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 글 목록
썸네일 금선백련마을 개원 3주년 기념식 개최 금선백련마을 개원 3주년 기념식 개최 전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불교계에서 운영하는 중증장애인 시설인 금선백련마을이 개원 3주년을 맞았다. 사회복지법인 송광(이사장 도영스님. 송광사 회주)산하 ‘금선백련마을(대표 덕산스님)’은 6월 21일 전주 금선암에서 개원3주년 개원법회 및 자연음식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영스님과 덕산스님, 최종문 완산경찰서장, 이용규 완산경찰서 발전위원장, 유정희 자연음식문화원 대표, 김영돈 금선암 신도회장등 불자 후원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도영스님은 “금선백련마을이 짧은 기간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금선암 불자들이 후원자가 되어 남다른 원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고 치하하고 “특히 처음시작할 때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활인들을 가족같이 보살핀 직원들의 노고..
썸네일 제22교구 본사 대흥사 주지후보에 법상스님 당선 조계종 제22교구 본사 주지에 법상 스님이 당선됐다. 해남 대흥사는 6월 26일 경내 보현전에서 교구장 선거를 위한 산중총회를 갖고 조계종 종회의원 법상 스님을 제23대 대흥사 주지후보로 선출했다. 정상 스님(대흥사 주지 직무대행)이 의장으로 진행한 선거에서 법상 스님은 전체 성원 93명중 71명이 참여한 가운데 1표 무효표를 제외하고 66표를 득표했다. 같이 출마한 법조스님은 4표를 얻었다. 법상스님은 92년 대흥사 은성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3년 송광사에서 보성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03년 통도사에서 보성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2003년 해인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조계종 호법부 상임감찰, 호법과장, 포교원 신도국장, 무안 법천사 주지, 대구 안일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현재 조계종..
썸네일 양산 통도사, 2박 3일 여름 수련 템플스테이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체험형, 일반부 수행형 접수 중 불교 삼보사찰중 한곳인 양산 통도사(주지 현문스님)가 여름방학과 여름휴가기간중 특별한 템플스테이를 준비중이다. 통도사는 2019년 7월 26일 초등부를 시작으로 약 2주간 여름 수련 템플스테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진행되는 통도사 템플스테이는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마음의 휴식을 주고 지친 심신을 달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인대상의 경우는 ‘일반부 체험형’과 ‘일반부 수행형’으로 나누어 본인이 원하는 타입의 템플스테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일반부’의 경우 발우공양 습의, 예불과 명상 등은 공통적이지만 ‘일반부 체험형’의 경우는 천연염색, 전통 등 만들기를, ‘일반부 수행형’의 경우는 ‘삼보일배와 명상’을 집중코스로 제..
썸네일 낙단보 마애사 1주년 방생법회 낙단보 마애사 1주년 방생법회 의성지역 사부대중 300여 명 함께 기념 조계종 제16교구본사 고운사 말사 낙단보 마애사(주지 원종)는 6월 15일 수륙고혼 천도재를 비롯해 방생법회 및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방생법회에는 마애사 주지 원종 스님과 김주수 의성군수, 의성군의회 의원과 지역기관장, 단체장, 의성군포교사단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했다. 낙단보 마애사 주지 원종 스님은 “마애사 개원 1주년을 맞아 방생도량에서 수륙재를 봉행하고, 그동안 마애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사찰음식으로 공양 올리고 싶어 조촐한 기념행사를 열게 됐다”며 “서로가 나눠 가지는 행복한 삶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마애사 주지 원종 스님은 그동안 고마움과 나눔의 마음으로 김주수 의성군수에게 ..
썸네일 군산 성흥사 송월 스님 서예·문인화 전시회 송월 스님 서예·문인화 전시회 6월 30일까지 군산경찰서 2층 갤러리서 태고종 서예 문인화부문 명인으로 선정된 군산 성흥사 회주 송월 스님의 작품이 군산 경찰서 2층 갤러리에 전시되고 있다. 6월 30일까지 ‘붓꽃 나를 놓아주는 지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담담한 수묵화법으로 한국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송월 스님의 서예와 문인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송월 스님 특유의 고요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서체를 감상할 수 있다. 송월 스님은 “자연 속에서 무심히 그렸던 작품 한 점마다 붓끝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며 “이번 작품전이 감상하는 이들에게 스스로를 다독이며 따뜻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전시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썸네일 태고종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 선 지도자 양성교육 태고종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 선 지도자 양성교육 기해년 하안거 기간 중 태고선풍 선양과 수행의지를 다지기 위한 ‘선 지도자 양성교육’이 순천 선암사에서 열렸다. 이번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선 지도자 양성교육’은 태고종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회장 인성스님) 주최로 6월 10일~1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비구스님 20명, 비구니 스님 22명 등 42명의 스님이 참가했다. 태고종 중앙승가 강원장 탄해스님은 “매일 잠시라도 스스로를 관조해 보는 수행이 필요하다” 며 “이러한 수행의지가 바로 선지도자 양성교육이다”고 말했다. 이번교육은 태고종 종정 혜초스님을 증명법사로 순천 금둔사 조실 지허스님의 태고보우국사 참선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선 이론 강의로 진행됐다.
썸네일 세계불교태권도협회, 6월 9일 은해사서 창립 “태권도로 불법홍포, 心身 다진다” 세계불교태권도협회, 6월 9일 은해사서 창립 관장·코치·심판 등 100여명 불교문화 확산 위해 뜻 모아 오는 가을 불자태권도 대회 어린이·청소년들 참여 기대 불자 태권도인들이 스포츠 포교의 불모지였던 태권도를 바탕으로 불법홍포에 나설 기반을 마련했다. 세계불교태권도협회(총재 김욱한)는 6월 9일 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육화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협회는 불교를 기반으로 태권도 정신을 선양하고, 부처님 근본 가르침인 지혜와 자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다. 태권도 9단인 김욱한 ㈜진영정밀 대표를 중심으로 현직 태권도장 관장과 코치, 심판,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1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특히 협회는 호국불교의 산실 은해사와 ..
썸네일 전북 종교·시민사회 단체 새만금 해수유통 촉구 전북 종교·시민사회 단체 새만금 해수유통 촉구 새만금 해수유통 촉구 100인 선언문 발표 전북지역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 100명이 6월 4일 새만금 해수유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의 전면적인 해수유통을 요구하고 나섰다.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만스님, 전북녹색연합 상임대표 회일스님(참좋은우리절 주지),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 (마이산 탑사 주지), 전주고백교회 한상렬목사,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상임대표 문규현신부등 종교인들과 시민사회단체 100명으로 구성된 ‘2020 새만금해수유통 전북행동’은 ‘새만금 해수유통 촉구 전북 종교계·시민사회 대표 100인 선언문’을 발표하고 새만금의 전면적인 해수유통을 촉구했다. 종교인들과 시민사회단체는 선언문에서 “새만금사업이 거짓과 무지, 탐욕에서 비롯된 잘..
썸네일 태고종 전북종무원 춘명 스님 공적비 제막 전북지역 근세 선지식으로 태고종 승정을 역임한 춘명스님 공적비 제막식이 태고종 전북종무원청사에서 열렸다. 태고종 전북종무원(원장 진성스님)과 전북영산작법보존회(회장 혜정스님), 춘명문도회(회장 등암스님)는 6월 7일 전북종무원 청사에서 춘명문도회, 영산작법보존회, 종무원소임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명스님 공적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춘명 문도회장 등암 스님은 “춘명큰스님의 업적을 후대에 알리는 공적비를 세우게 되어 감개무량하며 영산작법 보존회 회원스님들과 전북종무원장스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은 “존경받아 마땅하며 전라북도 영산작법의 보전을 위해 노력하신 스님의 공적을 알리는 비문을 세우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후대 스님들의 참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는 도량으로 나가는데 ..
썸네일 내소사, 우암당 혜산스님 14주기 추모제 봉행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선지식 우암당 혜산스님의 14주기 추모재가 6월 8일 내소사 대웅보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추모재에는 문중 원로스님과 선운사 한주 재곤스님, 범여스님, 대우스님,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과 도솔회, 석우회 스님들, 선운사 본말사 대중스님들과 전등회 재가불자등 100여 명이 참석해 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문도를 대표해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은 인사말에서 “우암당 혜산스님은 건강이 좋지 않은 와중에도 불사계획을 통해 현재의 내소사 가람을 이룩했다” “스님의 14주기를 맞아 동참해 주신 원로스님들을 비롯한 사부대중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스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더욱 수행정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우암 혜산 스님은 1963년 내소사에서 해안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해인총림 해인사 선원장,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