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군산성흥사 송월스님, 군산교도소 수용자 얼음생수 나눔 군산 성흥사 송월스님, 군산교도소 수용자 얼음생수 나눔 군산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군산 성흥사 회주 송월스님이 군산교도소에 생수 2,000병을 기증했다. 군산 성흥사 회주 송월스님과 주지 보위스님은 6월 25일 군산교도소를 방문해 신동윤 군산교도소장에게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수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생수 2,000병(시가 68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번 생수나눔행사는 최근 코로나19사태로 면회가 제한되는 등 어려움속에 참회의 삶을 살고 있는 군산교도소 수용자들이 더위와도 싸워야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송월스님이 사비를 털어 마련했다. 송월스님은 “이번 생수지원이 코로나 사태와 무더위속에서도 재소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건강하게 생활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신동..
썸네일 군산 성흥사 군산교도소 설차례 및 교화공연 개최 군산 성흥사 군산교도소 설차례 및 교화공연 개최 군산 성흥사(주지 보위스님)가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군산교도소 재소자들을 위해 설 차례 및 교화공연을 개최했다. 군산 성흥사가 주관하고 마이산 탑사, 포교사단 전북지역단, 마하연승가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관음선원 영전스님의 사회로 삼귀의, 법문, 격려사, 영치금 전달, 설 차례, 교화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흥사 회주 송월스님은 법어를 통해 “혹독한 어려움을 인욕으로 극복해야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다” 며 “문제의식을 가지고 10년후의 나의 모습을 그려보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전북영산작법보존회 법전스님과 지오스님, 현진스님은 재소자들이 차례를 지내는 동안 작법과 범패로 조상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이어 진행된 교화공연에는 마이..
사랑 담은 짜장스님 교도소서 나눔 펼쳐 사랑 담은 짜장스님 교도소서 나눔 펼쳐 ‘사랑 실은 짜장스님’으로 유명한 남원 선원사 운천 스님이 군산교도소와 광주교도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운천 스님은 5월 24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군산교도소(소장 박광래)를 방문해 ‘수용자 짜장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봉사자들과 함께 군산교도소를 방문한 운천 스님은 군산교도소 수용자들과 직원 90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짜장면을 점심식사로 제공했다. 전국의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참회의 삶을 살고 있는 수용자들이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꼽히는 운천 스님의 짜장면은 이미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연잎가루를 섞어 만든 면은 일반 중국음식점과 달리 독특한 맛이 있어 전국에서 스님을 찾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한편, 운천 스님은 5월 4일에도 광주 교도소를 방문해 ..
군산교도소 재활관 장애인 재소자 수계법회 봉행 군산교도소 재활관 장애인 재소자 수계법회 봉행 군산교도소 직업재활관에 수용되어 있는 불자 재소자들을 위한 수계법회가 5월 23일 개최됐다. 불자 장애인 재소자 13명은 군산 성흥사 송월스님으로부터 삼귀의계와 오계를 수지하고 지난날의 잘못을 깊이 참회하고 참 된 불자로 거듭날것을 다짐했다. 송월스님은 재활관 불자들에게 계를 수지하는 공덕을 설하고 “오늘 수지하게된 삼귀의계와 5계를 목숨처럼 지키고 생활해 달라”며 “계를 지키게 되면 자연스럽게 범죄와의 인연도 모두 소멸되고 선근 인연이 다가오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수계법회는 김진수 전 전북포교사단장이 주관했다. 군산 교도소 재활관에는 현재 약 70명의 장애를 가진 재소자가 수용되어 있으며 ‘제과, 제빵’ ‘컴퓨터 수리’등의 직업 기술을 배우고 있다.
썸네일 선운사, 군산교도소 수계법회 봉행 선운사, 군산교도소 수계법회 봉행 순간의 실수로 참회의 삶을 살고있는 군산 교도소 재소자들이 삼귀의계와 오계를 수지하고 참된 불자로 거듭났다. 선운사(주지 법만)는 5월 13일 군산교도소 강당에서 수계법회를 개최하고 김동진(가명)외 34명의 재소자에게 삼귀의계와 5계를 설하고 참된 불자로 건강하게 다시 사회에 복귀할 것을 당부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열린 이번 군산교도소 수계법회에서 법만스님은 “계를 받는다는 것은 고통의 바다를 건널 수 있는 배와 같다.” 며 “ 한순간의 실수로 영어의 몸이 되어 있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중생을 위하고 참회하는 삶을 살아가 달라.” 고 당부했다. 이날 군산교도소 수계법회에는 선운사 총무국장 심학스님, 재무국장 진용스님, 군산 동국사 종걸스님, 관음사 도천스님..
썸네일 교정대상 봉사상 수상한 성광문 전 전북포교사단장 교정대상 봉사상 수상한 성광문 전 전북포교사단장 “봉사라는 것은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결국은 자신의 삶을 풍부하게 하는 것인데 너무 과분한 상을 받았습니다.” “평소 어제 즐겁고 좋은 하루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어제만큼만 저에게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라고 지장보살님께 열심히 기도발원한 것에 대한 작은 가피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봉사활동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5월 20일 서울신문사와 KBS 한국방송이 공동주최하고 법무부가 후원하는 제29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용자 교정교화를 통한 건전한 사회복귀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남다른 공을 인정받아 교정대상 봉사상을 수상한 성광문 전 전북포교사단장의 소감이다. 군산교도소 불교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무의탁재소자등 ..
썸네일 군산교도소 재활관 장애인 재소자 수계법회 봉행 군산교도소 재활관 장애인 재소자 수계법회 봉행 "원망과 미움 내려놓고 새사람이 되어 달라" 군산교도소 직업재활관은 5월 20일 재활관 강당에서 장애인불자 재소자들의 수계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산교도소 재활관에 수용되어 있는 장애인불자 16명은 전계아사리로 나선 군산 관음사 재곤스님으로 삼귀의계와 재가불자 5계를 수지하고 지난날의 잘못을 깊이 참회하고 참된 불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재곤스님은 계를 설하기에 앞서 재활관 불자들에게 계를 수지하는 공덕을 설하고 “오늘 수지하게된 삼귀의계와 5계를 목숨처럼 지키고 생활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계를 지키게 되면 자연스럽게 범죄와의 인연도 모두 소멸되고 선근 인연이 다가오게 될 것이니 지난날의 모든 미움과 원망을 내려놓고 참된 불자로 거듭나 달라“고 당..
썸네일 고창 선운사, 군산교도소 봉축 특별 수계 법회 봉행 고창 선운사, 군산교도소 봉축 특별 수계 법회 봉행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는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5월 4일 군산교도소 강당에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과 불자 재소자들을 위한 특별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법만스님과 도명스님, 도천스님, 진광스님, 군산 성불사 종명스님, 동국사 종명스님 등 선운사 대중스님들과 김진수 전북포교사단장, 재소자 5백여명이 동참한 이날 봉축법요식에서 법만스님은 재소자들에게 봉축법어를 통해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성불의 씨앗, 참 나를 찾는 씨앗,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발원을 통해 모든 생명들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는 불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수 전북포교사단장은 “언제 어디서나 결연한 주인의식을 실천하면서 타인의 이익과 평화를 보호하..
썸네일 희망법당-군산 교도소 적멸보궁 지역스님들 매주 순번정해 법회진행 108참회, 참회진언 수행 80평 남짓한 군산교도소 법당 적멸보궁. ‘지심참회’ ‘조기출소’, ‘부모님 극락왕생’... 제각각 사연을 담은 연등아래서 한 재소자가 108회를 한다. 콧등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다.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 한 재소자는 참회진언을 외고 있었다. 도무지 법을 어기며 살았을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얼굴들이다. “어리석은 자식을 위해 건강하게 출소할 날만을 기다리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제가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이렇게 부처님께 참회하며 부모님의 건강을 기원하는 일뿐입니다.” 재소자는 고개를 떨구었다. 이미 모든 것을 내려 놓은듯했다. 그는 매주 수요일 군산교도소 법당에서 참회기도를 해왔다. 매주 수요일은 ..
썸네일 군산 내원암 자인스님 군산교도소 15대 교정협의회장에 취임 군산 내원암 자인스님 군산교도소 15대 교정협의회장에 취임 25년간 군산교도소 교정교화 활동에 매진해온 군산 내원암 자인스님이 임기 2년의 제15대 군산교도소 교정협의회장에 취임했다. 6월17일 군산 궁전웨딩타운 별관에서 진행된 취임식은 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월스님 등 스님들과 허익성 군산교도소장을 비롯한 법무부 관계자와 교정위원, 내원암 신도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자인스님은 취임사에서 “올해가 군산교도소가 탄생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하는 각 종교별 교정위원들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한편 ‘옥정골 봉사활동’을 통해 교정교화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고 포부를 밝히는 자인스님은 “지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