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사단'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태고종 전북종무원·마이산탑사 35사단 수계법회 봉행 코로나 앤데믹 이후 처음 코로나 사태이후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종교활동이 중지됐던 군 법당이 모처럼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태고종 전북종무원(원장 진성)과 마이산 탑사, 붓다봉사단(단장 이재현),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주연)은 2월 12일 육군 35사단 호국 충경사를 방문해 수계법회 및 위문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법회에는 진성스님, 천지사 주지 현진스님, 호국 충경사 각담스님, 이재현 마이산 탑사 붓다봉사단장, 최주연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장, 오혁재 35사단장, 35사단 장병과 봉사자등 400여명이 동참했다.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봉행된 이날 수계법회에서 진성스님은 장병들에게 삼귀의계와 오계를 설하고 수계제자를 대표한 정준식, 권용삼, 고혁서 병사와 김태우, 이재건,..
썸네일 운천스님, 35사단 장병들에 짜장면 대중공양 ‘사랑실은 스님짜장’, 35사단 장병들에 짜장면 대중공양 체육대회 찾은 장병 지역주민 3천여명에 짜장면 대접 짜장스님으로 널리 알려진 남원 선원사 운천 스님이 지역 군장병들과 주민들을 위해 짜장면 공양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운천스님은 4월 14일 전북 임실군 35사단에서 열리는 봄맞이 체육대회와 충경콘서트에 참가한 장병과 지역주민 3천여명에게 연잎 짜장면을 공양했다. 이른 아침 남원불교대학 학생회, 선원사 ‘사랑실은 스님짜장 봉사단’ 등 봉사자 30여명과 함께 도착한 운천스님은 반죽, 면뽑기, 장 만들기 등 짜장면 제조과정을 진두지휘하며 3천명분의 짜장면을 대접했다. 운천스님은 “군 포교의 한 방편으로 정기적으로 군부대에 짜장면 대중공양을 하고 있다” 며 “35사단 군장병들이 건강하게 군..
썸네일 회갑여행 대신 군 불자 위문법회 회갑여행 대신 군 불자 위문법회 전주 금선암 회갑맞은 불자, 신도회도 적극 호응 올해 회갑을 맞은 불자들이 회갑잔치를 뒤로하고 군 불자들을 위해 위문법회를 열어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 회갑을 맞은 안준아(전주 금선암 신도회 총무)불자 등 4명의 불자들은 9월 20일 회갑 잔치를 생략한 비용으로 마련한 푸짐한 선물을 들고 육군 35사단 호국 충경사 법당을 방문해 위문 법회를 봉행했다. 이들 불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이 잠시나마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500인분의 떡국을 장병들에게 대접했다. 금선암 신도회(회장 김영돈)도 이에 호응해 장병들을 위해 쵸코파이 100상자를 전달했다. 또 국악인 안선희씨를 초청해 간단한 위문공연도 펼쳤다. 이날 법회에서 금선암 주지 덕산스님은 법문..
썸네일 전주 금선암, 군장병에 쵸코파이 100box 전달 전주 금선암, 우란분절 맞아 군장병에 간식 전달 전주 금선암(주지 덕산)이 우란분절을 맞아 군 장병들을 위해 쵸코파이 100상자를 전달해 지역 불교계에 미담이 되고 있다. 금선암은 8월 28일 우란분절을 맞아 ‘우란분절 공덕 회향법회’를 봉행하고 육군 35사단 호국 충경사에 장병들의 쵸코파이 100Box(9,600개 싯가 2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덕산스님은 “최근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에 군사적 충돌이 벌어지는 등 긴장감이 높아졌었다” 며 “힘든 시기를 군에서 보내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불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전라북도를 방어하고 있는 향토사단인 35사단이 임실로 이전한 후 지역불교계의 관심이 멀어졌었다” 며 “우란분절을 맞아 불자들의 정성이 장병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
썸네일 완주 송광사, 35사단 연등제 봉행 완주 송광사, 35사단 연등제 3년만에 재개 육군 35보병사단이 전주시대를 마감하고 임실로 이전한 이후 중단됐던 35사단 부처님오신날 연등제가 3년만에 재개됐다.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스님)는 17일 송광사 회주 도영스님, 주지 법진스님, 금선암 주지 덕산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최창규 사단장을 비롯한 부대 관계자, 지역불자, 장병등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35사단 연등제를 봉행했다. 부대 영내 곳곳에 봉축 연등이 장엄된 가운데 봉행된 이 날 35사단 연등제는 장병들의 소원지 쓰기등의 체험공간과 식전공연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댄스그룹 ‘다이아몬즈’의 축하무대가 이어져 장병들을 즐겁게 했다. 도영스님은 법어를 통해 “맑은 마음을 가지면 온 국토가 평안해진다” 며 “광명의 등을 밝혀 항상 밝고 ..
썸네일 완주 송광사, 35사단 무사고 기원법회 개최 “불보살님의 큰 원력으로 장병들의 안전을 지켜주소서!” 완주 송광사, 35사단 무사고 기원법회 개최 어울림 한마당으로 장병들 어깨도 들썩... “거룩하신 부처님이시여! 35보병사단이 사고없는 안전한 부대가 되도록 불보살님의 크신 원력으로 보살펴주소서...” 최근 전주시대를 마감하고 전북 임실군으로 부대이전을 완료한 육군 35사단에서 특별한 법회가 열렸다. 전북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스님)는 부대 창설 60주년을 맞는 육군 35보병사단의 안전과 발전을 기원하는 법회를 개최했다. 최창규 사단장은 불보살님전에 큰 절을 올리고 힘찬 목소리로 발원문을 낭독하고 부대 안전과 발전을 기원하고 밝고 행복한 부대가 될 것을 서원했다. 송광사는 4월 18일 최근 전북 임실군으로 부대 이전을 완료한 육군 35보병사단(사단장..
썸네일 35사단 군종병, 완주 송광사에서 템플스테이 개최 35사단 군종병, 완주 송광사에서 템플스테이 개최 육군 35사단 호국 충국사 (주지법사 성원 김대성)는 3월 25일~28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스님)에서 군종병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35사단 예하부대에서 근무하는 군종병 19명이 동참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예불, 발우공양, 연꽃 등 만들기, 반야심경 1자1배 사경, 나만의 108염주 만들기, 스님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부대에 법사가 없는 법당에서 군종병이 법사를 대신하는 역할과 부대 불자를 모아 법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끄는 역할 등 군종병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평소 군포교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는 송광사 회주 도영스님은 “유일하게 새로운 불자, 남성불자, 젊은 불자들을 ..
썸네일 완주 송광사, 전북35향토사단 장병 수계법회 봉행 완주 송광사, 전북35향토사단 장병 수계법회 봉행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스님)가 전북지역 향토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35사단 장병들을 위한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3월 15일 35사단 호국 충경사 법당에서 열린 수계법회에는 신병교육대 장병들과 기관장병 300여명이 동참해 송광사 회주 도영스님으로부터 삼귀의계와 오계를 수지했다. 수계법사로 등단한 도영스님은 존해파평(尊海波平)을 주제로 한 법문을 통해 “바다도 존중하면 물결도 잔잔해진다” 며 “2년 남짓한 군 생활동안 동료들을 서로 존중하며 군 복무에 임한다면 건강하고 보람된 군 생활이 될 것이다”고 설 했다. 스님은 이어 삼귀의계와 오계를 설하고 “최근 군부대의 잦은 사고로 부모님들의 걱정이 크다” 며 “수계장병들은 정신무장을 새롭게 하고 성실하고 건강하게 ..
썸네일 전주 35향토사단 세병호 연등제 개최 전주 35향토사단 세병호 연등제 개최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35보병사단(사단장 정한기 소장)내 세병호(洗兵湖) 연등제가 5월 1일 충경부대 세병호 광장에서 개최됐다. 퓨전국악밴드 ‘소리애’의 식전공연과 군악대의 찬불가 연주로 시작된 이날 세병호 연등제는 전북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장 원행스님과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도광스님, 봉축위 집행위원장 원혜스님, 전북불교회관 원감 보륭스님을 비롯한 봉축위 스님들과 35사단 정한기 소장,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장, 주정기 전북포교사단장, 바라밀 합창단, 35사단 장사병과 가족 등 사부대중 1천여명이 동참해 조국통일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원행스님은 법어를 통해 “세계평화와 민족의 대화합이 반드시 이루어져 지역간 분쟁과 세대간 계층간으 소통, 전쟁과 테러 기와와 질병..
썸네일 전주 35향토사단 세병호 연등제 개최 전주 35향토사단 세병호 연등제 개최 전라북도 향토사단인 35보병사단(사단장 정한기 소장) 세병호 연등제가 5월 23일 세병호 호국 충경사 일원에서 펼쳐졌다. 35사단내에 한반도 모양을 하고 있는 세병호는 병장기를 깨끗하게 닦아 다시는 쓸 일이 없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은 세병호(洗兵湖)주변에 1천여개의 연등이 불을 밝힌 가운데 전라북도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장 원행스님(금산사 주지)과 법만스님(선운사 주지), 태고종 전북 종무원장 도광스님,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원혜스님(남고사주지),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주지 일원스님, 35사단장 전동운 소장, 김백호 전북 불교신도회장, 주정기 전북포교사단장, 전주 바라밀 합창단 등 사부대중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퓨전국악밴드 나니레의 식전공연에 이어 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