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법당'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전주 금선암, 군장병에 쵸코파이 100box 전달 전주 금선암, 우란분절 맞아 군장병에 간식 전달 전주 금선암(주지 덕산)이 우란분절을 맞아 군 장병들을 위해 쵸코파이 100상자를 전달해 지역 불교계에 미담이 되고 있다. 금선암은 8월 28일 우란분절을 맞아 ‘우란분절 공덕 회향법회’를 봉행하고 육군 35사단 호국 충경사에 장병들의 쵸코파이 100Box(9,600개 싯가 2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덕산스님은 “최근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에 군사적 충돌이 벌어지는 등 긴장감이 높아졌었다” 며 “힘든 시기를 군에서 보내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불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전라북도를 방어하고 있는 향토사단인 35사단이 임실로 이전한 후 지역불교계의 관심이 멀어졌었다” 며 “우란분절을 맞아 불자들의 정성이 장병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
썸네일 장성 상무대 무각사, 1500명 초군장교 환영식 개최 장성 상무대 무각사, 1500명 초군장교 환영식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광주전남전법단(단장 대요)은 지난 11일 장성 상무대 무각사 군법당에서 1,500여명의 초군장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환영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군 포교활성화와 군부대 내의 장교불자 양성을 목적으로 광주전남전법단이 지난 한해 행사 수익금과 광주전남지역 사찰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다. 자광스님은 법문을 통해 “불교와의 좋은 인연을 통해 자신의 삶을 조화롭게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에게 호신불카드, 합장주와 점심 등 9백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급되었다. 한편 초군장교는 충남 계룡대에서 장교 합동임관식을 통해 초급장교가 된 육군 소위들로 장성 상무대에서 보병·포병·기계화·공병·화생방학교 등 5개 병과별로..
썸네일 임실 제6탄약창 호국 장영사 무사고 부대 달성 및 신임 창장 환영법회 봉행 육군 제6탄약창 호국 장영사(지도법사 이성강 포교사)는 경인년 새해를 맞아 1월 10일 ‘무사고 부대달성 및 제19대 창장 대령 안승현 취임 환영법회’를 봉행했다. 전 포교원장 송광사 주지 도영스님, 남원 선원사 운천스님, 안승현 창장, 서유현 서기관등 부대간부와 불자장병, 포교사, 남원 선원사신도 등 200여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에서 도영스님은 법어를 통해 “자기 자신을 책임지는 삶,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삶 속에 능동적으로 사바의 세계를 살아야 한다.” 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군생활에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 이날 도영스님과 남원 선원사 신도회는 준비해간 햄버거와 떡, 과일, 음료수를 불자장병들 과 함께하며 불자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썸네일 익산 원경사 자비스님_군 불자들의 어머니 지난 몇 년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행된 전주 35사단 세병호 광장에 연등이 켜지던날 행사장 한켠에서 말없이 눈물을 훔치던 스님이 있었다. 어느 스님이 다가가 왜 눈물을 보이냐고 묻자 ‘너무 감격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고 답했다. 이날 말없이 눈물을 감추던 스님이 바로 익산 원경사 자비스님인 것을 최근에서야 알게됐다. 그당시 왜 눈물을 보이셨냐는 질문에 스님은 그동안 35사단 세병호에 걸린 등이 낡아 떨어지고 빛은 바래고 부끄러웠는데 천개의 등을 스님이 보시하고 환하게 밝혀진 연등을 보니 너무 감격해 그랬다고 했다. 스님은 동진출가 후 여군에 입대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자비스님은 5살 때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통도사에 맡겨졌다. 동진출가인 셈이다. 그로부터 셈하면 출가한지 올해로 ..
썸네일 사회-군대 종교비율 너무 다르다 “軍, 원불교 특혜 주며 불교계 다툼 조장” “국방부가 군내 신자수가 697명인 원불교에 논산훈련소 내 대규모 다목적 강당을 신축케 하고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 300여 평 규모 교당을 세우게 한 것은 특정종파를 편향한 정책이다.” 3월 18일 속개된 제180회 조계종 중앙종회에서 정범 스님(종회의원, 서울 옥천암 주지)은 ‘군포교 위기와 대응방안’이라는 문건을 배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조계종 총무부(부장 원학)에 ‘군부내내 신흥불교(원불교) 종교 현황에 대해’ 종책질의를 했던 스님은 “노무현 정부가 2006년 소수종교를 인정한다는 명분으로 원불교만 군종장교(교무)를 배정했다”고 주장했다. 스님은 “1994년 군종개선 개선시부터 군종장교 배정의 기준인 군내 신자수치에 허구가 있어왔다”고 주장했다...
임실 탄약창 호국 장영사 독경대회 개최 임실 탄약창(창장 방향석 대령)은 지난 11월 9일 부대내 법당인 호국 장영사 (지도법사 이성강 포교사)에서 장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독경대회를 개최했다. 단체부 6개팀과 개인 21명이 참가해 그동안 익힌 독경실력을 뽐낸 이번 대회에서 2경비 중대와 1탄약중대 권승호 일병이 각각 단체부와 개인부 우승을 차지해 4박5일의 휴가증이 주어졌다. 동참한 불자 장병들에게는 108염주 Set, 호신불, 불서등의 선물이 전달됐다. 독경대회를 주관한 이성강 포교사는 “장병들의 독경실력에 감탄했다. 앞으로 분기별로 독경대회를 개최하겠다” 며 “올 동안거 결재기간중 부대내에서 진행하는 수련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공군 38전대 호국군성사 주지 원경스님 “장병들에게 친형, 친구가 되겠습니다.” “법당 안에서는 장병들의 친형, 친구가 되겠습니다. 병사들이 먼저 속내를 털어놓고 고민을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편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982년 개원한 군산 공군 38전대 ‘호국 군성사’에 처음으로 주지로 취임한 원경스님의 일성이다. “열심히 예불하고 부대 무사고와 장병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며 진솔한 모습 그대로를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 마음을 열다 보면 더 이상 법당은 장병들에게 어려운 곳이 아닌 마음을 쉬는 공간이라는 점을 깨닫게 되리라고 믿는다.”며 “불교를 강조하기 보다는 부처님의 가르침과 부합되도록 몸소 실천하고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하는 스님의 음성에서 대단한 각오가 느껴진다. 미군과 함께 근무하는 부대 특성상 가능..
특전대원들의 편안한 안식처 호국 천마사 익산시 금마면에 자리한 제 7 공수 특전여단 장병들의 평안한 휴식처 호국 천마사 . 법당은 부대내 자투리 시설들을 이용해 옮겨다니다가 83년도에 이곳으로 정챡했다고 한다. 호국 천마사 대웅전 모습 여느 사찰에 버금가는 아늑한 공간의 모습이다 전통 양식으로 보이지만 콘크리트 건물이다. 법당 내부의 모습 지장탱화, 관세음 보살, 신중탱화들이 모셔져 있어 여느 사찰의 법당과 다를바 없다 범종각. 군법당에는 드물게 범종각이 있었다. 전에 군법사가 상주할때는 조석 예불을 모셨다고 하지만 현재는 군법사가 없는 상태이다. 얼마전까지는 스님이 상주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스님이 없는 상태이다 대웅전 한쪽 약수물이 숲길 가 바위위에 조장보살상을 봉안해 두었다. 대웅전 앞 마당에 석등 1기가 있다 아마 최근에 세운거 같다 대..
도선사 108산사 순례단 농촌사랑 봉사단 출범, 고창 선운사서.. “농촌사랑 봉사, 우리에게 맡겨요” 도선사 농촌사랑 봉사단 출범, 고창 선운사서.. 도선사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단 (단장 혜자스님)는 4월 11일 스무번째 순례로 전북 고창 선운사를 찾아 108 농촌사랑 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약 3천5백명의 순례단이 동참한 이날 발대식에서 혜자스님은 “오늘 발족한 농촌사랑 봉사단은 우리 농촌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순례단이 성지순례는 물론 우리 농촌사랑운동을 펼치고 있어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순례에 동참한 불자들은 선운산 농협 등 3개지역 농협과 농업인이 개설한..
임실 탄약창 호국 장영사 신나는 춤과 노래와 함께하는 봉축법회 신나는 춤과 노래와 함께하는 봉축법회임실 탄약창 호국 장영사 봉축법회 봉행 전북 임실 탄약창(창장 박정길 대령)호국 장영사는 5월 4일 불자 장병 2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회를 봉행했다. 1부 교리 퀴즈대회에 이어 전주 유일여고, 전주 중앙여고 댄싱팀의 신나는 공연과 불자장병들의 노래자랑, 장기 자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금산사 원행스님과 전북포교사단 포교사들이 함께한 이날 법회에서 원행스님은 “꿈은 항상 이루어진다”며 “세계인류평화와 남불평화 성취를 위해 불자 장병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대승보살도를 실천하여 전우를 배려한다면 평생을 함께 할수 있는 도반이 될것이니 군 친구를 아름다운 인연으로 남을 수 있도록 전우애를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행스님은 부대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