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천성산 미타암 임도 준공불사 회향 천성산 미타암 임도 준공불사 회향 노약자등 사찰접근 용이 불자들 및 관광객의 사찰 방문 이어질 듯 천성산 미타암(주지 동진)의 숙원사업인 임도 도로가 준공됐다. 미타암은 3월 26일 임도의 중간지점에서 임도불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된 임도는 길이 830m, 폭 6m의 콘크리트 포장도로로 조성됐으며 총 12억 5,000여 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2021년 11월 착공한지 1년 5개월만에 정식 개통하게 됐다. 미타암은 해발 700m 기암절벽 쪽에 세워진 사찰로 그동안 노약자의 사찰방문은 물론 산불방재선 확보, 유사시 보물 99호 아미타불의 보호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미타암 사찰까지 차량이 올라갈 수 있게돼 불자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준공식은 국악예술단..
썸네일 내성천 살리기 운동에 나선 '천성산 지킴이' 지율 스님 지율 스님, "나는 내성천 대변인 입니다" 내성천 살리기 운동에 나선 '천성산 지킴이' 지율 스님 “우리가 강이 되어 봅시다. 강을 위한 공사는 인간의 편의를 위해서가 아닌 강의 입장에서 진행 돼야 합니다.” ‘천성산 지킴이’ 지율 스님이 이번에는 내성천의 대변인을 자처 하고 나섰다. 8월 10일, 내성천 지키기 운동을 하고 있는 지율 스님과 영주댐 공사가 한창인 영주 내성천을 찾았다. 이날 답사에는 ‘내성천 자연습지 복원을 위한 1만평 땅 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도 함께했다. 내성천은 낙동강의 제 1지류로 경북 봉화에서 시작해 100km에 달하는 강이다. 강은 봉화-영주-예천을 거쳐 삼강에서 낙동강과 합류한다. 천혜 자연을 간직한 내성천 “찰칵. 찰칵. 찰칵.” 아름다운 절경에 카..
가족과 떠나는 휴가 / 청정계곡 10選 명산 찾아가니 부처님이 반기네 명산명찰을 향하는 길목엔 계곡이 흐른다. 울울창창한 숲그늘 청정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지그시 눈감으면 극락이 따로 없다. 철철철 흐르는 계곡물 벗삼아 안전하고 유쾌한 여름여행을 계획하면 어떨까. 소박한 도시락 싸서 계곡가에 펼쳐내 허기를 때우고, 조용히 포행하며 숲생명과 호흡하며 일주문 거쳐 부처님께 인사하면, 이보다 더 좋은 쉼(休)은 없을 듯. 흙내음 새소리 꽃향기에 취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떠나자. 서울 경기 / 태고사 사나사 회룡사 무학 보우스님 법향 ‘그윽’ 서울 삼각산 태고사는 북한산성 대서문쪽에서 계곡을 타고 올라 대남문으로 가는 길과 봉성암쪽으로 길이 나뉘는 어름에 있다. 태고사의 ‘북한산성 계곡’은 계곡 옆 풀섶과 풀밭에 달맞이꽃, 서양등골나물..
지율 스님, 조선일보 상대 '10원 소송' 승소 법원, '도롱뇽소송=2조5천억 손실' 보도는 "잘못" ‘천성산 지킴이’ 지율 스님이 1년 넘게 조선일보의 보도 형태가 잘못됐다며 진행한 ‘10원 소송’이 그 정당성을 입증 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5부(재판장 조원철 부장판사)는 9월 2일 오전 ‘10원 소송’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지율 스님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이번 판결로 지율 스님이 2008년 4월 시작한 ‘10원 소송’이 1년 4개월만에 일단락됐다. ‘10원 소송’이란 ‘지율 스님의 환경운동이 2조의 손실을 냈다’며 18회에 걸쳐 기사를 게재한 조선일보에게 같은 회수의 ‘정정보도문’과 10회의 ‘반론보도문’을 요구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하루 10원씩 지급할 것을 청구하는 소송이다. 지율 스님이 천성산을 지키려는 환..
썸네일 지율 스님 “천성산 은 이미 변했다” 피해액 부풀린 주요 일간지 일제히 정정보도 지율 스님이 천성산 터널 사업 피해액을 부풀린 각 언론사 확대 오보들의 정정을 이끌어 냈다. 지율 스님은 6월 5일 총무원 1층 나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일 언론중재위를 통해 조선, 중앙, 문화일보로 부터 정정 및 사과 결정을 받았다”며 “하지만 2조 5000억이라는 손실보도를 145억으로 정정하는 데 2년의 시간을 보냈다. 이제 수치가 정정 된다해도 천성산은 이미 변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율 스님은 대법원의 천성산 공사 관련 재판과 별개로, 145억에서 2조 5000억으로 손실액을 부풀려 보도한 조중동과 청와대 박재완 비서관 등 정부부처 관계자를 상대로 소송해왔다. 이미 일부 언론은 정정보도를 낸 상태에서 대법원 지율 스님 유죄판결이 나자 이를 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