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전북파라미타 신입회원 입단 선서식 개최 전라북도 파라미타 교사협의회 (회장 박상석)는 4월 11일 김제 동국대학교 부속 금산중학교 법당 ‘선재원’에서 신입 파라미타회원 입단 선서식을 개최했다. 새로 전북 파라미타에 입단한 150여명의 청소년들은 30여명의 지도교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격완성을 위해 자비롭고 보시하며 청정하고 믿음성있고 창조적인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입단식을 마친 청소년들은 친교의 시간을 갖고 염주 만들기, 금산사에서 문화재 보호활동을 펼쳤다. 한편 전북파라미타 지도교사들은 제13회 청소년 모악축제를 5월 23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관련글 보기 2008/05/28 - 전북파라미타 청소년협회 제12회 청소년 모악축제 개최 - 김제 금산사에서 2008/05/30 - [인터뷰] 전북 파라미타청소년협회 교사협의회 박..
따뜻함과 함께 하는 자비나눔 김치 고창 사회복지관 자비나눔 김장나누기 개최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운영위원장 선운사 법만스님 관장 무공스님)는 12월 2일과 3일 자비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김장김치 2,500포기를 복지회관 및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복지관장 무공스님을 비롯한 복지관 전 직원 27명과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림), 모양적십자회(회장 강한희) , 고창YWCA, 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 복운 자원봉사단, 고창성두부대 장병 등 고창지역 단체 200여명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달 고창 선운산 농협(조합장 오양환)에서 배추 2,500포기를 후원해 경제 불황속에서도 훈훈한 이웃사랑을 보여주었다. 이날 사랑과 정성이 가득담긴..
생명의 강 살리기 종교여성 공동 기도문 생각없이 흩어져 살던 우리를 부른 것은 당신입니다. 고속의 기계덩어리에서 내려 맨발로 걸어오라, 짓궂게 부른 것도 당신입니다. 서러운 비수 하나 가슴에 품고, 견디며 삭히며 흘러왔건만 백두대간 몸통을 가르는 죽음의 대운하만큼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당신이 우리를 부르십니다. 마지막 숨을 헐떡이며 유언처럼 간곡히 부르십니다. 오, 하느님, 부처님! 살려 달라 매달려야 하는 건 우리 자신인데, 거꾸로 당신이 우리를 향해 애원하시다니요? 무력한 당신, 한없이 작은 당신, 아직도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당신, 한 중생이라도 더 구제하기 위하여 극락 언저리를 서성대는 당신. 땅바닥에 납작 엎드려 아래로 아래로 오랜 세월 흐르는 강물은 바로 당신의 눈물입니다, 사랑이고 자비입니다. 모든 창조물은 당신의 선물, ..
업장을 소멸하는 기도법 업장을 소멸하는 기도법 1) 기도는 업장을 소멸하는 것 기도는 중요한 수행법의 하나로서 매우 신비롭고 미묘한 내용을 지니고 있다. '기도'라는 말은 그대로 빈다는 뜻이다. 중생들은 그 능력에 한계가 있으며 죄업은 무겁고 복덕이 엷은 관계로 모든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온갖 재난과 재앙이 그 뒤를 쫓고 있다. 이러한 고난, 장애, 재앙은 다 그가 날 적부터 지니고 태어난 전생의 업보(業報)와 업장(業障) 때문이다. 우리들은 기도를 통해서 불, 보살의 가피를 입게된다. 그리고 그 가피력에 의해 타고난 업보와 업장을 소멸하고 복덕을 성취해서 모든 고난, 장애, 재앙에서 벗어나 하는 일과 구하는 바를 뜻대로 성취할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복덕(福德), 지혜(智慧), 자비(慈悲), 만덕(萬..
무자비행이 횡행하는 세상 자비실천만이 치유법이다 무자비행이 횡행하는 세상 자비실천만이 치유법이다 법정 스님, 봉축법문서 '자비 회복' 강조 사람에게도 사람 먹인다면 미치지 않겠나 세상에 무자비가 설치고 있다. 법정 스님이 부처님오신날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 설한 법문을 통해 우리 사회와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자비한 현상을 강하게 질타하면서 불자들부터 자비를 실천하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법정 스님은 “소가 미친 것은 자연의 이치를 벗어나 소에게 소의 뼈와 내장을 먹인 인간들의 무자비한 행동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만일 사람에게도 사람의 시체를 먹인다면 미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수천만 마리 가금류 생매장하는 무자비 전율 법정 스님은 또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병들지 않은 오리와 닭이 수 없이 생매장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6000만 마리가..
군산 흥천사 제10회 자비의 경로잔치에서.,. 군산 흥천사는 매년 이맘때면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첫해에는 지난 가을에 신도들과 함께 바자회를 열고 농산물을 팔아 수익금으로 경비를 마련하더니 점차 개량한복, 막걸리, 솔차, 파전등 판매 품목을 늘려 그 규모를 늘려 갔었다. 신도들에게 코끼리 저금통을 나누어 주어 경비를 마련하기도 했었지.... 어느해인가 부터는 바자회를 하지않고 흥전사 경비로만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하긴 그놈의 바자회란것이 결국은 신도들 주머니 터는것이니 안할수도 없고 신도들 입장에서는 아주 곤란한 사람도 있었을 듯 하네요... 바자회를 하지 않는것은 아주 잘한 일인듯.... 그나저나 올해를 마지막으로 경로잔치를 하지 않는다니 섭섭하기도 하네요...
고창 사회 복지관 자비의 쌀 전달 고창 사회 복지관 자비의 쌀 전달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무공)은 3월 3일 한화그룹으로부터 ‘자비의 쌀 나눔’사업으로 기증받은 쌀 20kg 21포대를 고창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선운사 주지 법만 스님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자비심으로 지원에 힘쓸계획이다.”고 말했다.
재소자들의 아버지 정읍 일광사 승천스님 재소자들의 아버지 정읍 일광사 승천스님 어느새 봄이 우리 곁에 훌쩍 다가와 따사로운 햇볕을 쏟아내고 있는 정읍 일광사를 찾았다. 정읍 시민들이 즐겨찾는다는 구미산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일광사는 지나가는 나그네는 물론 이름 모를 풀한포기, 나무 한그루에게도 부처님 가르침을 전한다는 승천스님이 주석하고 계신다. 20년간 전주 교도소 법회를 비롯해 군법당, 청소년 법회등 바쁜 포교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시간을 내어 주셨다. 85년 일광사에 부임한 직후부터 신도조직을 활성화 하고, 거사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해 지역의 교도소와 군부대, 복지단체를 찾아다니며 펼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그늘진 사람의 아픔을 자비심으로 어루만져 주는 것”이라는 승천스님은 설, 추석, 초파일이면 어김없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