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내소사, 외국인 노동자 초청 템플스테이 개최 부안 내소사, 외국인 노동자 초청 템플스테이 개최5월 13~14일 네팔 출신 노동자 30명 참가 부안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가 전북 완주 국가산업단지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초청해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5월 13~1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템플스테이는 부처님의 고향인 네팔출신 노동자 3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 내소사 템플스테이에 동참한 네팔출신 노동자들은 예불, 전나무 숲길 걷기 명상, 나만의 108염주 만들기 (108배), 다도, 관음전 참배 등 한국의 전통불교 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스님과의 대화시간에는 네팔의 부처님 오신 날 풍습 등 한국과 네팔의 불교문화를 비교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부처님을 찬탄하는 네팔의 찬불가를 합창하며 고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