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지관 스님, 영결식및 다비식 엄수 1만 사부대중 참석 지관 스님, 영결식및 다비식 엄수 1만 사부대중 참석 “겨울처럼 냉철하면서도 봄바람 같이 따뜻했던 스님” 스님 가르침 실천하는 삶 다짐 한국불교의 대표적 학승 지관 스님의 영결식이 1월 6일 해인사에서 진행됐다.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진행된 영결식에는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과 총무원장 자승 스님 종회의장 보선 스님 본사주지 협의회 원행 스님 등 만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또한 최광식 문화관광부 장관, 권양숙 여사 등 정관계 내빈들도 다수 참석해 지관 스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추모했다. 지관 스님은 10대 후반인 1947년 해인사에서 자운 대율사를 은사로 출가, 1947년 사미계, 1953년 비구계를 받았다. 평생 각종 저술과 후학양성, 전승 교육도량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해인사 주지 선각 스님..
썸네일 전라북도 아름다운 순례길 세계적 순례길로 전라북도 아름다운 순례길 세계적 순례길로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가 2012년 10월중 세계 종교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세계적 규모의 종교 성지순례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 선포한 아름다운 순례길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각기 다른 종교가 상생과 화합의 의미로 탄생한데 의미를 두고 이를 세계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자 마련된 2012년 세계순례축제는 내년도 상반기에 세계순례축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10월 중에 세계 종교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세계적 규모의 순례행사를 열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이를 통해 상생과 소통을 바탕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순례길의 다양한 종교 문화유산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동시에 해외 순례객들이 찾는 국제적 순례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에 대한 준비과정으로 종교성지 순례 코스를 점검하는 아름..
썸네일 유인촌 장관, 조계종 총무원 찾아와 사과 유인촌 장관, "걱정끼쳐 죄송"...30여 분 간 비공개 면담 대구지역 개신교단체 목사들과 만나 '템플스테이 호텔...' 발언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오후 조계종 총무원을 찾아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발언해 대해 사과했다. (관련글보기 유인촌 문화부장관 발언 파문, 목사들이 많이 양보하고 있다) 유 장관은 자승스님을 만난 자리에서 "원장스님이 걱정도 많고 할 일도 많으신데 영문도 모르는 기사가 나오게해서 죄송스럽다"며 "여러가지로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이에 대해 아무 답도 하지 않았으며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유인촌 장관은 기획실장 원담스님, 사서실장 경우스님 등이 배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30여 분간 대화했다. 배석했던 조계종 대변..
조계종, “유인촌 발언 부적절” 문광부에 항의공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웃종교인들을 만나 “호텔 같은 템플스테이 시설을 더 이상 못짓게 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조계종 총무원이 항의 공문을 전달했다. 관련글보기 “유인촌 장관 발언 오해 말아 달라” 유인촌 문화부장관 발언 파문, 목사들이 많이 양보하고 있다 조계종 대변인 원담 스님(총무원 기획실장)은 6월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유인촌 장관의 발언은 부적절한 자리에서 한 부적절한 발언이다. 오늘 문광부에 항의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스님은 “템플스테이 시설을 두고 호텔 운운한 유 장관의 발언은 종단이 템플스테이 사업 기조를 효율적인 인력 재배치와 프로그램 개발ㆍ특성화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것이었다”면서 “정부가 예산을 프로그램 개발이 아닌 시설 투자에 맞춰 지원해 놓고 이제 와서 지어진..
“유인촌 장관 발언 오해 말아 달라” “유인촌 장관 발언 오해 말아 달라” 문광부 조창희 종무실장 간담회서 밝혀 “템플스테이 사업이 불교 포교를 위한 사업이 아닌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것을 개신교계에 이해시키겠다.” 문화체육관광부 조창희 종무실장은 6월 17일 서울 수송동 모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템플스테이 사업과 관련한 유인촌 장관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관련글 유인촌 문화부장관 발언 파문, 목사들이 많이 양보하고 있다) 조 실장은 “유인촌 장관의 발언은 템플스테이 사업을 발전적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예산 변화를 시사한 것도 (문광부가) 일방적으로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종단과 협의해 발전시켜 가겠다는 취지였다”고 말했다. 조창희 실장은 “템플스테이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중이다. 유 장관 발언 중 ‘템..
썸네일 연초록을 따라가는 아름다운 순례길 함께 걷기 4월 24일 김제 금산사를 비롯한 모악산 일원에서 개최 봄꽃이 만연한 아름다운 오솔길에 자리한 전북의 종교명소를 순례하는 걷기행사가 김제 금산사를 중심으로한 모악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4월 24일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안민순 원불교 중앙본부 교화원장, 김영수 신부, 양진규목사를 비롯한 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의 4대 종교 지도자와 김완주 전북도지사 부부, 문화체육관광부 김동규 종무관, 전재수 종무2담당과, 김명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비서실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일반 참가자 40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걷기 행사는 김제 금산사를 출발해 금산교회, 수류성당을 거쳐 완주 안덕마을 건강힐링센터에 이르는 19.8km의 아름다운 순례길을 걸으며 종교간의 화합과 역사문화를 탐방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
썸네일 전라북도, 템플스테이 활성화에 적극나서기로 전라북도가 사찰이 주는 여유로운 공간과 자연의 미, 마음 수행이 결합된 여행 ‘템플스테이’ 활성화에 나섰다. 전라북도는 “최근 김제 금산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와 도내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도 및 시․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템플스테이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라북도에는 김제 금산사, 고창 선운사등 6개의 사찰에서 450여명정도를 수용할수 있는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있는데 참여자들이 2006년 4,554명에서 2009년 현재 8,040명으로 2배이상 증가했고 앞으로도 새만금 도로개통, 국제 해양관광단지등의 사업이 마무리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게되 템플스테이 지정사찰 확대와 프로그램의 다양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현재 진행중인 사찰..
썸네일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 자승스님 취임법회 봉행 “소통과 화합, 발원의 종단 만들 터”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1월 5일 오전 11시 조계사 대웅전 앞 마당에서 봉행된 취임법회에서 5000만 국민과 소통(疏通)하고 화합(和合)하며 발원(發願)하는 종단을 만들 것임을 천명했다. △부처님을 향해 합장하고 있는 총무원장스님과 대중들의 모습. 종정예하, “종단의 미래 선지식 배출에 있어” 당부 50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법회에서 종정예하 도림법전 대종사께서는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스님이 대독한 법어를 통해 먼저 “남다른 지혜와 기략으로 다수 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받고 어려운 관문을 헤쳐서 오늘의 경사스러움을 만들었으니 하늘과 땅에서 불일이 넘치고 도업이 곳곳에서 다시 일어나고 있다”며 총무원장스님의 취임을 축하했다. 법전 대종사께서는 또 “새 ..
썸네일 400리 향기로운 가을여행 김제 지평선 축제 9일 개막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문화관광축제이며, 우리나라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제 11회 김제지평선축제가 벽골제(사적 제111호)를 중심으로 9일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새로운 지평선 새만금과 함께하는 Global Top Brand Festival’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만금 시대, 김제시의 주도적 역할과 사명을 주제로 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이번 축제는 지평선 연날리기 세계 기네스 기록도전 등 규모의 웅장함과 참신성을 더해 타 축제와 차별화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 어울림 한마당을 선보일 계획이다. 9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1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그 끝이 보이지 않는 황금들녘 김제만의 가을정취를 배경으로 '75개의 갖가지 체험프로그램들을..
썸네일 금산사 일감 스님, 국무총리 표창 수상 금산사 일감 스님, 국무총리 표창 특색있는 템플스테이 공로 인정 9월 29일 ‘제36회 관광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금산사 수련원장 일감 스님. 김제 금산사 수련원장 일감 스님이 9월 29일 ‘제36회 관광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의 날’을 맞아 특색있는 템플스테이운영으로 국내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일감 스님에게 국무총리상을 수여했다. 그 밖에 대통령 표창은 한류 열풍의 주역인 탤런트 최지우 등 6명, 국무총리 표창은 일감 스님 등 11명, 문화부장관 표창 110명, 한국관광공사사장 표창 38명,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표창 65명, 관광진흥탑 5개사 등에도 수여됐다. 일감 스님은 전통을 오롯이 살리면서 춤명상, 화전놀이, 일출맞이 템플스테이 등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