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인드라망생명공동체. 인권강좌 개최 광주전남인드라망생명공동체. 인권강좌 개최 지역마을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돼 화제가 되고 있다. 광주전남인드라망생명공동체(대표 이중표. 전남대 교수)는 선덕사에서 ‘밤실마을 인권씨앗뿌리기’ 강좌를 지난 2달간 8회에 걸쳐 진행했다. 11월 29일 유창복(서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씨의 마지막 강연으로 마무된 이번 강좌에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아동, 성소수자들의 인권상황과 실정을 파악하고 인권지기를 만들기 위한 강좌로 최완욱(광주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 도법스님(실상사 회주), 한낱(인권교육센터 들 상임활동가), 김규항(어린이잡지 ‘고래가 그랬어’ 대표) 등이 나서 인권과 마을공동체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실무자 이소영 간사는 “이번 강좌는 인권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전 기초작업의 일환으로.. 광주 선덕사, 詩 읽는 모임 나루터 인기 광주 선덕사, 詩 읽는 모임 나루터 인기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 삶이란 / 나 아닌 그 누군가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이 되는 것(중략)” 안도현 시인의 연탄 한 장이 낭송되고 있다. 스님, 교수, 의사, 시인, 가정주부 등 어울리기 힘든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은 각기 생활의 잡념을 내려놓고 시어(詩語)가 주는 아름다운 음율을 감상한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 저녁, 도심 속 사찰인 인드라망생명공동체 광주도량 선덕사(주지 원묵)의 시(詩) 읽는 모임 나루터에는 삼삼오오 모여든 사람들이 어느덧 방안을 채우고 있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한 가지 시를 감상하고 이야기 하기위해서다. 특별한 형식도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시를 한 편을 낭송하고, 서로의 느끼는 점을 말하면 된다. 이날 시 낭송에 참가한 실상사 ..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