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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선운사 고창읍내 불교회관건립한다 선운사 고창읍내 불교회관건립한다 1월 19일 교구 운영위원회서 의결… 수익사업으로 재원마련 조계종 24교구 선운사(주지 법만)는 1월 19일 교구 운영위원회와 교구종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갑오년 종무행정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2014년 교구 종무계획에 따르면 강학과 수선, 복지와 문화의 도량 조성. 복지불사를 위한 수익사업 창출, 불교회관 건립과 청소년 포교의 토대 구축, 지장도량 및 기도환경 조성, 석전기념관 건립 등 5가지 주요 사업계획안이 의결됐다. 세부계획으로는 역대조사스님들이 일군 선운사의 강학과 수선의 전통을 이어 사회복지와 승가복지의 토대를 마련하고 불자 및 주민들과 함께 문화도량 공동체를 이룩하고 고창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집, 승려노후수행마을, 승려복지를 위해 안정적인 재원마련을 위해..
썸네일 전북포교대상 수상한 강준희 불자 진안 고림사 신도회 강준희 전북포교대상 수상한 강준희 불자 “부처님 법을 전하는 일에 동참해준 고림사 성목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많은 불자들을 대신해 제가 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지역불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는 경책으로 알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월 11일 전북사암승가회의 신년하례법회에서 불자포교대상을 수상한 강준희 불자의 수상소감이다. 강준희 불자가 사는 전북 진안지역은 상주인구가 2만명을 상회할 정도로 전형적인 산간오지 지역으로 불교세 또한 열악하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따라서 마이산을 중심으로한 일부 사찰을 제외하곤 사찰운영이 힘들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더구나 지난 몇년간 종단간의 법적분쟁과 세상을 시끄럽게한 일부 승려의 문제로 불교의 이미지가 땅에 떨..
썸네일 익산 함라산 숭림사 - 고향집같은 설레임과 푸근함에 젖어드는 사찰 익산 함라산 숭림사 고향집같은 설레임과 푸근함에 젖어드는 사찰 익산 함라산 숭림사를 찾아 가는 길은 마치 오래전에 떠난 고향집을 다시 찾아 가는 듯 설레임과 편안한 마음이 든다. 해탈교 건너 700m 남짓 양옆으로 도열한 듯 줄지어 서있는 벚나무, 은사시 나무, 굴참나무 사이를 열병하듯 걷노라면 눈꽃나무 사이로 숭림사 전각이 눈에 들어온다 제일 먼저 일주문이 보이고 눈모자를 쓰고 고개숙인 대나무들이 순레객을 반겨준다. 숭림사라는 절 이름이 참 재미있다. 달마대사가 중국의 숭산 소림사에서 9년간 면벽수행한 고사를 기리는 의미에서 숭산(崇山)의 숭(崇)과 소림사 (少林寺)의 림 (林)자를 따서 숭림사라 했다고 한다. 숭림사는 신라 신라 경덕왕(742~764)때 진표율사에 의해서 창건되었다고 한다. ‘익산지’..
썸네일 남원 실상사, 약사여래불 점안 및 약사전 중수회향법회 봉행 남원 실상사, 약사여래불 점안 및 약사전 중수회향법회 봉행 남원 실상사(주지 해강)는 1월 19일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약사여래 부처님 점안식 및 약사전 중수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지난 2010년 노후된 실상사 약사전의 연목 및 기와의 보수필요성 제기한 이래 4년여에 걸쳐 약사전의 전면해체 보수와 함께 철조 여래좌상의 원위치를 알아보기 위해 전각내 발굴조사를 진행해 왔다. 발굴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약사전에 계신 철불의 부식으로 인한 훼손상태가 심각한 상황임을 발견하고 철불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보수 작업을 진행해 이날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2013년 3월에는 한동안 행방을 알수 없었던 철조여래좌상의 수인이 복장안에서 발견돼기도 했었다.
썸네일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종석스님 초청법회 봉행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종석스님 초청법회 봉행 전북불교회관 보현사(주지 성우스님)는 1월 19일 4층 큰 법당에서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전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장 종석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를 주관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장은 “갑오년 새해에도 열악한 환경속에서 신행활동과 불법수호에 노고가 많은 지역 불자들을 위해 법회를 마련했다” 며 “보다 적극적인 신행활동과 지역 불교 발전을 위해 불자들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종석스님은 법문을 통해 “인생은 자기 장엄이며 부처님에 대한 발원과 일념, 정신력이 바로 나를 만든다” 며 “탐진지를 여의고 불법승에 귀의하여 생각생각마다 보리심을 내면 지금있는 바로 이곳이 극락세계다”고 불자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전북불교회관 보현사는 일요법회 중 한차..
썸네일 화순 운주사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화순 운주사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천불천탑의 신비를 간직한 전남 화순 운주사(주지 정행)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전남대학교박물관은 화순군,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 운주사의 후원으로 지난 17일 오전 10시30분 전남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천불천탑의 불가사의와 세계유산으로의 탐색’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남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천불산 다탑봉에 위치한 운주사(雲住寺)는 다양한 형태의 천불천탑으로 유명한 사찰이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좌우 산등성이에 1000개의 석불과 석탑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지금은 석탑 20여 기와 석불 80여 체가 남아 있다. 전남대 박물관이 1984년부터 1991년까지 4차례 발..
썸네일 사찰의 작은도서관을 건립하자 사찰의 작은도서관을 건립하자 광주지역의 소규모 도서관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사찰이 지역민들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개방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2년부터 ‘작은도서관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기존 국공립 도서관외에 1000권 규모의 소규모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진행해 현재 광주시내에 300여개의 작은도서관을 설립했다. 작은도서관이란 광주형 행복복지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걸어서 10분 거리, 1000 세대당 1개관 수준의 작은도서관 500개를 목표로 조성해 생활권 문화·행복 공간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360개관이 자치구에 등록됐다. 또한 시민사서 양성 프로그램 운영, 작은도서관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학교도서관 지역개방 시범 운영 등을 통해 작은도서관을 지역 주민..
썸네일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설음식 나누기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설음식 나누기 사) 착한 벗들, 설맞이 다문화 음식 나눔행사 개최 베트남과 캄보디아 출신 국제결혼이주여성들이 자국의 설날 음식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결혼이주 여성들을 지원하는 (사)착한 벗들(이사장 회일스님)은 1월 12일 참좋은 우리절에서 지역민들과 다문화가정 200여명을 초청해 반증(베트남 떡), 쌀국수, 베트남 햄, 닭요리, 콜라비등의 베트남 고유의 설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착한벗들’의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행복나눔실천단은 한국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베트남에서 즐겨먹는 설날음식을 준비해 다문화가정은 물론 한국인들에게 자국의 설날 음식을 소개했다. 회일스님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고국을 떠나 외로운 생활을 하는 다문화 가족과 함께 민족의 명..
썸네일 금산사 갑오년 신년하례법회 봉행 금산사 갑오년 신년하례법회 봉행 월주스님, “나눔과 베품 통해 사회통합에 앞장서달라” 당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전법의 원력으로 보살행의 실천을 다짐하고 전북지역 불교발전과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신년하례법회가 12월 11일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불교회관 4층 큰 법당에서 봉행됐다. 금산사 조실 월주스님, 회주 도영스님, 주지 성우스님을 비롯한 금산사 본말사 대중스님들과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이상직 국회의원 등 참석대중들은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갑오년 새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월주스님은 신년 법어를 통해 보현보살의 10대원중 보개회향을 강조하며 “나눔과 베품의 이타행을 통해 국민의 행복과 평화는 확대될 수 있다” 며 “우..
썸네일 전북불교문학회 동인지 '다르마' 발간 전북불교문학회 동인지 '다르마' 발간 전북불교문학회(회장 이택회)가 동인지 ‘다르마’를 발간했다. 17번째 발간된 동인지에는 전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의 한양대 박사학위 논문 ‘조선초기 관료들의 성리학적 정치이념과 함허선사의 현정론에 대한 연구’ 중 일부인 『간폐석 교소의』호불성에 대한 연구를 초대석으로 꾸몄다. 강동춘 회원의 ‘산사의 밤’ 등 22명의 시와 박근후 회원의 ‘첫눈의 증오’ 등 7명의 수필이 수록됐다. 이밖에 청소년 모악축제 백일장에서 수상한 6명 학새의 시와 수필도 함께 실렸다. 이택회 회장은 “동인지 발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회원들의 노력으로 17호를 발간할수 있었다” 며 “여러차례 거론되고 있지만 전북불교 문학상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