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 글 목록
썸네일 군산경찰서 경승회 봉축법회 개최 군산경찰서 경승회 봉축법회 개최 군산경찰서 경승회(회장 송월스님. 성흥사 주지)는 5월 10일 군산경찰서 강당에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산경찰서 봉축법회에는 경승회장 송월스님, 군산사암연합회장 도연스님, 은적사 주지 석초스님, 염불사 행담스님, 정안사 정안스님, 수도암 무진스님등 경승스님들과 안상엽 군산경찰서장, 고덕영 군산경찰서 법우회장을 비롯한 경찰불자, 경찰서 간부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송월스님은 “군산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군산경찰의 노고를 치하한다” 며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모든 시민이 모두 나와 한몸이라는 생각으로 호법신장의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상엽 군산경찰서장도 인사말을 통해 “군산경찰서는 4년연속 S등급을 받..
썸네일 고창 선운사, 행복바라미 지역문화축제 열어 “검단선사 정신, 행복바라미와 같아” 고창 선운사, 행복바라미 지역문화축제 열어 불교계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행복바라미 문화 대축제가 5월 18일 조계종 제24교구본사 고창 선운사 만세루에서 열렸습니다. 선운사 부주지 대선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들과 박종길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과 선운사 신도회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운사 경내 곳곳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연꽃등 만들기, 소원지 쓰기, 다도체험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돼 가족과 나들이 나온 탐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개막식에서 선운사 부주지 대선스님은 “양민들에게 소금굽는 법을 알려줘 생계를 해결하게했던 검단선사의 선운사의 창건 정신이 바로 행복바라미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 며 “누구나 행복하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정신으..
썸네일 영국 앤드류왕자 천년고찰 봉정사 방문 영국 앤드류왕자 천년고찰 봉정사 방문 봉정사의 환대에 감사, 영국왕실 가족 재방문 추진할 것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둘째 아들 앤드류 왕자가 20년전 어머니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문했던 봉정사를 찾았다. ‘아시안리더십 컨퍼런스’(ALC)참석을 위해 방한한 앤드루 왕자는 5월 14일 태극기와 영국국기 유니언 잭을 든 불자들과 봉정사 회주 호성스님과 주지 도륜스님의 환영 속에 봉정사에 도착했다. 20년전 엘리자베스 여왕이 가장 한국적인 곳을 찾아 방문했던 봉정사를 찾아 대웅전과 석조여래좌상, 극락전을 둘러보고 범종각에서 호성스님과 함께 범종을 타종했다. 호성스님과 앤드류 왕자는 영국과 영국의 왕실의 번영, 한국과 안동 봉정사의 번영, 한국의 평화와 인류의 공영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타종했다. 엘리자베..
썸네일 경주 분황사, 1333주기 원효성사 제향대재 원효성사 가르침 되새기다 경주 분황사, 1333주기 원효성사 제향대재 경주 불국사 말사 분황사(주지 현광)는 5월3일 경내 7층 탑전에서 1333주기 원효성사 제향대재 추모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요식에는 불국사 회주 성타 스님, 관장 종상 스님, 승가대학장 덕민 스님, 주지 종우 스님과 경주시 기관단체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다. 불국사 관장 종상 스님은 축원문을 통해 “원효성사의 무애 화쟁원융의 거룩한 가르침에 저희 불자들은 일심정진하오니, 오랜 생에 지은 죄업과 번뇌장 모든 장애를 없애주시며 마음속에 바라는 바 좋은 서원을 뜻과 같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소서”고 축원했다. 분황사 주지 현광 스님은 “원효성사의 일심사상, 화쟁사상의 뜻을 받들어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소임을 열심히 살겠다“ 며..
연등장학재단, 고교생․대학생 20명에 장학금 “미래사회 동량으로 거듭나길” 연등장학재단, 고교생․대학생 20명에 장학금 연등장학재단(이사장 법등)은 5월 5일경북 군위군에 위치한 제2석굴암 경내 비로전에서 연등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설립 15년을 맞이하는 연등장학재단은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100만원씩 총 1천5백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연등장학재단 이사장 법등 스님은 “부처님의 대비사상과 자리이타의 보살도 정신으로 세상을 이끌어나갈 대들보를 만들어 내기 위해 장학회를 설립했다” 며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스님은 이어 “열심히 소양을 갈고 닦아 미래사회의 동량이 되어 내 인생을 나의 의도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기 바란다” 며 “마음은 그리는 대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마음에 아름다운 ..
썸네일 군산연등축제 봉행 군산연등축제 봉행 스님, 불자 500여명 동참 군산사암연합회(회장 도연스님. 상주사 주지)가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를 봉행했다. 4월 27일 군산 수송공원에서 열린 연등축제는 마이산 탑사 탑밴드의 난타공연과 전북영산작법보존회 스님들의 영산작법시연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부처님오신날 공동집행위원장 성우스님(금산사 주지), 진성스님(태고종 전북종무원장), 흥천사 회주 지환스님 등 지역스님들과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장 등 지역 기관장, 불자 500여명이 동참했다. 성우스님은 봉축법어를 통해 “중생에는 누구나 불성이 있다는것을 깨닫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참마음이다” 며 “부처님의 지혜를 자각하고 자비행을 실천하는 진정한 불자다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진성스님은 ..
썸네일 대구 해운정사, 관세음보살 점안·산사음악회 “관세음보살 자비 가득하길” 대구 해운정사, 관세음보살 점안·산사음악회 대구 달서구 송현동 해운정사(주지 청명)는 4월 28일 관세음보살 점안식 및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지 청명 스님과 천불사 정우 스님, 혜림사 도관 스님, 비로암 월오 스님, 원광사 화성 스님, 광명사 성덕 스님, 원각사 원광 스님, 혜룡사 현법 스님, 강효상 국회의원,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명 스님은 “자비로 중생의 괴로움을 구제하고, 왕생의 길로 인도하는 관세음보살을 봉안하는 의식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해운정사가 지역주민의 안락한 귀의처가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법회에 이어 3부에는 초청가수 축하공연, 해운정사 신도들의 노래자랑과 화합 한마..
썸네일 혜암문도회, 혜암 대종사 탄신 99주년 법회 혜암 대종사 유훈 기리다 조계종 제10대 종정 혜암 대종사 탄신 99주년 기념법회가 4월 26일 해인사 원당암 선불당에서 봉행됐다. 이날 혜암 스님 탄신 99세를 기리기 위해 원로의장 세민 스님과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 해인사 주지 향적 스님, 혜암문도회장 성범 스님 등 200여 명이 동참했다. 해인사 방장 원각 스님은 “오직 공부하다 죽으라는 그때의 스승님을 생각하며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잘 돌이켜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혜암 대종사는 1946년 해인사 인곡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조계종 제10대 종정, 원로회의 의장, 해인총림 방장 등을 역임했다. 평소 ‘공부하다 죽어라’라는 가르침으로 후학들에게 수행정진을 강조했다. 이날 신규탁 연세대 철학과 교수가 정리한 혜암 대종사의 상당법어집
썸네일 미륵사지 석탑 복원 준공 미륵사지 석탑 복원 준공 월주스님 “미륵사지 복원은 제2의 꿈” 2천여 사부대중 미륵사지 복원 발원 1999년 해체 복원공사를 시작해 23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년간 복원공사를 진행해오던 국보 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이 20년에 걸친 복원공사를 마치고 4월 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익산시, 금산사는 4월 30일 미륵사지 현장에서 미륵사지 석탑 복원공사 준공식 및 봉축법회를 봉행했다. 본행사와 부대행사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금산사 조실 월주스님, 동국학원 이사장 자광스님,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 흥천사 회주 지환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이근재 전북불교신도회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송하진 전북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조배숙 국회의원, 이춘..
썸네일 전주 룸비니불교학생회 동문 봄순례행사 개최 전주 룸비니불교학생회 동문 봄순례행사 개최 전주룸비니 불교학생회 동문모임이 완주 송광사에서 열렸다. 4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된 이날 동문회는 룸비니학생회 초대 간사인 김성국(71) 고문, 3대 김진병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완주 송광사 봄길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저녁예불 후 관음전에서 송광사 회주 도영스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나에게 룸비니란?’ ‘어떻게 갈(죽음) 것인가?’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룸비니 활동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인연이고 지금 이렇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양분이였음을 이야기했다. 또 죽음은 지금부터 연습하고 준비해야 함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자유롭고 당당한 행복한 사람, 이웃에게 잘 쓰이는 삶을 사는 것, 죽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