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철도청 규탄 결의 개신교 억측에 ‘통도사’ 빠진 울산역 양산 통도사 임회 등 열고 철도청 규탄 결의 KTX 울산역의 ‘통도사’ 부기가 울산지역 개신교계의 반발로 무산되자, 통도사 대중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양산 통도사(주지 정우)는 10월 6일 사중 원로 및 중진 스님이 참여하는 임회와 말사주지회의 등을 개최하고, KTX 울산역(통도사) 명칭과 관련한 철도청 행정처리 결과에 대한 규탄을 결의했다. 11월 개통예정인 울주군 삼남면에 위치한 KTX역사의 명칭은 지방자치단체간의 의견조율과 각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국토해양부의 승인과 행정자치부 공고에 의해 울산역에 ‘통도사’를 부기할 것이 공고된 바 있다. 이날 통도사 측은 ‘일부종교인들의 억측 주장에 의한 철도청의 편향적인 행정처리를 규탄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