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뉴스/인물 동정'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썸네일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에 충실할것입니다” -내소사 진성스님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에 충실할것입니다” 내소사 진성스님 “내소사가 부안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이 미진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부안지역의 경제문화협력을 주도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정신문화 창달에도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내소사 진성스님의 차분하면서도 힘있는 목소리에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현재 내소사는 종단과 24교구의 1년간에 걸친 실사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진성스님은 주지가 아닌 사찰관리인으로서 부임해 있지만 누가 주지가 되더라도 내소사가 지역사회에서 불교를 대표한 역할은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스님은 가장먼저 지역사회에서 내소사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내소사는 오래전부터 지역주민들과 늘 소통하고 고..
썸네일 금선사 신임주지 영일 스님 취임 금선사 신임주지 영일 스님 취임 “지역주민·후학양성에 노력” 광주 광산구 금선사가 신임주지 취임과 함께 새로운 교육도량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한다. 광산구 송정공원에 위치한 금선사는 6월 30일 대웅전에서 ‘감로탱화 점안식 및 주지 취임법회’를 봉행했다. 행사에는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명선 스님, 정광학원 이사장 원일 스님, 금선사 회주 영명 스님, 정광학원 중고등학교 교직원과 여수 흥국사 신도를 비롯한 200여 대중이 참여했다. 신임주지 영일 스님〈사진〉은 취임사를 통해 “부처님 시주밥을 먹으면서 은혜를 갚는 길로 생각하고, 지역주민과 후학 양성을 위해 부처님을 시봉하듯이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원로회의 부의장 명선 스님은 법문에서 “늘 정진하듯이 불보살님을 모시고, 대중을 위해 헌신하며 살기를 당..
썸네일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 안준아회장 취임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 안준아회장 취임 지난 27년간 5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주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 13대 회장에 안준아 불자가 취임했다.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는 3월 13일 전북불교회관 4층 큰 법당에서 전임 이근재 회장 이임식과 신임 안준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화엄불교대학 학장 성우스님, 금선암 주지 덕산스님, 지월스님,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장, 이정상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을 비롯한 화엄불교대학 동문들과 불자 200여명이 참석해 13대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은 축사를 통해 “총동문회를 이끌어갈 안준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 며 “총동문회장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리깊고 분별있는 사고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소임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안준..
썸네일 한국불교대학 회주 우학 스님 1000일 결사회향 한국불교대학 회주 우학 스님 1000일 결사회향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스님의 1000일 무문관 청정결사 회향 법회가 2월 22일 한국불교대학 감포도량에서 봉행했다. 한국불교대학 감포도량 무문관 앞에서 열린 1000일 회향법회는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 소임스님들과 회장단, 임원 및 신도 500여명이 동참하여 1000일 무문관 스님들의 결사회향 을 찬탄했다. 우학스님은 그 동안의 모든 지식을 내려 놓고 생사을 건 정진으로 세속의 즐거움을 뒤로하고 감상적인 정리는 멀리해서 오직 끝없이 반복되는 이 생사윤회를 벗어 나는데 3년간의 치열한 3년간의 수행으로 가르침을 ‘실참’으로 보여주었고, 또 대관음사 신도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수행정진을 이어가며 그동안 한국불교대학 제2의 도약을 준비했다. 1000일 무문관..
썸네일 배우 류시원, 모교 동국대에 장학금 쾌척 배우 류시원, 모교 동국대에 장학금 쾌척 연극학부 후배 위한「후배사랑 멘토 장학금」전달 ‘한류스타’ 류시원의 남다른 후배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동국대 연극학부 99학번인 류시원은 22일(금) 오후 2시 한태식(보광) 동국대 총장을 찾아 「후배사랑 멘토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후배사랑 멘토 장학금」은 연극학부 출신 연예인들이 후배들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으로 2011년부터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후배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1년 등록금에 상당하는 금액을 지원함과 동시에 연기지도와 진로설정 등에 도움을 주는 재능기부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류시원의 장학금 기부는 2011년과 2013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류시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 많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
썸네일 조계총림 송광사 진화스님 차기 주지로 추천 조계총림 송광사 진화스님 차기 주지로 추천 24일 임회 개최, 만장일치 결의 조계총림 송광사가 차기 주지 후보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진화 스님이 추천했다. 송광사(주지 무상) 11월 24일 오후 2시 송광사 목우헌에서 동안거 결제 임회를 갖고 차기 주지로 진화스님(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사진)을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정원 25명 가운데 17이 참여한 이날 임회는 불교의례, 성원보고, 개회선언, 방장 보성스님 인사말, 안건상정에 이어 안건으로 종무보고, 신임주지 추천 등을 의결했다. 진화스님은 보성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82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85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해인사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조계총림 송광사 선원 등에서 정진했다. 광주 증심사 주..
썸네일 광주불교연합회장 연광스님 재임 광주전남지역 대표불교단체. 광주불교연합회장 연광스님 당선 광주불교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증심사 주지 연광스님이 광주불교연합회 제2대 회장에 연임을 했다. 광주불교연합회는 지난 13일 제3차 정기총회를 갖고 전체 회원사찰 75곳 가운데 선거유권사찰 53곳 사찰 중 43개(참석 32, 서면위임 10) 사찰 대표가 참석해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 당선을 결의했다. 총회는 이어 수석부회장에 보응스님(세심정사 주지), 명신스님(연화사 주지)을, 감사에 원묵스님(선덕사 주지), 보혜스님(비전사 주지)를 선출했다. 연광스님은 당선 인사를 통해 “승가의 화합이 최고의 포교이다. 화합을 통해 광주불교 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님은 “광주불교가 많은 대중들의 노력으로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썸네일 한마음 대법회로 지역불교 활성화기대 한마음 대법회로 지역불교 활성화기대 순창사암연합회장 청암스님 “순창지역은 호남지역에서도 가장 교세가 약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시일내에 획기적인 변화는 어렵지만 지역스님들과 함께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전북 순창 사암연합회 회장에 취임한 청암스님(장덕사 주지)은 10월 29일 교계언론과의 만남에서 순창불교의 존재감을 알리는데 우선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순창지역은 전국적으로도 불교세가 가장 약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인구 2만 3천명정도에 불과한 전형적인 농산촌 지역에 개신교회 75개, 천주교 성당 1곳, 원불교 교당 2곳, 향교 1곳이 소재해 개신교세가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지역이다. 청암스님은 지난 5월에 사암연합회장에 내정됐지만 메르스 여파로 장덕사가 있..
썸네일 신비의 돌탑에 쌓은 소원 동전, 세상의 빛이 되어 이웃에게 회향 신비의 돌탑에 쌓은 소원 동전, 세상의 빛이 되어 이웃에게 회향 진성 스님 (전북 진안 마이산 탑사 주지) 20년 이어온 갑룡장학회 장학금 액수만 총 3억원 소원바위 동전 모아서 소외이웃 위한 연탄 나눔 매년 어르신 생일잔치 개최 교도소 교정교화 활동 적극 - 현재 30명 후원하며 최선 나누우리 봉사단과 함께 캄보디아 학교 지원도 산간지역에 자리한 전북 진안은 무주, 장수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오지로 꼽혀왔다. 지금은 대전-통영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익산-포항간 고속도로도 지척이라 교통상황이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무주 진안 장수의 앞 자를 딴 ‘무진장’은 산골 오지의 대명사가 된지 오래다. 전라북도 진안의 명소를 꼽으라면 누구나 두말없이 마이산과 탑사를 말한다. 탑사에 들어서면 150여년전 이갑룡 처사가..
썸네일 재안스님 선운사 종회의원 당선 선운사 종회의원 보궐선거 재안스님 당선 유효투표수 110표 중 63표 획득 도완스님 47표 조계종 24교구 선운사 직선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개암사 주지 재안스님이 당선됐다. 조계종 24교구 선운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원공스님)는 9월 3일 오후 1시 교구종회를 개최하고 선운사 직선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서 교구 선거인단 123명 가운데 112명이 투표에 참여해 기호 3번 재안스님이 63표를 획득해 제 16대 종회의원에 당선됐다. 기호1번 도완스님은 47표를 획득했다. 무효표 2표. 재안스님은 “지지해준 문중스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24교구 선운사를 더 좋은 수행환경과 포교 기도 정진도량이 될 수 있도록 종회의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안스님은 고창 선운사에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