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내성천 왕버들 군락과 조각 사진전 내성천 왕버들 군락과 조각 사진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갤러리 “나무”에서 이 열린다. 사진 전시회는 내성천 강가에 자리잡은 야생 버드나무 군락과 골재 채취로 무너져가는 내성천의 모습 등 총 40컷의 사진이 3월 31일까지 전시된다. 관련글 : 최초의 4대강 다큐멘터리 영화 “모래가 흐르는 강” 모래 강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내성천은 전국에서 야생 버드나무 군락이 가장 잘 발달 된 곳으로 수령이 50년 이상 된 군락지가 많다. 특히 왕버들 나무는 결이 아름답고 뿌리가 길고 굵어 옛사람들이 제방을 대신하여 조경수로 심었다고 한다. 예전에 이별하는 여인네들은 떠나는 님께 강가의 버드나무 가지를 꺽어 주었다고 하는데 버드나무처럼 바람에 흔들리기 쉬우니 하루빨리 돌아와 달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렇듯 버드나무는 ..
썸네일 내성천 살리기 운동에 나선 '천성산 지킴이' 지율 스님 지율 스님, "나는 내성천 대변인 입니다" 내성천 살리기 운동에 나선 '천성산 지킴이' 지율 스님 “우리가 강이 되어 봅시다. 강을 위한 공사는 인간의 편의를 위해서가 아닌 강의 입장에서 진행 돼야 합니다.” ‘천성산 지킴이’ 지율 스님이 이번에는 내성천의 대변인을 자처 하고 나섰다. 8월 10일, 내성천 지키기 운동을 하고 있는 지율 스님과 영주댐 공사가 한창인 영주 내성천을 찾았다. 이날 답사에는 ‘내성천 자연습지 복원을 위한 1만평 땅 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도 함께했다. 내성천은 낙동강의 제 1지류로 경북 봉화에서 시작해 100km에 달하는 강이다. 강은 봉화-영주-예천을 거쳐 삼강에서 낙동강과 합류한다. 천혜 자연을 간직한 내성천 “찰칵. 찰칵. 찰칵.” 아름다운 절경에 카..
“어청수 前 경찰청장 국립공원 이사장 임명 반대” “어청수 前 경찰청장 국립공원 이사장 임명 반대” 불교환경연대가 국립공원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어청수 前 경찰청장의 임명을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환경연대는 8월 1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환경과 전혀 관련이 없는 어 前 청장이 임명되는 것은 국립공원의 가치를 훼손하는 ‘회전문 인사’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불교환경연대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자연환경과 생태에 대한 경험과 보존 및 개발에 대한 갈등을 조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어청수 前 청장은 상명하복의 조직논리와 권력의 오남용의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라고 지적했다. 어청수 前 청장이 경찰청장 재임 시절 촛불집회 대응 과정에서 소위 ‘명박산성’을 쌓는 등 시민들을 강압적으로 진압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환경연대는 이런 경..
썸네일 조계종, 낙단보 마애불 의혹해명, 4대강 공사 중단해야... 조계종, 낙단보 마애불 의혹해명, 4대강 공사 중단해야... 낙동강 낙단보 마애불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은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낙단보 마애부처님 훼손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의혹의 철저한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관계당국에 촉구했다. 또한 마애불 주변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보존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낙단보 4대강사업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16일까지 납득할만한 해명이 없을 경우 감사원 감사청구나 사법기관 수사의뢰등 법적인 대응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계종은 문화부장 효탄스님이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민족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경각심을 가져야 할 정부당국이 오히려 보물급 문화재의 의도적 훼손 의혹을 방치하고 문화재 보..
썸네일 조계종 화쟁위, 4대강 국민 논의기구 구성 제안 조계종 화쟁위, 4대강 국민 논의기구 구성 제안 입장차 뚜렷…도법스님 “종단 명운 걸고 행동” 4대강사업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된 ‘4대강 화쟁토론회’가 9월 16일 한ㄱ구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 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토론자인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 이미경 민주당 사무총장,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박진섭 4대강사업저지범대위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패널로 참여하게 될 화쟁위원장 도법스님, 화쟁위원 법등스님과 진관스님, 지홍스님, 법안스님, 성태용 교수(건국대), 화쟁위 4대강실무위원회 위원인 이병인(부산대)ㆍ서동일(충남대)ㆍ강영진(성균관대)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국민적 논의기구 구성이 제안됐지만 정부와 여당..
썸네일 조계종 화쟁위, ‘4대강 갈등해소 위한 국민적 논의기구 만들자’ 여야정시민단체 참여 16일 ‘4대강화쟁토론회’ 통해 공론화 정부측 의지에 따라 토론 성패 가늠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스님)는 9월16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4대강 갈등문제 해결을 위한 를 개최합니다. 화쟁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4대강사업에 대한 찬성과 반대 입장 간 대화와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재 노력을 기울이고 나아가 4대강 갈등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적 논의기구를 공론화시킬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통해 4대강 갈등문제와 관련한 주요 논의 주체(여야, 정부, NGO) 책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이번 토론회의 주요 토론자로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 민주당 이미경 사무총장, 4대강사업저지범대위 박진섭 집행위원장이 참여하기로 결..
썸네일 "아크릴 수세미로 4대강 살려요" 불교연대 친환경 교육 실시 "아크릴 수세미로 4대강 살려요" 불교연대 친환경 교육 실시 4대강사업에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는 조계사 한강선원에서는 4대강 생명살림불교연대가 매주 화요일마다 아크릴실을 이용한 수세미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크릴실은 한 올 한 올 떠서 다양한 모양의 수세미를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가정용하수로 인한 오염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물이 오염되는 중요한 원인은 공장과 농장에서 나오는 폐수와 가정에서 사용하는 하수가 주된 원인이라 할수 있는데요 공장이나 농장의 폐수는 일반 시민들이 막을수 없다하더라도 가정용하수는 주방세제 대신 친환경제품의 사용을 늘려서 강물의 오염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크릴수세미는 기름때를 분해하는 효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
썸네일 조계종 화쟁위, 영산강 현장 목소리 직접 청취 조계종 화쟁위, 영산강 현장 목소리 직접 청취 8월 2일 승천보. 죽산보 방문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스님. 이하 화쟁위)가 8월 2일 4대강 사업 영산강 구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현장관계자, 시민환경단체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 화쟁위는 2일 오후 2시 영산강 홍보관에서 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의 정부 관계자와 영산강지키기 광주전남시민행동 최지현 사무국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관련글보기 조계종 화쟁위원회, 4대강 현장 방문 이 자리에서 이개호 부지사는 “영산강은 낙동강 등 다른 지역 강과는 사업의 성격 자체가 다르다”며 “홍수방지와 치수를 위해 사업이 시급히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지현 사무국장은 “현 정권과 전남도가 일방적으로 추..
4대강 살리자! 불교단체 매주 금요일은 정진의 날 4대강 살리자! 불교단체 매주 금요일은 정진의 날 8월 20일 108정진 입재…10월부터는 단식정진 8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조계사에서 문수 스님 추모와 생명살림을 염원한 108배 정진과 서울광장서 종교인 4대강 반대 기도회가 봉행된다. 108참회정진은 8월 20일 입제, 매주 금요일 서울 조계사에 마련된 한강선원에서 진행하고, 이어 장소를 서울광장으로 이동해 4대종교 공동기도회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4대강 사업의 기조가 바뀌지 않을 경우 10월께 4대종교계가 참여하는 단식투쟁과 대규모 기도회를 열기로 하는 등 수위를 한층 높이기로 했다 4대강생명살림불교연대(이하 불교연대)는 7월 28일 서울 종로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사무실에서 영담 스님과의 공개대담과 4대강 사업 반대 운동 방안 등을..
조계종 화쟁위원회, 4대강 현장 방문 조계종 화쟁위원회, 4대강 현장 방문 MB, 현장에 전화해 “한강보 설명했느냐?” 등 질문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스님)가 4대강 사업 현장 가운데 하나인 낙동강 구미와 상주 공구 현장을 방문하는 것과 때를 맞춰 이명박 대통령이 현장에 전화를 걸어 진행 사항을 문의했다. 조계종 화쟁위(위원장 도법 스님)는 23일 위원 8명이 낙동강 구미 30공구와 상주 33공구 현장을 방문, 심명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을 듣고 2시간 넘게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공사 현장방문은 정부측도 비상한 관심을 보여 장관급인 심명필 본부장이 직접 질의응답에 임했고,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공사 개요를 브리핑했다. 경상북도 정무부시장과 구미시장 등 주요 정부 및 공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화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