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곤스님'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군산 동국사, 석가여래 삼존불 보물지정서 봉정법회 봉행 군산 동국사, 석가여래 삼존불 보물지정서 봉정법회 봉행 군산 동국사(주지 종명)는 지난 9월 5일 보물 1718호로 지정된 석가여래 삼존상 및 복장유물에 대한 보물지정서 봉정법회를 봉행했다. 관음사 재곤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는 총무 종걸스님이 삼존상에 대한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 1718호로 지정하게 된 경과를 상세하게 신도들에게 보고하고 국가보물지정서 봉정, 초청 법문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재곤스님은 40년전 처음으로 동국사에 주지로 부임하게 됐을 당시를 회상하고 “오래도록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은 과거의 좋은 추억과 진실 된 참 마음이다. 모두 이해하고 좋은 점은 칭찬하고 좋지않은 일이나 잘못은 덮어주 것이 바로 덕을 쌓는 것이다.”고 화목하고 존경받는 불자들이 되어달라고 ..
썸네일 군산교도소 재활관 장애인 재소자 수계법회 봉행 군산교도소 재활관 장애인 재소자 수계법회 봉행 "원망과 미움 내려놓고 새사람이 되어 달라" 군산교도소 직업재활관은 5월 20일 재활관 강당에서 장애인불자 재소자들의 수계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산교도소 재활관에 수용되어 있는 장애인불자 16명은 전계아사리로 나선 군산 관음사 재곤스님으로 삼귀의계와 재가불자 5계를 수지하고 지난날의 잘못을 깊이 참회하고 참된 불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재곤스님은 계를 설하기에 앞서 재활관 불자들에게 계를 수지하는 공덕을 설하고 “오늘 수지하게된 삼귀의계와 5계를 목숨처럼 지키고 생활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계를 지키게 되면 자연스럽게 범죄와의 인연도 모두 소멸되고 선근 인연이 다가오게 될 것이니 지난날의 모든 미움과 원망을 내려놓고 참된 불자로 거듭나 달라“고 당..
썸네일 작은 정원이 아름다운 군산 관음사 군산시내에서 군산대학교 방향으로 가다 전신전화국우측으로 접어들어 한적한 주택가를 지나 월명산 수원지 방향으로 300m쯤 들어가면 웅장한 한옥 기와로 지은 대한불교조계종 24교구 관음사를 만날 수 있다. 현대식으로 지은 건물이지만 고풍스럽고 옛스러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엿보이는 관음사는 절 뒤쪽에 펼쳐진 월명산과 함께 자연과의 조화가 절묘하다 평소 주지인신 재곤스님께서 말씀하시던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니 자연을 인간같이 생각하라”는 스님의 말씀을 되뇌이게 하는 대목이다. 1년 365일 항상 문이 열려있는 절마당을 들어서면 밖에서 보이는 것과는 판이하게 다른 도심속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정원과 그 정원 한복판에 둘러싸여 있는 부처님 진신사리 탑이 중생의 피곤함을 달래주는 듯하다..
썸네일 군산 관음사 재곤스님, 고해를 건너고 싶은가?…낮추고 베풀어라 [선지식을 찾아서] 군산 관음사 주지 재곤 스님 - 현대불교신문 중추지절(仲秋之節). 황사로 인해 가을 하늘이 뿌옇다. 때 아닌 황사를 두고 뉴스는 82년만의 10월 황사란다. ‘저절로 그러한’(自然) 것이겠으나 사람들은 의미를 부여하고, 온갖 알음알이를 동원해 현상을 이해하려 애쓴다. 재곤 스님이 주석하고 계신 군산 관음사를 찾아 가는 길.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그 뒤로는 잘 익은 황금빛 벼들이 바람에 일렁인다. 먼 산에는 노랗게 빨갛게 단풍이 번지고 있다. 사실 이 모든 풍경은 그저 그림에 지나지 않는다. 달리는 길 좌우로 펼쳐지는 수백 수천 장의 나열된 필름들. 목적지가 아니기에 다다를 수 없고, 그저 지날 수 밖에 없는 조연들. 하긴, 고속도로를 달리는 나그네에게 이런 망상은 사치에 가깝다. 안전..
썸네일 정읍 남산사 대적광전 및 삼존불 낙성법회 봉행 정읍 남산사 (주지 도선)는 5월 23일 월탄스님과 재곤스님을 증명법사로 모시고 지역의 기관장 및 불자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대적광전 낙성식 및 삼존불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월탄스님은 법어를 통해 “ 모든 부조리와 죄악은 삿된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니 자기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보시와 지계를 바탕으로 보살행을 실천하라”고 당부했다.
군산불자 신년하례 및 군산발전 기원 조찬법회 봉행 군산 지역의 불자들은 1월 20일 군산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기축년 새해를 맞아 ‘기축년 신년하례 및 군산발전 기원 조찬 법회’를 봉행했다. 군산 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군산 신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법회는 관음사 재곤스님,동국사 재훈스님, 흥천사 지환스님을 비롯한 지역의 스님들과 김완주 전북도지사, 강봉균 국회의원, 문동신 군산시장, 김용화 전북도의원, 양용호 군산시 의장 등 지역의 지역의 정관계 인사들과 불자 200여명이 참석해 기축년 새해 인사를 나누고 불보살님의 원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정법을 이어가는 불자로서 희망이 넘치는 새해를 열어갈 것을 다짐하고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 관음사 재곤스님은 법어를 통해 “가정의 행복의 곧 국가의 행복이다”고 전제하고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모든 사람들이 힘들..
공군 38전대 호국 군성사 일면스님 초청법회 봉행 하성룡 전대장, 요사채 건립 불사 지원하기로.... 군산 공군 38전투비행대대 호국 군성사 (주지 원경)는 7월 27일 군산 기지내 관음전에서 ‘초대 주지 취임축하 군종교구장 일면 큰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군산사암연합회장 재곤스님을 비롯한 군산지역 스님들과 안근 군산신도회장, 하성룡 전대장 및 부대 내 지휘관 참모, 지역불자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에서 재곤스님은 축사를 통해 “ 82년도 개원한 이래 군성사 법당에 법사가 없어 불자 장병들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에 주지스님이 부임하게 되어 비로소 안정을 찾게 되었다”며 초대 주지로 취임한 원경스님을 환영했다. 초대주지로 취임한 원경스님은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친형이나 친구같이 편안한 마음으로 장병..
아름다운 군법당 / 군산 공군38전대 호국 군성사 전북 군산의 미군 공군기지안에 있는 공군 38전투비행단의 법당인 호국 군성사 법당. 옛날 한국전때의 콘센트 막사를 이용한 법당에서 최근 어엿한 법당으로 이전해 왔다. 부대 법당을 들어가는데도 일일이 미군의 허락을 얻어야 들어갈수 있다. 미군 기지안에서는 어떤 불사도 미군의 허락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불사나 신축이 정말 어렵다. 우리 땅이면서도 우리 땅이 아닌 참으로 서글픈 현실이다. 몇년전에는 천주교 문정현 신부등과 함께 매주 수요일마다 미군부대 정문에서 우리 땅 찾기 집회를 했었는데... 미군 당국에서 그 사실을 알면 아마 출입 안시켜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어려운 현실에서 군 법당을 운영하고 있는 불자들이 자랑스러울 뿐이다. 군종 교구가 생긴 이후로 주지스님도 파견을 해주었다. 군성사 개원 25..
시들지 않는 포교열정 - 군산 관음사 재곤스님 "황무지 개간하듯 군산포교 앞장서" 전 세계에서 인구밀도 당 교회수가 가장 많다고 기네스 북에 올라있다는 군산시 나운동. 평소에도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운동하러 즐겨찾는 월명산 아래 재곤스님이 주석하고 계시는 관음사가 자리하고 있다. 관음사에 들어서면 바로 도솔천이 따로 없다. 지장보살의 세상이다. 108분의 지장보살님이 도량을 지키며 중생 구제의 원을 새기며 서 있다. 재곤스님은 78년부터 30년이 넘게 척박한 군산불교를 지켜왔다. 스님이 불교 불모지 군산에 관음사를 창건한 것은 척박한 지역에 불교의 뿌리를 내리려는 원에서 시작된다. 작은 절이라도 생겨야 부처님의 가르침을 한사람이라도 따른다는 것이 스님의 생각이다. “포교도 수행의 일부입니다. 스님들도 나름의 역할이 있고 재가 불자들도 나름이 역할이 있..
현충일 군산 군경합동묘역을 가다 현충일 오후 군산 군경합동묘역을 찾았다. 늦은 포스티잉지만 그래도 군산에 사는 사람도 군경합동묘역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 사진이라도 몇장 올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