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법회' 태그의 글 목록
용산참사 시국법회 5일 조계사서 개최한다. 시국법회추진위원회는 2일 화계사에서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법회의 명칭과 일정, 장소 등을 확정했다. 오는 2월 5일 오후 6시 30분 조계사에서 예불과 함께 봉행되는 시국법회는 불교인권위원장 진관스님의 추모사와 조계종 교육원장 청화스님의 법어, 정웅정 대한불청 중앙회장 이경환한국대학생불교연합 중앙회장의 시국연설과 108 참회 정진, 결의문(대한불교조계종 원우회)낭독, 발원문(정휴 :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부대표) 호소의 말씀(희생자 유족 대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법회 후에는 희생자 위패와 만장, 백등을 앞세우고 조계사 - 종각사거리 - 르메이에르 - 광화문사거리를 거쳐 촛불집회가 열리는 청계광장까지 촛불행진을 할 예정이다. 이날 대표자회의에서는 용산참사와 관련해, 대통령이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
불교계 ‘용산 참사’ 시국법회가 2월 초에 개최하기로 대한불교청년회, 불교환경연대,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불교인권위원회 등 시국법회추진위원회 단체 관계자들은 최근 용산 참사와 관련해 회의를 갖고 2월 초 ‘(가칭)용산 참사 추모 시국법회’를 봉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국법회추진위는 이날 회의에서 시국법회 일정과 구체적인 세부계획, 법회 이후 활동 방안등 은 2월 2일 화계사에서 시국법회추진위 대표자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시국법회추진위 관계자는 “2월 5일경 시국법회를 추진하기로 논의가 됐다”며 “그러나 화계사에서 대표자 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일정이나 향후 방안을 결정할 것이며 법회성격은 억울하게 돌아가신 영가들을 추모하고 참사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2월 2일 오후 7시 청계광장에서 시국..
"경찰청장이 불교계 비리 내사 지시" 시국법회추진위 성명 "9월 12일 경무관급 이상 참모진에 하달" 어청수 경찰청장이 불교계에 대해 보복성 표적 내사를 구두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시국법회추진위원회(공동대표 수경)는 9일 입장발표글을 통해 "모 사찰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9월 10일 대구경북지역대표자 간담회 당시 경찰청장이 동화사를 방문하여 사과하고자 하였으나 이를 제지당한 이후 12일 경에, 경무관급 이상이 참석하는 참모진 회의에서 불교계 비리에 관한 내사를 구두 지시했으며 이미 하급기관에 구두지시가 전달되었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번 폭로는 9일 오전11시 조계종 총무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예정된 ''민주주의와 민생 위기에 대응하는 비상시국회의'를 행사 하루전인 8일 오후늦게 총무원이 불허한 것에서 촉발된 것으로 보인..
조계종, 대정부 요구사항에 대해 정부의 성의있는 답변 재 촉구 조계종 중앙종회 대구경북대회 개최 지지 결의문 채택 조계종 중앙종회가 조만간 개최될 예정인 ‘대구경북지역 범불교도대회’ 개최를 적극 지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중앙종회는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78회 임시중앙종회에서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도를 넘어선 정부기관 일부 고위 공직자들의 종교편향은 1천7백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불교를 말살하려는 계획된 행동이라 아니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 중앙종회는 “우리 중앙종회의원 일동은 지난 8․27범불교도대회를 통해 결의된 대정부 요구사항에 대해 정부의 성의있는 답변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며 “또한 헌법정신 수호와 종교편향 종식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범불교도대회를 비롯한 권역별 ..
솔직하고 정직한 대통령의 모습을 기대했던 저희가 어리석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무회의와 ‘대통령과의 대화’ 자리를 통해 현 정부 들어 봇물처럼 터지고 있는 각종 종교차별행위와 관련하여 형식적인 유감을 표명하였습니다. “본의는 아니겠지만 일부 공직자들이 종교 편향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런 언행이 있어서 불교계가 마음이 상하게 된 것을 심히 유감으로 생각합니다.”라며, 진정한 사과 한 마디 없이 ‘남의 얘기’ 하듯 말하며, 문제의 핵심은 외면한 채 두루뭉수리 하게 넘어간 것입니다. ‘혹시나’ 하며, 솔직하고 정직한 대통령의 모습을 기대했던 모든 이들을 어리석은 사람으로 만들고 만 것입니다. “정부 복음화가 나의 꿈”이며 “청와대 부근에 정부 복음화 선교센터를 세우는 것이 나의 비전”(주대준 전 청와대 경호차장), 정장식 전 포항시장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임..
대통령의 유감표명, 불교계는 수용할까? 불교계 큰 기대는 하지 않는듯.... 최근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이 대통령이 직접 9일 국무회의 또는 같은 날 밤 TV로 생중계되는 `대통령과의 대화' 시간을 빌려 적정한 선에서 불교계에 유감을 표명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불교계의 반응은 냉담한 편이다. 대통령의 사과가 아닌 유감표명에 대해 어느 정도 진실성이 있는지 들어보고 판단한다는 생각이다.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대통령의 진정성만 확보 된다면 개의치 않는다는 보면 될 것이다. 그러나 어설픈 유감 표명은 안하느니만 못하다는게 불교계의 현 흐름이다. 가장 큰 걸림돌은 어청장의 퇴진문제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해 일부 보수단체들이 어청수 경찰청장을 두둔하고 나선 가운데, 활동이 거의 없는 불교계 일부 보수단체도 여기에 가담했다. 어청장의 퇴진..
김동길, “불교계 시위 배후 김정일” 주장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노망이 들어도 단단히 들었나 보다. 노망든 노인네에게 일일이 대구하는 나도 한심하지만 이런 사람이 우리나라의 원로이며 일류대학의 교수라는 사실이 믿어지지가 않는다. 혹시라도 관심있는 분들은 김동길 홈페이지에 들어가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김동길 홈페이지 바로가기 “승려 집단시위 배후를 밝혀라”는 내용의 글로 물의를 빚은 김동길 명예교수(연세대)가 이번에는 “불교계 집단시위 배후는 김정일”이라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김 명예교수는 9월 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이명박 대통령에게’ 126번째 글에서 “촛불이 산불 되면 소방대가 동원되지 않고는 끌 수 없다”며, “불교와 기독교의 대립ㆍ분쟁이 심화되기 전에 이명박 대통령이 손 써달라”고 말했다. 김동길 명예교수는 “불교..
썸네일 철야법회, 지역 불교도 대회, 승려대회등으로 규탄강도 높이기로 헌법파괴 종교편향 종식 범불교대책위’ 구성 결의 헌법파괴 종교편향 종식 범불교대책위가 전국 조직으로 구성됐다. 조계종을 비롯한 주요 종단 대표자 등 100여명의 불교지도자들은 9월 3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회의를 열고 범불교도대회 봉행위원회를 범불교대책위로 전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는 이명박 정부의 종교차별 정책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범불교대책위는 조직, 교육, 총무, 대외협력 등의 4개 팀과 종교차별 감시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범불교대책위는 향후 △공직사회 종교편향 활동 감시 △국민통합과 종교평화를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 △종교차별 금지법안 마련을 위한 입법 및 종교평화를 위한 정책활동 △지역별 불교도대회 및 활동 지원 △시민사회 인식 저변 확..
<속보>조계사 나간 촛불 수배자 정보선 씨 체포 3일 오전 자택서…종로경찰서 이송중 비밀리에 조계사에서 다른 장소로 은신처를 옮겼던 촛불 수배자 정보선 새시대예술연합 예술단장이 3일 오전 자택에서 경찰에 붙잡혔다고 불교계 인터넷 언론인 '불교닷컴'이 보도했다. 오늘 체포된 정 단장은 지병인 허리디스크가 악화돼 8월 27일께 조계사를 나와 은신처를 다른 장소로 이동했었다. 경찰은 정 단장의 조계사 이탈 정보를 접하고 소재파악에 나서 자택에 머무르고 있던 정 단장을 3일 체포, 종로경찰서로 이송중이다.
조계사 농성 `촛불` 수배자 중 1명 은신처 바꿨다 지관스님 차량까지 뒤진 경찰, 뒤늦게 알고 소재파악 나서 조계사에 머무르고 있는 촛불집회 수배자 8명 가운데 1명이 은신처를 이동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고 불교인터넷 언론인 '불교닷컴이 보도했다. 기사바로가기 불교닷컴의 보도에 의하면 은신처를 옮긴 사람은 수배자 가운데 유일한 여성인 정보선 새시대예술연합 예술단장으로 정 단장은 지난 8월 27일께 조계사를 나와 다른 장소로 이동한것으로 알려졌다. 정 단장은 지병인 허리디스크로 조계사에서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현재 모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계사의 모든 입구에 경찰을 배치해 24시간 붙박이 감시를 하면서도 이같은 상황을 뒤늦게 파악하고 정 씨의 소재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촛불 수배자를 잡겠다며 조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