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법회'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천원의 행복’ 따뜻한 이웃사랑 나누기 - 전주 천천클럽 ‘한 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밝히고, 한 그루 나무가 숲을 만든다. 한번의 손길이 이웃에게 웃음을 주며, 한 사람의 마음이 사회를 밝힌다.’ 천명의 회원이 매달 천원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활기찬 사회를 만들어 가는 전주 천천클럽(회장 오종근 군산 호원대 교수)은 지난 1999년초 불자들의 모임인 ‘우리는 선우’의 회원 30여명이 모여 작은 정성으로 천수천안 관세음 보살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고자 창립됐다. 이들은 작은 힘을 합쳐 큰 힘을 만들며, 상(相)을 내지 않는 무주상 보시로 천수천안 관세음보살의 대자대비심을 지역사회에 나눠주고 있다. ‘1천원’이라는 액수가 많고 적음보다도 여러 사람들이 정성을 모은다는 의미가 더 크다. 매달 1천여명이 1천원을 보내준 것으로 지난 ..
썸네일 전북 고창 선운사, 부처님 오신날 군산교도소 부처님 오신날 법회 봉행 전북 고창 선운사, 부처님 오신날 군산교도소 부처님 오신날 법회 봉행 전북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는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4월 29일 군산교도소 강당에서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주지 법만스님과 총무국장 대일스님, 교육국장 종고스님, 종명스님, 종걸스님등 선운사 대중스님들과 불자 재소자 350여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에서 법만스님은 재소자들에게 봉축법어를 통해 “진정한 자유는 세상의 질서나 규칙으로부터의 자유가 아닌 탐진치삼독과 번뇌를 벗어나 완성된 인간의 모습이 진정한 자유인이다”며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형상의 등불이 아닌 마음의 번뇌를 소멸한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군산 교도소 직원들에게는 부처님 오신날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