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밀'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선운사 불학승가대학원 빨리어 대념처경 낭송 선운사 불학승가대학원 빨리어 대념처경 낭송 대한불교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법만)는 조계종 총무원 불교의식 한글화 일환으로 새벽예불시 행선축원대신 자비경을 한글로 번역하여 축원하고 있다. 또한 불학승가대학원(원장 재연)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사념처 수행에 토대가 되는 ‘대념처경’을 빨리어로 독송한다. 자비발원문(발원문형태의 metta-sutta 선운사초기불전 승가대학원) 붓당 사라낭 갓차미 (부처님께 귀의합니다/반배) 담망 사라낭 갓차미 (가르침에 귀의합니다/반배) 상강 사라낭 갓차미 (스님들께 귀의합니다/반배) 평온의 길 닦고 닦아 영원한 행복 얻고자 하는 저희들, 바르고 좋은일에 솜씨 있고 올곧으며 고운 말에 부드럽고 겸손하겠나이다. 바라는 것 적고, 쉽게 만족하고 ..
경전의 갈래 경전의 갈래 부처님의 말씀은 정해져 있는 바가 없다. 중생의 근기에 따라 진리로 가는 길을 제시하였기 때문에 그만큼 방편도 다양하다. 따라서 경전에도 다양한 형식과 내용을 갖추고 있는데 이에 따라 12부로 구분하였다. 보살마하살은 시방의 모든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12부경인 수다라, 기야, 수기경, 가타, 우타나, 인연경, 아파타나, 여시어경, 본생경, 광경, 미증유경, 논의경을 듣고 또 모든 성문들이 들었거나 듣지 않은 것을 듣고자 하며, 그를 모두 다 외고 받아 지니고자 하면 마땅히 반야바라밀을 배워야 하느니라. (, 이하 인용함) ① 수다라(Sutra) 계경(契經) 또는 법본(法本)이라 하며 경전 가운데 법의를 직설한 장행문(長行文)이다. 계경은 이치에 계합하고 근기에 계합한 경전을 말한다. 모든 경..
썸네일 전북불교회관 삼존불 개금과 관세음보살 입상 점안식 및 회향법회 봉행 전북불교회관 삼존불 개금과 관세음보살 입상 점안식 및 회향법회 봉행 전북지역의 전법포교도량인 전북불교회관 보현사(주지 일원)는 9월 18일 4층 큰법당에서 삼존불 개금과 관세음보살 입상 점안식 및 회향법회를 개최했다. 금산사 회주 태공 월주 스님을 증명법사로 모시고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금산사 수련원장 일감스님, 석두스님, 신행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김백호 전북불교 신도회장, 하유호 보현사 일요법회 회장, 이동호 원각회장, 김수영 금산중고교 교장, 차경자 바라밀 합창단장을 비롯한 각급 신행단체장등 사부대중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법하게 봉행됐다. 증명법사인 월주스님은 법어를 통해 불사 중에 가장 성스러운 불사를 원만하게 회향한 보현사주지 일원스님을 비롯한 동참대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32..
썸네일 문수스님의 정신은 대한민국의 정신 문수스님 고향 봉동주민들 '스님의 정신 이어갈 것' 4대강 사업 중지와 부정부패 척결, 가난한 서민을 위한 세상을 외치며 소신공양한 문수스님을 추모하는 추모제가 6월 12일 문수스님의 고향인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열렸다. 관련화보보기 전북 완주군 봉동읍 중리마을에서 태어난 문수스님과 봉동천에서 함께 멱을 감고 봉실산을 오르내리며 함께 생활하던 봉동초등학교 51회, 완주 중학교 29회 동창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추모제전 위원회를 구성하고 문수스님이 '봉동의 의인(義人)'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봉동지역의 정신적 지주로 거듭나길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완주 송광사 도영스님, 금선암 덕산스님, 대원사 적묵스님 등 20여명의 스님들과 전주 바라밀 합창단, 익산 가릉빈가..
금강경 듣기 金剛般若波羅蜜經금강반야바라밀경육조(六祖) 혜능스님께서는 ‘「금강반야바라밀경」 한 권만 지니면 곧 마음이 열리어 깨달음에 이른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요하고 맑은 마음으로「이치(義)도 불가사의요, 과보(果報)도 불가사의」 인 금강경의 세계로 들어가시기를 기원하옵니다. 여 시 아 문 일 시 불 재 사 위 국如是我聞하사오니 一時에 佛이 在舍衛國기 수 급 고 독 원 여 대 비 구 중 천 이 백 오祇樹給孤獨園하사 與大比丘衆千二百五십 인 구 이 시 세 존 식 시十人과 俱러시니 爾時에 世尊이 食時에 착 의 지 발 입 사 위 대 성 걸 식着衣持鉢하시고 入舍衛大城하사 乞食하실새어 기 성 중 차 제 걸 이 환 지 본 처於其城中에 次第乞已하시고 還至本處하사반 사 흘 수 의 발 세 족 이飯食訖하시고 收衣鉢하시며 洗足已하시고..
썸네일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 전북 봉축 기원등 점등 전북 봉축위, 전주 종합운동장에 기원등 밝혀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 날’ 전라북도 봉축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봉축 기원등 점등 법회가 4월 24일 전주 종합운동장 광장에서 봉축위원장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도광스님을 비롯한 태고종, 진각종, 천태종, 보문종 등 각 종단 대표 스님들과 전북불교신도회 김백호 회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바라밀 합창단 등 각 신행단체 불자 등 사부대중 4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근 천안함 침몰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천안함 장병들과 한주호 준위, 금양호 선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위령재에 이어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찬불가, 발원문 낭독, 점등, 축원, ..
썸네일 재소자들의 건강한 삶을 꿈꾸며…, 군산교도소 불심회 전국 49개 교도소 중 유일하게 불자모임이 이루어지지 않던 군산교도소에 교정인 불자들의 모임인 불심회(회장 황원주ㆍ총무 이호승)가 창립된 것은 2006년 12월의 일이다. 타 종교를 갖고 있는 교정직원들이 각자의 종교를 따라 재소자들을 교화하는 모습에 불심회를 현재 불심회를 이끌고 있던 황원주 회장과 이호승 총무는 군산 동국사 종걸 스님을 찾아갔다. 황 회장 등은 스님에게 교정인불자모임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도움을 청했고, 종걸 스님은 흔쾌히 수락하며 지도법사를 맡아줬다. 이후 황원주 회장 등은 교정인 불자들이 정기적인 법회를 가질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해 군산교도소 불심회 창립의 결실을 맺게 했다. 황원주 회장과 이호승 총무는 창립취지를 전 직원들에게 회람을 돌리고 게시판에 공지를 올렸고, 결국 2..
썸네일 불기2553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기원등 점등법회 봉행 전북 봉축위, 전주 롯데백화점 사거리에 기원등 밝혀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봉축 기원등 점등 법회가 전주시 서신동 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선운사 총무 대의스님,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법운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북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스님. 금산사 주지)는 4월 5일 조계종단을 비롯해 태고종, 진각종, 천태종, 보문종 등 각 종단 대표 스님들과 전북불교신도회 김백호 회장 김진수 전북포교사단장 바라밀 합창단 등 각 신행단체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전주 금선암 덕산스님의 집전으로 천수경 봉독,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찬불가, 발원문 낭독, 점등, 축원, 탑돌이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어려..
썸네일 화엄불교대학 21기 입학식 개최 지성불교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1989년 설립된 전북의 대표적인 불교대학중의 하나인 화엄불교대학(학장 원행. 금산사 주지)이 3월 7일 전북불교회관 4층 큰 법당에서 제21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학장 원행스님과 전북불교회관 원감 보순스님,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장, 김진수 전북포교사단장, 이근재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신입생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했다. 화엄불교대학 학장 원행스님은 “화엄불교대학은 미래의 한국불교를 이끌어갈 선진문화시민의 올곧은 심성을 일깨워주는 전법과 교육, 포교의 중심도량이다.” 며 “거룩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방일과 나태에 빠지기 쉬운 이 시대가 안고 있는 모순을 극복하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사고로 이웃들의 아픔을 어루 만져주는 대승보살..
썸네일 목회자의 눈에 비친 붓다의 리더십 붓다의 가르침, 21세기 새로운 리더십 대안 순간의 집중이 인생의 집중...‘자위 결정’ 중요 ‘일체유심조’로 ‘현재의 고통 벗기’ 해답 찾아 참여불교 재가연대 마이리더스 포럼의 강연자로 나선 이동연 목사. - 강사 : 이동연(인천 한누리교회 목사) - 주최 : 참여불교재가연대 - 일시 : 2008년 6월 3일 - 장소 : 만해NGO교육센터 목회자의 눈에 비친 붓다의 리더십은 어떤 것일까? 개신교 담임목사가 ‘참여불교 마이리더스 포럼’의 다섯 번째 강연자로 나섰다. 를 통해 예수가 펼친 리더십을 비즈니스 관점으로 재해석했을 때만 해도 특색 없는 성직자였다. 자기 종교를 찬양하는 그저 그러한 내용이려니 미루어 짐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붓다의 가르침을 재조명한 의 저자임을 아는 순간 상황은 달라졌다.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