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건강한 사찰음식의 맛 뽐 내세요~ 건강한 사찰음식의 맛 뽐 내세요~ 봉은사, ‘자연을 머금은 사찰의 맛’ 제3회 사찰건강도시락 경연대회 서울 봉은사(주지 원학)가사찰건강도시락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맞이 하는 사찰건강도시락 경연대회는 10월 8일 목요일 오후 2시 봉은사 경내 보우당 향적원에서 열린다. 봉은사 개산 1221주년 축제기간에 펼쳐지는 ‘사찰건강도시락 경연대회’는 인스턴트 음식과 패스트푸드 등에 길들여진 바쁜 현대인들에게 건강식인 다양한 사찰의 맛을 소개하고 건강한 힐링푸드 사찰음식 대중화를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제3회 사찰건강도시락 경연대회’는 사찰에서 사용하는 조리방법을 기본으로 만드는 건강도시락 경연대회로 직장인, 아이들, 체중조절을 위한 간편도시락, 건강도시락, 다이어트도시락 등 자유주제로 국내외 ..
썸네일 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봉은사 전통등 전시회 봉은사가 아름답고 장엄한 갖가지 전통문화를 담은 55점의 등불을 밝혔다. 봉은사 경내를 환하게 불 밝혀 장엄하며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전통등전시회 개막 점등식이 5월 13일 오후 7시 30분 진여문 앞마당에서 펼쳐졌다. 봉은사 부주지 원오 스님을 비롯해 각 국장스님들과 신도회 임원 등 신도들 1백여명이 동참하는 가운데 열린 점등식에서 주지 원학 스님을 대신해 원오 스님은 점등사를 통해 “이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세상자체가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우리들의 마음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밤에 이처럼 밝은 것은 불을 밝혔기 때문에 밝은 것이다. 봉은사 부처님오심을 축하하고 온갖 전통등 형상의 등불을 밝히는 것은 단순히 어두운 밤을 등불로 환하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무명으로 가득 찬 사바세계를 ..
썸네일 불교CD로 가장한 개신교 홍보물 불교CD로 가장한 개신교 홍보물 봉은사 “분노 금할 수 없어” 10월 14일 일부 개신교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서울 봉은사 진여문 근처에서 불교CD를 위장한 목사 설교물을 배포해 불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봉은사에 따르면 ‘부처님 계신 곳 좋은 만남’이라고 붙여진 이 CD의 겉모습은 영락없는 불교CD여서 종무원들과 불자들도 의심없이 이를 받아 들였다. 하지만 이 CD에는 전 충현교회 담임목사인 신성종 목사의 설교가 담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봉은사는 이 날 개산대제를 앞두고 매우 분주한 상황이어서 이를 확인하고 제지하기 위해 나섰지만 이미 이 CD를 배포한 사람은 사라진 뒤였다. 봉은사 측은 “2010년 봉은사 땅밟기 사건에 이어 이런 지능적인 선교활동이 펼쳐져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다시 재발하지 않..
썸네일 절에서 시작하는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및 성도재일 절에서 시작하는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및 성도재일 매년 1월 1일은 새해가 시작되는 날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전국 각 사찰에서는 새해맞이 템플스테이를 마련한다. 더구나 2012년 새해는 성도재일과 겹쳐서 불자들에게 더욱 뜻 깊은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도재일에는 전국 각 사찰에서 부처님의 고행과 깨달음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참선과 절 수행 등 참회 정진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성도절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날을 기념하는 불교 명절이다. 음력으로는 12월 8일이며 부처님오신날 출가일 열반절과 더불어 불교 4대 명절의 하나로 꼽힌다. 전통적으로 성도절은 수행의 의미를 강조한 행사를 사원 안에서 진행 한다. 자신의 근기에 맞는 참선과 수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썸네일 동국대 정각원, 기독교의 훼불 사례 "묵과하지 않겠다" 동국대 정각원, 기독교의 훼불 사례 "묵과하지 않겠다" 지난 2010년의 봉은사 땅밝기와 최근 부산 해운대 6개 사찰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한 훼불행위에 이어 조계종립 동국대 안에서까지 이교도들의 훼불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조계종 종립 동국대학교 정각원(원장 법타 스님)은 개신교의 선교행위가 도를 넘어 동국대학교 캠퍼스까지 선교의 장으로 전락했다며 구체적인 사례를 열거한 공지문을 배포했다. 이 공지문에 따르면 "동국대학교는 106년 전에 불교를 건학이념으로 하고,‘일제로부터 조국독립과 민족융성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개교했다"며 "불교에서는 좋은 인연과 상생을 실천하며, 타종교나 이교도에 대해 무시·적대를 하지 않는다"며 "작금에 동국대 캠퍼스는 기독교의 선교장이 되어 그 무례..
썸네일 법륜 스님, 영108인 강연 “맞선 볼 때 슬리퍼 신고 나가라” 법륜 스님, 영108인 강연 “맞선 볼 때 슬리퍼 신고 나가라” ▲ 고뇌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 스님 법륜 스님(평화재단 이사장)이 불교여성개발원(원장 김애주) 영108 젊은 불자들을 위한 강연에 나섰다. 법륜 스님은 11월 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진행한 ‘영108과 법륜 스님의 신(新)나게 혼(魂)나는 여행-법륜스님 불교청년에게 한소리 하다’에서 고뇌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스님은 젊은 불자들의 모임인 영 108 회원들과 대중들을 위해 대담과 즉문즉설을 통해 청년들이 나아가야 할 수행 방향과 자세, 마음가짐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대담의 요지이다. 서용근(영108 회원): 불교가 좋은 건 알겠는데 청년들에게 설명..
국회서 열리는 북한사찰 사진전 봉은사, 국회서 북한사찰 사진전 8월 10~11일, 북한 전역 60여 곳 사찰 사진 60여 점 전시 북녘의 우리 절과 절터 사진전이 국회에서 열린다. 서울 봉은사(주지 진화)는 8월 10~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분단 66년, 북녘의 불교문화 유산’을 주제로 북한 전통사찰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의 사진들은 북한 전역 60여 곳 사찰과 6곳 폐사지의 전각과 유물 사진 6500여 점 가운데 60여 점을 엄선한 것들이다. 봉은사와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및 민족화해협력협의회와 2009~2010년 1년여에 걸쳐 촬영한 이 사진들을 추려 지난 6월 로 펴낸 바 있다. 국회에서의 전시가 끝나면 불교역사문화관, 봉은사 등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봉은사 주지 진화 스님은 “이..
썸네일 봉은사, 국회서 북한사찰 사진전 봉은사, 국회서 북한사찰 사진전 8월 10~11일, 북한 전역 60여 곳 사찰 사진 60여 점 전시 북녘의 우리 절과 절터 사진전이 국회에서 열린다. 서울 봉은사(주지 진화)는 8월 10~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분단 66년, 북녘의 불교문화 유산’을 주제로 북한 전통사찰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의 사진들은 북한 전역 60여 곳 사찰과 6곳 폐사지의 전각과 유물 사진 6500여 점 가운데 60여 점을 엄선한 것들이다. 봉은사와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및 민족화해협력협의회와 2009~2010년 1년여에 걸쳐 촬영한 이 사진들을 추려 지난 6월 로 펴낸 바 있다. 국회에서의 전시가 끝나면 불교역사문화관, 봉은사 등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봉은사 주지 진화 스님은 “이..
명진스님, 이상훈 전국방 고소이어 개신교 강하게 비판 前 국방장관 명예훼손 고소 이어 개신교 비판 명진 스님, 좌파 구설에 강경 대응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자신과 봉은사를 좌파라 발언한 이상훈 前 국방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데 이어,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서 출연해 이 前 장관과 개신교를 거세게 비판했다. 명진 스님은 11월 2일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상훈 前 장관이 10월 29일 애국단체총연합회(상임의장 이상훈)의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국민대회’ 행사에서 ‘현재 81개 좌파단체가 코엑스와 인접한 봉은사에 본부를 두고 북한이랑 연계돼 있다’고 말하는 등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봉은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고소까지 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스님은 “이 前 장관은 과거 정권에서 군납비리하고 뇌물사건으로 율곡비리사건으로 구속이..
썸네일 동영상파문 '찬양인도자학교'봉은사에 정식 사과 동영상파문 '찬양인도자학교'봉은사에 정식 사과 봉은사 땅밟기 동영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찬양인도자학교(대표 최지호 목사) 관계자들이 봉은사를 찾아 정식 사과을 했습니다. 10월 27일 오전 9시 30분, 찬양인도자학교의 최지호 목사와 담당 간사, 문제의 동영상을 만든 23기 6조 학생 등 10명은 명진 스님을 찾아 “봉은사와 불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최지호 목사는 “학생들을 잘못 가르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며 “저희들의 무지와 무례를 호되게 꾸짖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명진 스님께서는 “그동안 동영상으로 유포되지만 않았을 뿐 이런 일은 예전에도 빈번하게 있어 왔다”며 과거 화계사 방화사건이나 훼불사건 등을 예로 들며 “한국 기독교의 배타성은 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