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투지'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올 여름은 산사에서 하룻밤 어때요? 올 여름은 산사에서 하룻밤 어때요?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는 산사에서도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7월과 8월중에 직장인들의 휴가와 청소년들의 방학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집에서 가까운 산사를 찾아 하룻밤 지내보는것도 의미있는 휴가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올 여름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트래킹, 올래길 걷기 등의 프로그램이 추가되었고 불교문화유적이나 주변 유적을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눈에 띔니다. 시간과 거리등을 감안해서 잠시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정리해서 올려둡니다. 좀더 상세한 내용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templestay.com/ (2011년) 7~8월 여름특집프로그램 길 상 사 ( 서울 ) 접수 방법 홈페이지..
썸네일 오체투지·삼보일배도 불법시위에 해당? ▲ 지난 2008년 수경스님과 문규현 신부의 오체투지 모습 대법원“사회상규 반하지 않아”판결 불법 시위행위 취급한 경찰인식 문제 경찰이 불교계 대표 사회참여 방식인‘오체투지’ 와 ‘삼보일배’가 불법 시위 행위 중 하나로 간주해 모두 차단하기로 결정해 파문이 예상된다고 불교계 언론인 주간불교가 보도했다.. 주간불교의 보도에 의하면 경찰청(청장 강희락)은 지난 6월 29일 전국 지방경찰청 경비․정보․수사기능 연석회의를 통해 7월 1일부터 전면 허용되는 야간집회 관리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경찰은 △불법 시위용품 소지 △도로점거 △행진 △공공기관 점거 △오체투지 △삼보일배 △고공농성 등 판례상 시위로 규정된 행위를 모두 차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서는 시위와 관련 ..
썸네일 수경스님 “마지막 한방울 눈물로 회향하고 싶습니다” 수경스님 “마지막 한방울 눈물로 회향하고 싶습니다” 화계사 신도들 호소문 발표 화계사 스님과 신도들이 지난 14일 승적을 반납하고 떠난 수경의 스님의 복귀를 간절히 호소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16일 화계사신도들은 홈페이지에 올린 "아아 주지 수경 스님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만 흐릅니다"로 시작되는 “화계사 주지 수경스님께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통해 "화계사 사부대중은 스님의 글을 접하고 놀라움과 안타까움에 모두 할 말을 잃고 망연자실하고 있다"며 "남아 있는 저희 대중들은 그동안 믿고 따라왔던 스님의 크신 원력과 행을 우리 스스로 지켜나가기엔 아직 너무 어렵고 먼 길이다" "'최선을 다한 사람의 마지막 한 방울 눈물'로 화계사 사부대중은 스님과 함께 회향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기도란 마음을..
오체투지순례단 임진각 시국선언문 전문 오체투지순례단 임진각 시국선언문 전문 우리 오체투지 순례단은 이 세상의 가장 느리고도 낮은 자세로 참으로 머나먼 길을 기어서 왔다. 지난해 9월4일 지리산 노고단에서 출발해 계룡산과 서울을 지나 상악단인 묘향산으로 가는 참회와 성찰의 길 위에서 124일 동안 1,000리 길을 기고 또 기어서 지금 여기 임진각까지 왔다. 뙤약볕이 내리쬐거나 비가 오거나 아스팔트 위에 날마다 천 번 이상 온몸을 던지는 오체투지 순례는 차마 필설로 다 하지 못할 고통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육체적 고통은 차라리 아무 것도 아니었다. 그동안 우리 순례단은 생명과 평화는 고사하고 너무나도 처참한 한반도의 현실을 목도하고 말았다. 독선과 오만으로 점철된 소통 부재의 시대, 역주행의 한반도를 가로지르며 ‘용산 참사’와 ‘노무현 전 대..
썸네일 오체투지 순례 대장정은 끝이 아닌 시작 6일 124일만에 임진각서 회향, 묘향산 순례 추진 의사도 이 땅의 사람들과 평화, 그리고 뭇생명을 위해 가장 느리고 낮은 자세로 기어온 오체투지순례단이 6월 6일 124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수경 스님과 문규현 신부, 전종훈 신부 등 순례단이 장정을 마친곳은 실향의 아픔을 담고 있는 임진각 망배단, 순국선열을 기리는 현충일이었다. 임진각 망배단으로 마지막 순례가 진행되고 있다 당초 순례단은 6월 15일 북한 묘향산 상악단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천제 봉행으로 순례를 마무리하려 했으나 북한 측 초청 및 허가에도 통일부가 방북허가를 내지 않아 회향할 수 밖에 없었다. 대결국면으로 치닫는 남북관계 속에 마지막 순례를 진행한 오체투지순례단은 이 땅에 분단의 갈등, 개발의 비극 등 모든 아픔을 보듬어 안았다. ..
썸네일 오체투지 순례단 "정부의 방북 허가 답신을 기다린다" 북측, 순례단 27명에 대해 초청장 보내 북한이 오체투지 순례단 27명에 대해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오체투지 순례단은 5일 다음카페(http://cafe.daum.net/dhcpxnwl)에 올린 ‘북녘에서는 초청장이 왔으니, 정부의 답신을 기다립니다.’란 공지글을 통해 “올 3월 신원사 중악단을 출발한 이후 묘향산 상악단에서의 천제(天祭) 개최를 북측에 요청했고, 최근 북측이 묘향산 오체투지순례 및 천제에 협조하겠다며 순례단 27명에 대해 초청장을 보냈왔다”고 밝혔다. 이에 순례단은 지난 1일 통일부에 방북 신청을 했으나, 최근 남북간 긴장 국면으로 인해 묘향산 순례의 성사 여부는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태지만 평화를 위해 작지만 큰 걸음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체투지 순례단은 “통일부와의 면담 ..
오체투지순례 임진각 위령제 및 회향 행사 개최 사람․평화․생명의 길을 찾아 나선 오체투지순례단(수경스님, 문규현신부님, 전종훈신부님 등)이 6월 6일 임진각 망배단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체투지 순례단은 6일 오후 2시부터 생명에 대한 참회와 성찰의 기도, 소통부재 시대의 새로운 희망 찾기에 나선 오체투지순례단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대립과 갈등의 역사에 의해 희생당한 피해자와 뭇생명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임진각 망배단 위령제 및 오체투지 순례에는 1천명 이상의 시민들과 각계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비가 와도 오체투지 순례와 위령제 및 마무리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사람∙생명∙평화의 길” 2차 오체투지순례 회향 행사 - 대립과 갈등의 역사 피해자와 뭇생명을 위한 합동 위령제 및 회향식 - 1. 임진각 행사 개요 o 취지 :..
썸네일 오체투지 순례단 16일 서울 입성! 16일 남태령, 21일 명동성당-->조계사서 시국법회 수경 스님과 문규현 신부 등이 ‘사람의 길, 생명의 길, 평화의 길’을 찾아떠난 오체투지순례단이 16일 서울에 입성한다. 오체투지순례단은 16일 오전 8시 30분 과천 정부종합청사를 출발해 오전 11시 남태령 서울 경계에 도착, 관문 체육공원에서 기념행사를 열 예정이다. 입성 순례에는 불교환경연대, 참여불교재가연대 등 불교시민사회단체들이 동참할 계획으로, 순례 후 정각사 참배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 21일에는 명동성당에서 조계사까지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오체투지 순례’가 펼쳐진다. 불교환경연대와 정토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명동성당을 출발해 서울시청광장과 청계광장 거쳐 조계사까지 오체투지 순례가 진행되며, 오후 5시 조계사에서 ‘생..
썸네일 수경스님 등 불교환경연대 오체투지 순례 다시 시작 3월 28일 계룡산 출발, 5월 24일경 서울 순례 2009년 오체투지 순례는 3월 28일 2008년 회향지였던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 천고제를 시작으로 묘향산 상악단 천고제까지 74일간 전개된다. 순례단은 하루 4Km씩, 총 230km를 3보 1배로 정진한다. 특히 5월 24일 경에는 서울에 도착해 시청광장을 비롯해 서울 일대에서 오체투지 순례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순례를 마친 일행은 6월 9일경 임진각 망배단, 6월 15일 경 묘향산 상악단에 도착해 천고제를 올려, 지리산 하악단에서부터 시작된 우리사회와 환경의 조화를 요구하는 참회의 장을 마무리한다. 더나아가 불교환경연대는 이번 오체투지를 단지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대사회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2009년 오체투지 순례는 동영상으로 제작..
“오체투지의 정신은 진정한 자유화 행복을 위한 가치 창조” 10일, 수덕사 설정스님 특별미사에서 강론 지리산 노고단을 출발한지 38일째를 맞는 오체투지 순례단은 호남에 처음 천주교를 전파한 7명의 유택이 안장되어 있는 전주시 대성동 천주교 치명자산 성지에서 ‘사람의 길, 평화으 길, 생명의 길’을 위한 특별 미사를 개최했다. 오체투지 순례단을 이끌고 있는 수경스님 문규현 신부 전종훈 신부 외에 수덕사 수좌이며 서울 화계사 회주인 설정스님과 많은 스님, 신부 수녀님을 비롯한 700여명의 대중이 함께 했다. 이날 오전 치명자산 성지 주변도로를 3바퀴 순회하는 오체투지순례에 이어 가야금 3중주 공연, 시낭송, 판소리 공연에 이어 설정스님의 ‘종교화합과 생명평화의 길’ 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론이 열렸다. 설정 스님은 “치명자산 성지에서 여러분과 함께 오체투지를 하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