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흥천사 자비의 경로잔치 개최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군산 흥천사 자비의 경로잔치 개최 대한불교 보문종 흥천사 (회주 지환스님, 주지 법희스님)는 지난 5월 3일 흥천사 앞 광장에서 제 10회 자비의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관음사 재곤스님을 비롯해 전주 정혜사 혜월스님, 백운사 지향스님, 강봉균 국회의원, 안근 군산불교신도회장등이 참석한 개회식에서 지환스님은 “부처님께서 설하신 부모은중경속의 부모님 은혜를 마음에 담아 신도분들과 함께 정성스러운 음식과 선물을 많이 준비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 달라”고 했다. 회현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이날 경로잔치에 초정된 군산시에 거주하는 65세이상 노인 1,500여명은 흥천사 반야유치원생들의 귀여운 율동의 재롱잔치와 군산문화예술단의 승무, 판소리, 보렴 등 국악공연.. 흥천사 경로잔치에서... 어르신들은 아무래도 먹는것과 나누어 주는 선물에 더 관심이 많은 듯... 나중에는 장기자랑에서 노인들끼리 싸우는 모습도 보여 조금 위험해 보이더만... 그나저나 나도 늙으면 저렇게 될라나 하는 생각도 드는 하루...ㅋ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