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식'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노래하는 스님, 범능스님 다비식 봉행 노래하는 스님, 범능스님 다비식 봉행 전남 화순 불지사에서 지난 15일 영결식 및 다비식 봉행 노래하는 스님이자 민중가수를 알려졌던 범능스님의 다비식이 지난 15일 전남 화순 불지사에서 봉행됐다. 범능스님은 전통가락에 찬불음악을 선보이며, 네 장의 노래음반과 명상음반을 발표하는 등 생전에 남다른 음악열정을 꽃피웠다. 특히 마지막 유작앨범이 된 ‘나 없어라’는 녹음을 마치고 음반발표를 앞두고 있었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된 영결식에는 범능 스님의 두 동생 선용·선관스님, 동문수학을 했던 도반스님들과 지역 음악인, 불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결법요, 헌향·헌다, 행장소개, 범능스님 육성 노래, 조사 , 추모의 노래, 문도대표인사, 운구가 진행됐으며, 11시에는 불지사에 위치한 다비장에서 다비가..
썸네일 한마음선원장 묘공당 대행 스님 영결식 및 다비식 봉행 한마음선원장 묘공당 대행 스님 영결·다비식 봉행 "차별없는 참세상 보여준 분" 종단 원로 등 각계 인사 추모 주석처 서산정서 다비식 진행 사부대중 3만여 명 운집 ‘장엄’ 5월 22일 원적에 든 한마음선원장 묘공당 대행 스님의 영결식이 오늘(5월 26일) 한마음선원 안양본원에서 전국비구니회장으로 봉행됐다. “같이 걸어 갑시다. 영원토록 같이 걸어갑시다. 헤어진다 해도 마음이 하나일 때 그곳에 헤어짐은 없습니다. 설령 죽음이 갈라놓는다 해도 한마음에서는 이별이 없습니다.” 한국 비구니계의 큰 스승이자 ‘마음 공부법’을 혁신한 시대의 선지식 한마음선원장 대행 스님의 영결식이 오늘(5월 26일) 한마음선원 안양본원에서 전국비구니회장으로 봉행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썸네일 지관 스님 사리 공개, 49재는 2월 19일 조계사에서 지관 스님 사리 공개, 49재는 2월 19일 조계사 조계종 前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사리가 공개되고 49재는 조계사에서 진행되기로 확정 발표됐다. 1월 15일 서울 경국사에서는 지관 스님의 2재가 열려 맏장좌 세민 스님을 비롯한 종단 내 여러 스님들과 신도들이 참석했다. 정치계에서는 손학규 민주당 前 대표가 참석했다. 2재에서는 지관 스님의 맏상좌 세민 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들과 신도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염불을 외우고 기도를 올렸다. 일부 보살들은 지관 스님의 생전 모습이 떠오르는 듯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2재에 참석한 사부대중은 지관 스님 영전에 삼배를 올린 뒤 세민 스님을 비롯한 문도들이 먼저 절을 올린 뒤 마지막에 재가자들이 절을 올렸다. 손학규 前 대표도 신도들과 함께 절..
썸네일 지관 스님, 영결식및 다비식 엄수 1만 사부대중 참석 지관 스님, 영결식및 다비식 엄수 1만 사부대중 참석 “겨울처럼 냉철하면서도 봄바람 같이 따뜻했던 스님” 스님 가르침 실천하는 삶 다짐 한국불교의 대표적 학승 지관 스님의 영결식이 1월 6일 해인사에서 진행됐다.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진행된 영결식에는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과 총무원장 자승 스님 종회의장 보선 스님 본사주지 협의회 원행 스님 등 만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또한 최광식 문화관광부 장관, 권양숙 여사 등 정관계 내빈들도 다수 참석해 지관 스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추모했다. 지관 스님은 10대 후반인 1947년 해인사에서 자운 대율사를 은사로 출가, 1947년 사미계, 1953년 비구계를 받았다. 평생 각종 저술과 후학양성, 전승 교육도량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해인사 주지 선각 스님..
썸네일 조계종 전 총무원장 지관대종사, 원적 조계종 전 총무원장 지관대종사, 원적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을 지낸 지관대종사가 1월2일 오후7시55분 법랍 66세 (세수 80세)로 서울 경국사에서 입적했다. 지관스님은 1947년 해인사에서 자운성우 율사를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1953년 5월24일 통도사에서 자운성우 율사를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중앙종회의원(2선), 동국학원 이사, 동국학원 감사, 중앙종회 부의장, 총무원 총무부장, 동국대 불교대학장, 사회정화위원회 부위원장, 동국대 교육대학원장, 동국대 11대 총장, 문화공보부 문화재위원, 해인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장의위원회는 지관 대종사의 법구는 3일 오전 11시 해인사 보경당으로 이운되며 영결식은 8일 11시 해인사에서 거행된다. 장례격은 내일 중 결정될 예정이다. 지관스님의 영..
썸네일 세주당 묘엄명사 영결식 및 다비식 엄수 세주당 묘엄명사 영결식 및 다비식 엄수 불기2555(2011)년 12월 6일 세주당 묘엄명사의 영결식이 원로의원 진제, 고산, 설정 대종사와 총무원장 자승스님, 종회의장 보선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불교티비 이사장 성우스님과 전국 교구본사 주지스님 등 3천여 사부대중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 봉녕사에서 엄수되었다. 묘엄명사는 1931년 경남 진주에서 출생, 15살 무렵 성철스님과의 만남을 계기로 1945년 월혜스님을 은사로, 성철스님을 계사로 수계득도하여 윤필암에서 출가자가 갖추어야 할 모든 행해율의를 익히고, 성철스님과 청담스님, 자운스님, 운허스님께 많은 법을 배웠다. 이후에도 정진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2007년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법전 종정예하로부터 종단 사상 최초로 명사법계를 품서 받았다. 스님은..
썸네일 한국 비구니계의 큰 별 봉녕사 묘엄스님 입적 한국 비구니계의 큰 별 봉녕사 묘엄스님 입적 한국불교 비구니계의 큰 어른인 수원 봉녕사 세주당 묘엄 명사(世主堂 妙嚴 明師)가 12월2일 오전 입적했다. 조계종 종정과 총무원장을 지낸 청담 스님의 딸이자 성철 스님의 유일한 비구니 제자로 널리 알려진 묘엄 스님은 주석처인 수원 봉녕사에서 입적했다. 법랍 67년, 세수 81세. 영결식과 다비식은 6일 수원 봉녕사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1931년 경남 진주 태생인 묘엄 스님은 14세 때 1943년 문경 대승사에서 월혜 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이래 1943년 당대의 대선사였던 성철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고 자운 율사로 부터 비구니계를 수지했다. 문경 봉암사 등에서 수선안거를 성취했다. 동학사 승가대학 강사, 운문사 승가대학 학장, 제10대 중앙종회의원, ..
썸네일 구례 화엄사 도천 대종사 다비식 구례 화엄사 도천 대종사 다비식 "나는 깨친 것이 없어. 수미산 주인집에 머슴살이 하러 갈거여" 평생 금산 태고사에 은둔하며 머슴을 자처하며 수행정진하셨던 조계종 명예원로의원 도천 대종사 다비식이 봉행됐다. 지리산 화엄사(주지 종삼)에서는 지난 2일 원로회의 의장 종산 스님을 비롯한 원로의원, 문도대표 원로의원 명선 스님, 포교원장 혜총스님, 각 교구본사 주지스님 등 500여 스님과 2,00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조계종 원로회의의 장례로 열린 영결식은 삼귀의에 이어 영결법요, 헌다, 행장소개, 추도입정, 영결사, 법어, 추도사, 조사, 인사말이 진행됐다. 조계종 종정 법전스님은 애도 법어를 통해 "지난밤에 별들이 제자리로 돌아가고 달이 큰 바다에 떨어지더니 우리 종..
썸네일 꺼지지 않는 문수스님의 불꽃 조계종, 4대강 사업에 대한 종단입장 정리할 예정 ‘소신공양’ 문수스님 추모사업 종단 차원서 전개 ‘4대강 사업 중지 폐기’, ‘부정부패 척결’ 등을 외치며 소신(燒身) 공양한 문수스님의 뜻을 기리는 추모사업이 조계종단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소신공양한 문수스님의 장례를 축소했다고 불교계 단체로부터 비판을 받았던 조계종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종단차원의 문수스님 추모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특히 문수스님이 행한 소신공양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4대강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점검하는 심포지엄을 '소신공양의 사회적 의미' 4대강사업 이대로 좋은가' '역대 정부의 부정부패 척결, 어떻게 진행됐나' '이명박 정부의 복지정책' 등의 주제로 4차례 종단 차원에서 진행하고 이에 따른 종단 입장을 정리..
썸네일 소신공양 문수스님 마지막 가시는 길 소신공양 문수스님 영결식 엄수 6월 4일 지보사서 … 조계사서 49재 봉행예정 생명평화를 발원하며 소신(燒身) 입적한 문수스님의 영결식이 6월 4일 군위 지보사에서 사부대중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은해사 교구장으로 봉행됐다. 명종과 △개회 △삼귀의 △영결법요 △행장소개 △추도입정 △영결사 △법어 △조사 △조가 △인사말씀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된 영결식에서 장례위원장 돈관스님은 “문수화상은 강은 흐르고 나무가 싹을 틔워 꽃을 피우는 도리를 가르치기 위해 여러 선원에서 정진하시고 홀연히 중생의 고통을 안고 부처님께 소신공양했다”고 추모했다. 원로의원 월탄스님은 법어를 통해 “문수스님은 부처님의 동체대비 사상을 온몸으로 실천했다”며 “법신의 세계에 오래 있지 말고 사바세계의 다시 와 중생과 뭇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