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찰들 카페 잇따라 개설 광주사찰 등 잇따라 카페 개설 불교신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불교계가 잇따라 사찰 카페를 개설하고, 일반인들과의 만남 장소를 열고 있다. 무등산 원효사(주지 해청)는 지난 8월 1일 사찰 일주문 옆에 ‘첫새벽’ 카페를 열고 일반인들이 쉽게 불교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열었다. 원효사의 카페는 이미 사찰 내에서 운영중이나, 이날 개원한 카페는 무등산 탐방객들의 이동이 많은 일주문을 근처로 새로 개설해 신도 포교와 사찰수익 개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첫새벽 카페는 무등산 조망이 한눈에 보이는 한옥 형식의 전체 80여 평의 공간을 내부 장식으로 만들고 커피를 비롯한 전통차, 음료 등을 판매한다. 특히 불교용품 판매 등으로 부가적인 수익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해청스님은 “무등산과 사찰을 찾..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