 출신·잇단 정부지도 수주 종평위 내부문건 공개 ‘알고가’ ‘교육지리정보시스템’ 등 교회만 있고 사찰이 없는 지도를 제공한 업체가 정권과 유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부가 제공하는 지리정보시스템에서 사찰이 누락된 것은 계획된 것이며, 지도업체와 정권이 유착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알고가’ 시스템 문제가 불거진 이후에도 해당 업체가 국책지도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밝혀져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이하 종평위)는 22일 “알고가 시스템에서 사찰 정보를 누락시킨 (주)한국공간정보통신(KSIC)이 정부 운영지도를 도맡아 운영하고 있다”며 “이 회사 부사장인 노현종씨는 대통령직인수위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종평위는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도 이 업..
송파구청의 어이없는 변명 /‘교회소속 대학생 제한 보도 사실무근’? “효율화 위해 교회 우선 모집” 변명 최근 한계레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의 “서울시내 어떤 구청장이 인턴사원 모집에 한쪽 종교 학생만 모집하여 썼다”면서 “강남권의 문제구청은 지난 3월 대학생 봉사단을 구성하면서 대형교회 소속 대학생 등 개신교들만 뽑았다”라는 발언에 대해 전국공무원노조 송파구 지부는 8일 논평을 내어 “‘서울시 어느 구청장이 인턴을 모집하면서 한쪽 종교만 모집했다고 들었다’는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의 발언은 송파구를 지칭하는 것”이라며 “지난 3월 ‘대학생 멘토링 봉사단’을 구성하면서 관내 교회에만 제안을 했고, 봉사단 운영위원회도 위원 7명 가운데 5명을 교회 목사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구청 대강당에서 성탄절 행사를 열고 구내 방송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
단란주점, 호텔, 모텔도 학교교육관련 서비스? 어이없는 교육부의 거짓 해명 소규모 사찰 대부분 누락? 단란주점, 호텔, 모텔도 학교교육관련 서비스? 교육과학기술부가 교육지리정보서비스 사찰누락에 대한 불성실한 답변을 해 불교계의 공분을 사고있다. “소규모 사찰 대부분 누락"…조계사 봉은사 불국사가 소규모라고? 교육과학기술부는 "확인결과 소규모사찰은 정보 부족으로 대부분 누락됐다"고 8일 해명자료를 냈다. 학교관련 정보 서비스 제공이 목적인 만큼 결코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며, 지도가 보완되면 신속히 서비스 재개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교육지리정보서비스에서 사찰이 누락된 사실을 가장 먼저 보도한 은 서비스를 일방폐쇄하기 전인 7일 오전 서울 조계사, 봉은사, 화성 용주사, 남양주 봉선사, 경주 불국사 등 교구본사급 사찰들이 전부 누락됐음을 확..
썸네일 해도 너무한다. 국가 지리망 정보도 사찰은 뒷전 국가지리정보망도 교회 `우선` 사찰은 `뒷전` 교회는 1:379 축적에 표기, 사찰은 1:91에서야 확인 가능 국토해양부가 운영하고 있는 국가지리정보유통망(www.ngic.go.kr)에서도 사찰을 홀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지리정보망은 건설·교통, 농림·산림, 도시·기간시설, 자연·생태, 행정·통계, 지적·토지 등 분야별 지리정보를 총망라해 전자지도제작과 지리정보 공유를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국가지리정보망은 1:1000의 축적을 메인서비스로 제공하면서 단계별로 확대하면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찰과 교회, 성당 등 종교시설도 모두 표기돼 있다. 그러나 메인서비스에서 3단계 확대화면인 1:379 축적에서는 사찰은 보이지 않고 교회만 보인다. 4단계인 1:26..
총무원장 스님이 교회에 간 까닭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의 수장인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교회에 가서 투표를 하는 웃지 못할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고 불교계 인터넷 매체인 가 보도했다. 불교포커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관스님은 서울시교육감 선출을 위해 교회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29일 경찰로부터 불법 검문검색으로 범죄자 취급을 받은데 이어 조연이은 수난이고, 최근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 때 지적됐던 종교시설 내 투표소 설치가 시정되지 않은 결과로 발생한 촌극이었다. 아침 일찍 총무원장스님과 서울시교육감 선출을 위해 투표소로 향한 경국사 주지 정산스님은 투표소가 교회에 설치된 것을 확인하고 난감하기 짝이 없었다고 한다. 교회에 설치된 투표소를 이용하게 된 지관스님은 별다른 언급없이 투표를 했으나, 연이틀 계속되는 수난에 불편한 기..
서울 교육감선거 투표소 6곳 중 1곳 교회 "특정후보 유리의도 아니냐" 누리꾼 항의 "종교시설 투표소 배제해야" 의견도 7.30 서울시 교육감선거를 앞두고 서울시내 투표소의 상당수가 특정종교시설에 편향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권자와 누리꾼들이 "특정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논란이 일고 있다. 가 7.30 서울시 교육감선거 투표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내 총 2천189개 투표소 중 개신교 교회는 371(16.9%)개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대통령선거 당시 서울시내 2천210곳 중 471곳(21.3%), 지난 4.9 총선때 서울시내 2천211곳 중 392(17.7%) 보다는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서울시내 투표소 6곳중 1곳이 교회일 정도로 특정종교 편향성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서울시 교육감선거는 서울시 초중고교 교육행정의..
“종교간 화합 통한 상생 이룰터” 7월 10일, 정읍시 종교협의회 발족 건전한 정신문화 정립과 시민화합을 위해 불교,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등 정읍지역 종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회를 발족했다. 7월 10일 각 종교지도자들은 ‘정읍시종교협의회’를 발족하고 초대회장에 김재조 목사(정읍 영생교회), 부회장에 원공 스님(정토사), 베드로 신부(연지동 성당), 이성희 교감(정읍교당)을 추대하고, 감사에 대우 스님(벽련암)을 선출했다. 종교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정읍지역 종교지도자들은 정례모임을 갖고 종교 간 상호 이해를 통한 종교인 화합 및 시민의식 개혁, 건전사회 건설을 위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발족식에 모인 종교지도자들은 “모든 종교가 추구하는 행복을 실현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정신 함양을 위해 종교인이 앞장서자”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