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향기 가득, 내소사 산사음악회 천년의 향기 가득, 내소사 산사음악회 ‘지역민과 함께하는 천년의 향기’ 주제로 전북 부안의 대표적인 천년고찰 내소사에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아름다운 전나무 숲길과 꽃살 무늬 문살로 유명한 부안 내소사(주지 진성)는 11월 2일 가을색이 짙어가는 고색창연한 산사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2018 내소사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과 순창 강천사 주지 종고스님, 정읍 정토사 주지 일묵스님, 내소사 대중스님들과 부안지역 스님들, 권익현 부안군수, 이한수 군의회의장, 김효진 변산반도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령 1,500년된 당산나무와 천년고찰의 전각을 배경으로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천년의 향.. 이전 1 다음